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 평균수명 한계 /사진은 연합 DB |
인류 평균수명 한계
인류 평균수명이 최대 120세가 한계라는 학계의 주장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의 한매체는 영국 의료 연구 위원회 의장이자 옥스퍼드 대학 신경 생물학과에 재직 중인 콜린 블랙모어 교수(70)가 최근 열린 국제 노인학 학술대회에서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세계 인구의 평균 수명은 120세에 도달 것이며 이것이 인간이 살 수 있는 최대 한계 수치가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블랙모어 교수는 “앞으로 우리가 중점을 둬야할 부분은 얼마만큼 오래 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질 높은 노년의 삶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학술대회에 참석한 학자들은 젊은 층에서의 사망률이 높은 저소득 국가들의 기대 수명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국제적 차원에서 고민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놨다고 매체는 전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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