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미담

2015-12-21

일베충·맘충… 불쾌한 신조어라고 전해라~

성인 남녀가 꼽은 듣기 불쾌한 신조어 1위에 ‘OO충’이 꼽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알바몬과 함께 성인 남녀 1408명을 대상으로 ‘듣기 불편한 신조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 따르면 성인 남녀 약 90%는 ‘신조어로 인해 세대 차이를 느..

2015-12-17

중부서, 화폐위조범 검거 공 세워 한국은행 총재 감사패

대전 중부경찰서는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화폐위조범을 검거해 화폐유통질서를 확립한 공으로 한국은행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중부서 지능범죄수사팀은 지난 11월 컬러 복합기로 5만원권 지폐 9장을 만들어 사용한 피의자를 검거한 바 있다. 이번 감사..

2015-12-17

육군 복무 중 로스쿨 두 군데 합격 '화제'

군 복무 중 로스쿨 두 군데에 합격한 육군 병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육군 제32보병사단 예하 용사부대에서 통신병으로 복무 중인 강가람(28) 병장이 그 주인공이다. 강 병장은 지난 11일 충남대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로스쿨 최종 합격 통지를 받았다. 법조인의 꿈을..

2015-12-17

충남교육청, 따뜻한 사랑 나눔 '앞장'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1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설 전까지 천안을 비롯한 도내 7개 지역 8개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시설주거 아동과 노인,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통해 사랑..

2015-12-16

연말모임 선호 장소 1위, 대학생은 ‘주점’ 직장인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모임이 한창인 가운데, 대학생과 직장인 간 선호하는 모임 장소가 각각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취업검색엔진 잡서치와 함께 전국 대학생 612명, 직장인 53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호하는 연말 모임 장소’ 설..

2015-12-15

'하이패스 주차장' 계륵 될라… 지역민 시선 싸늘

정부가 하이패스 시스템을 기존 주차장에 도입하려고 하지만 지역민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시범사업이라고는 하지만 향후 시스템 확대 시 설비구축비용에 대한 부담이나 기존 관리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정부와 지자체,..

2015-12-14

서부경찰서 유공 경찰관 7명 표창

대전 서부경찰서는 14일 중요범인 검거와 선행을 한 교통조사계 김기태 경위 등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015-12-14

로또 '수동'이 대세? 680회 1등 당첨자 14명 중 무려…

로또 1등 당첨자 14명중 9명이 수동이었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680회 당첨결과 1등 당첨자는 모두 14명으로 각 11억 1057만 563원씩 받는다. 이들 중 무려 9명이 수동 구매 방식으로 로또 1등에 당첨됐다. 특히 이번 680회 로또 1등 당첨결과는 국..

2015-12-13

동부경찰서 강력·형사3팀 '대전 우수팀'

대전 동부경찰서 형사과 강력3팀과 형사3팀이 10·11월 대전경찰청 6개 경찰서 중 가장 뛰어난 성과를 올려 우수팀으로 선발됐다. 두 팀은 주요 형사사건뿐만 아니라 강·절도 범죄사건 처리, 미제 사건 해결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대전지역 강력팀 22개 중 1위,..

2015-12-10

둔산서, “폐지수집 노인 안전조끼 입혀드려요”

대전 둔산경찰서는 야간에 폐지 수집을 하다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조끼’ 나눔을 실시했다. 둔산서 교통안전계는 10일 오전 서구 갈마동 소재 고물상 5곳을 방문해 안전조끼 20벌을 배부하고, 인근 순찰 중 마주친 폐지수집 노인 10명에게 직..

2015-12-09

어느 폐지수집 할아버지의 '혹독한 겨울'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온 9일, 대전 중구 오류동 인근에서 만난 이 모(78) 할아버지 손엔 리어카가 들려 있었다. 굽은 허리로 자신보다 큰 리어카를 짊어지고 주택가를 돌고 있었다. 리어카 손잡이는 얼음장처럼 차디찬 쇠였지만 이 할아버지는 목장갑 하나에 의지한 채 폐..

2015-12-09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가장 많은 축구선수 톱10은?

인스타그램이 연말을 맞아 축구선수 중 가장 팔로워가 많은 선수 10인과 각 선수가 올해 공유한 가장 인기 많은 사진을 발표했다. 인기 축구 선수 탑 10 리스트에서는 단연 스페인의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한국 축구팬들이..

2015-12-07

충남교육청 “헌혈, 생명을 나누는 큰 사랑입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7일 본청 현관 앞에서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헌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 들어 세 번째 생명을 나누는 큰 실천이다. 　 도교육청은 나눔의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매년 헌혈의 날을 2회씩 빠짐없이 운영해왔다. 올해는..

2015-12-03

초겨울 변덕 날씨에 대전기상청 '바쁘다 바뻐'

● 대전기상청 예보과 가보니 “비 또는 눈, 아니면 우박?” 초겨울 변덕스러운 날씨에 대전기상청 예보과가 덩달아 바빠졌다. 충청권 날씨 예보는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날씨정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변덕이 심한 이맘때 예보가 예보관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2015-12-03

작년 출생아 기대수명 82.4세… 대전 82.6년·세종 81.8년

2014년 출생아의 기대수명이 전체 82.4년으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대전의 경우 82.6년으로 전국 평균을 웃돈 반면, 세종과 충남은 각각 81.8년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생명표(전국 및 시도) 자료를 보면, 지난..

2015-12-02

[치료감호소]범법 정신장애인, 사회복귀 도와야

[치료감호소, 이대로는 안 된다] 3.감호제 35년, 재범률 낮춰라 법무부 산하 치료감호소가 범법 정신장애인의 치료와 재활이라는 제기능을 회복하도록 지금이라도 인력 증원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립정신병원에 이들을 수용할 사법병상을 확대하거나 조건부..

2015-12-02

면접에서 ‘마지막으로 하고싶은말' 꼭 나온다?

구직자 78%는 면접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란 질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해 채용 면접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250명에게 면접에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세요.’ 라는 질문을 받았는지를 조사한 결과, 78.4%가..

2015-12-01

[치료감호소, 이대로는 안된다]병실 1곳당 80명 수용…병원이야 교도소야?

[치료감호소, 이대로는 안 된다] 2. 치료vs교정, 정체성 혼란 치료감호소(국립법무병원)가 빈 병동이 있어도 환자를 분산 수용할 의료인력이 없어 정신보건법을 위반할 정도로 과밀 수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치료와 재활을 돕는 시설이지만, 수용 정신장애인의 급..

2015-11-30

[치료감호소, 이대로는 안된다]탈주사건 후에도 충원 전무

[치료감호소, 이대로는 안된다]1. 탈주 4개월, 미완의 개선 공주치료감호소는 금고 이상의 범죄를 저지른 정신장애인을 보호구속하는 감호시설이자 정신장애 범죄인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국내 유일의 국립법무병원이다. 지난 8월 치료감호소 수용 성범죄자가 대전 도심에서 탈..

2015-11-30

유성서, 충남대 유학생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 특강’

대전 유성경찰서는 30일 오전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충남대 국제교류본부 어학연수생 개학식과 연계한 맞춤형 범죄예방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20여 개국에서 온 어학연수생과 학부 재학생 등이 참석..

2015-11-24

한국가스공사 충청본부, 참전용사 주택수리 봉사활동

대전지방보훈청은 24일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한국가스공사충청지역본부(본부장 오무진)와 함께 고령의 6.25참전유공자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한국가스공사충청지역본부 임직원들의 재능나눔,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날 노후주택 개보수..

2015-11-23

대전시청·서대전광장 분향소 '추모 발길'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확정된 가운데 23일 충청지역에도 고인의 서거를 애도하는 추모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날 대전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오전 9시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인식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차례로 조문을 마..

2015-11-22

아들인생 구해준 형사에 “고맙습니다” 손편지

“인생길을 막고 서는 고약한 사람들도 만나지만 형사님처럼 가야할 방향을 인도해주시는 고마운 분도 계시다는 걸 이번 일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지난 17일 대전 둔산경찰서 형사과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지난달 음식점서 순간적으로 남의 물건을 훔친 A(20)씨의..

2015-11-20

구직자들 면접때 '지각'만은… 금기사항 1위 꼽아

구직자들은 면접에서 하지 말아야할 최악의 1순위로 ‘지각’을 꼽았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882명을 대상으로 ‘면접 시 금기사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면접에서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1순위‘로 응답자의 50%가 ‘지각’이라고 답했다. 또 ‘오버행동’ (21..

2015-11-17

[독자제보] '녹물아파트' 입주민 수난시대

대전 중구의 한 아파트 수돗물에서 녹물과 쇳가루가 나와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준공 20년이 지났는데도 수도 배관시설을 한 번도 교체하지 않아 배관이 녹슨 것인데, 일부 주민들은 물을 마시거나 씻을 수도 없는 심각한 상태에 놓였다. 지난 2월 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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