미담
2014-11-18
대전에 사는 회사원 임모(35ㆍ서구)씨는 얼마 전 황당한 문자를 받았다. 해당 문자에 '재활용품 분리수거 위반으로 민원이 신고되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문구 마지막에는 '신고내용 보기'라는 설명과 함께 인터넷 주소가 있었고 임씨는 주소를 클릭한..
2014-11-17
#사례= A요양병원 이사장 B씨는 의사면허를 빌려 사무장 병원을 개설했다. 구인광고를 통해 의사와 간호사들을 모집, 이들의 면허를 대여한 뒤 실제 근무하지도 않은 의사와 간호사가 근무한 것처럼 허위 청구해 병원 평가 등급을 높게 받았다. 이 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진..
2014-11-17
관공서 구내식당이 일반 음식점처럼 민원인 사이 인식되면서 골목 소상공인들이 구내식당 변칙영업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세금도 덜 내는 구내식당이 대기업처럼 영업하면서 골목식당 손님을 뺏어간다는 볼멘소리부터 일부 민원인이 제한적으로 이용한 것을 소상공인 측이 지나치..
2014-11-17
아파트 경비원 등 감시·단속적 근로자가 최저임금을 완전히 적용받는 시점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일부 대량해고가 우려되고 있다.
경비원 근무시간 중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 휴게시간을 늘리는 꼼수 고용이나 아예 무인경비 시스템으로 전환하려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2014-11-17
국립대전현충원(원장 황원채)은 연평도 포격 도발 4주기를 맞아 오는 24일까지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추모행사는 2010년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도발에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 해병대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국민이 안보의 중요성을..
2014-11-16
16일 오전 대전시 동구 대동에 위치한 대전연탄은행. 올해 이곳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기온은 떨어지고 찬바람은 불어오는데, 기부로 들어와야 할 연탄이 예년만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매년 해오던 연탄나눔 봉사를 안할 수도 없어 연탄창고에는 외상으로 들여온 연탄만..
2014-11-12
대전지역 각계인사들이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중단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대전지역 종교계와 시민사회 대표, 정당 인사, 노동계 등 235명은 12일 오전 대전지방법원 앞에서 '민주주의 파괴, 통합진보당 강제해산 중단을 촉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2014-11-11
대전시가 5개월여간 공석이었던 제6대 대전시립무용단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로 김효분(55·사진)씨를 내정했다.
하지만 지역 무용계에서는 신임 예술감독 선임에 있어서 위촉기간이나 방식 등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임기가 내년 2월까지인 현재 창원시립무용단..
2014-11-04
아파트 계단이나 도시철도 거치대에서 자전거를 훔치는 절도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해 대전경찰이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대전에서 10차례 이상 자전거를 훔치다 적발된 27명 중 21명이 중·고등학생으로 조사돼 청소년에 대한 예방교육이 요구되고 있다.
지..
2014-11-03
국립대전현충원이 2016년 사병과 장교묘역에 만장을 앞두고 시설확장에 나섰지만, 관련 예산 확보에 난항을 보이고 있다.
예산 미확보는 대전현충원 유골을 보관하는 봉안당을 조성하자는 기획재정부 제안과 매장묘역을 조성하려는 국가보훈처의 의견이 엇갈렸기 때문이다...
2014-11-03
“현역으로 군복무 하고 싶습니다”
지난 31일 대전·충남병무청(청장 임재하)에서는 특별한 간담회가 열렸다.
애초 징병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가 예정된 병역의무 대상자 중 스스로 병원에 다니며 치료한 끝에 현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은 병역의무 대상자..
2014-11-02
·대전시 콜센터 - 120
·학교폭력 성매매여성 피해신고 - 117
·사이버테러, 개인정보침해 - 118
·해양사고 신고 - 122
·마약사범 신고 - 127
·인권침해 상담- 1331
·가정폭력, 여성긴급전화 - 1366
·응급위료, 약국안내 - 1339..
2014-10-27
세계 3대 폭포 이과수 나이아가라 빅토리아
세계 3대 폭포로 알려진 이과수 나이아가라 빅토리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과수 나이아가라 빅토리아를 뜻하는 세계 3대 폭포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세계 3대 폭포에는 이..
2014-10-27
제2롯데월드 5~6층서 대규모 균열
제2롯데월드 5~6층 바닥에 광범위한 균열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일부 언론에서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제2롯데월드’ 저충부인 5,6층 바닥에서 광범위한 균열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
2014-10-27
중국 미녀 금붕어 선발대회
중국에서 미녀 금붕어 선발대회가 열려 관심을 끌고있다.
올해 미녀 금붕어 선발대회에는 각 지방에서 1만여 마리의 금붕어가 출전해 아름다움을 뽐냈다. '미녀 금붕어'는 모양과 색깔, 유영하는 모습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된다.
특히..
2014-10-24
뉴욕 에볼라 의심 환자 발생
미국 뉴욕에서 첫 에볼라 감염 환자가 확인돼 충격을 주고있다.
23일 뉴욕시 관계자는 "서아프리카를 방문한 뒤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증상을 보인 의사 크레이그 스펜서가 바이러스 검사결과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스펜서는 39..
2014-10-24
수백억의 로또 당첨자가 수년만에 사기범으로 구속됐다.
서울 강동 경찰서는 23일 "주식 투자로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투자자를 속여 1억 40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김 모(52) 씨를 조사한 뒤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모 씨(52)는 소액..
2014-10-24
도난 불교문화재 48점 공개
도난 불교문화재 48점이 대거 발견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계종은 지난 22~23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전국 각지의 사찰에서 도난당했다가 회수된 불교문화재 48점을 전시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8월 사이..
2014-10-23
충남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시신이 뒤바뀌는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23일 충남대병원 장례식장과 유족들에 따르면 A씨의 시신이 B씨의 시신으로 바뀌어 23일 발인 후 화장지로 이동하던 중 시신이 바뀐 것을 알아챈 장례식장 직원의 전화로 유족들은 고인의 시..
2014-10-23
1995년 10월 24일 충남경찰 부여경찰서 경찰들은 부여군 석성면 정각사에 나타난 무장간첩 2명과 총격전을 벌여 1명을 생포하고 군에 의해 1명이 사살됐다. 부여대간첩작전을 수행하는 과정에 경찰 2명이 희생된 지역경찰의 희생을 김동식의 책과 경찰 증언으로 재구성했다..
2014-10-23
38년 전 컴퓨터 낙찰가
38년전 애플사가 첫 생산한 개인용 컴퓨터 ‘애플 1’이 22일(현지시각) 경매에서 90만5000 달러(약 9억5000만원)에 낙찰돼 화제다.
이날 뉴욕 본햄스경매에서 낙찰된 애플1은 애플의 공동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2014-10-23
인류 평균수명 한계
인류 평균수명이 최대 120세가 한계라는 학계의 주장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의 한매체는 영국 의료 연구 위원회 의장이자 옥스퍼드 대학 신경 생물학과에 재직 중인 콜린 블랙모어 교수(70)가 최근 열린 국제 노인학 학술대회에서 “의료기..
2014-10-22
“소통없이 진행하는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부실을 우려한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대전참여연대)가 22일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과정에 대한 우리의 입장' 발표를 통해 우려를 표명했다.
대전참여연대는 지난 20일 열린 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에 대한 공청회..
2014-10-22
[안전사고 기본부터 지키자] 하. 반복되는 사고 대안은
지역에서 빈발하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자체의 체계적 시스템 정비가 선결 과제라는 지적이다.
이를 위해 '도시안전에 관한 중장기적 종합계획'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이를 체계적ㆍ통합적으..
2014-10-22
대전 서구 기성동 농경지 침수 원인이 지자체가 설치한 배수펌프 하자탓이라고 지방법원 1심에서 판단했으나, 지자체는 해당 배수펌프를 전혀 개선하지 않고 있다.
대전 서구 기성동의 농경지(8316㎡)가 2012년 침수피해를 겪은 지 2년 만에 대전지방법원이 침수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