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쇼핑
2022-12-15
#대전에 사는 A 씨는 올해 2월 헬스장에서 PT 30회와 6개월 이용권으로 177만 원을 결제하고 한 달에 걸쳐 5회 수업을 받았지만, 강습이 불만족스러워 환급을 요구했다. 헬스장 측은 5회 금액을 공제 후 환급해줄 수 있다며 양도 권유와 함께 한 달 회원권 휴회를..
2022-12-15
2022년이 2주가량 남은 가운데 연말연시 이벤트를 내세운 고객 유치에 지역 유통업계가 팔을 걷었다. 대전 신세계는 25일까지 4층 행사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보인다. 실바니안 패밀리, 달님이·하프, 미니특공대 등 장난감류를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2022-12-13
8일 납품단가연동제가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고통받았던 지역 인쇄업체가 시름을 덜 것으로 보인다. 납품단가연동제는 도급 계약 기간 중 원재료 가격이 변동될 경우 원청업체 사업자가 하청업체 사업자에게 변동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해주는 제도로, 올해 러시..
2022-12-13
지역 청소년 발달장애 예술가 특별전 '공감'이 12월 31일까지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엑스포 아쿠아리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바다 속에서 펼쳐지는 추운 겨울 따뜻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유나 기자
2022-12-13
명절 선물을 최대 7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가 대전 신세계 Art&Science에서 내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 배, 사과, 곶감 등 농산물 47가지와 한우, 굴비, 갈치 등 총 240여 가지 상품이 준비됐으며 한우 최대 10%, 굴비 최..
2022-12-13
'2022 대전신세계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가 활동을 시작했다. 희망산타 원정대는 아동양육시설 아동에 행복을 선물하고,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신세계 산타원정대는 10일 대전 유성구 천양원을 시작으로 18일 대전..
2022-12-12
관광특구 유성온천의 대표 향토 호텔인 유성호텔 매각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대전 호텔업계가 거대자본 호텔에 잠식당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밀접공간에서 이뤄지는 대중목욕탕을 꺼리는 현상에 온천산업이 위기를 맞았다. 여기에 경영난으로 리모델링 등 재투자 시기를 놓친 지역..
2022-12-11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로 지역 백화점과 전통시장과의 상생도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 '도마큰시장, 한민시장과 함께 하는 전통시장 상생 상품전'이 갤러리아 지하 2층 'G-LAP'에서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갤러리아타임월드가 지역전통시장 우수 브랜드 상품..
2022-12-10
대전 유통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화려한 장식과 조명을 뽐내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전 신세계는 연말 홈 파티 먹거리를 준비했다. 31일까지 계속되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와인하우스'와 함께 겐츠베이커리, 르쎄, 피네, 몽슈슈에선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
2022-12-09
온누리 상품권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온누리소비복권 이벤트가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인 16일부터 25일까지 더 큰 혜택이 준비됐다. 8일 소진공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통시장·상점가의 소비촉진을 위해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 동안 2주 단위로 운영..
2022-12-09
온천으로 대전 시민의 피로 해소를 책임진 유성 호텔 매각 소식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가운데, 유성 호텔의 100년 역사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성호텔의 발전엔 대전의 역사가 담겨 있다. 경부선과 호남선 철도가 개통되고 1915년 유성온천이 기계식 대규모 굴착에 성..
2022-12-07
107년 역사를 지속해온 대전의 대표 향토 호텔 '유성호텔'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7일 취재에 따르면, 유성호텔은 최근 매각 계약을 체결하고 직원들에게 공식적으로 이를 알렸으며, 해당 구청에 건축물 사업계획 등을 제출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을 매수한 업체와..
2022-12-07
대전 동구와 중구 골목상권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2023년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탈락하면서 지역 상인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자치구는 공모사업 결과를 이해하기 어려우면서도 향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지속해서 문을 두드려야 하는 처지라 제..
2022-12-06
코로나 거리두기 장기화로 연말 회식 분위기도 변하고 있다. 이른 시간 귀가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으며 술 소비량과 알코올 도수도 줄어들고 있다. 오류동에서 삼겹살집을 하는 김경자씨는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연말 대목을 맞아 매출 상승을 기대했지만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2022-12-04
온라인에서 붕어빵을 파는 길거리 포장마차의 위치를 공유하는 '붕세권'이란 말이 생기는 등 '불법'으로 여겨지던 길거리 음식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식품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줄어드는 와중에 겨울 한파가 찾아오며 길거리 음식을 찾는..
2022-12-02
대전 유통가가 크리스마스 준비에 한창이다.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지하 2층 '지스텀 플라워'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소품을 판매한다. '마듀'에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예약 10% 할인해주고, '하레하레'에서는 슈톨렌 10% 할인과 크리스마스 딸기밭 케이크 예약판매를 진..
2022-12-01
12월 3일 소비자의 날이 성큼 다가왔지만, 소비자의 피해 민원은 여전히 끊이질 않고 있다. 발전하는 기술에 제도가 따라가지 못하면서 신유형상품권, 유사투자자문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의 권리 의식과 소비자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2022-11-30
플렉스 문화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가 맞물리면서 확실하게 꾸미는 '남성 꾸꾸족'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역 유통업계도 맞춤형 라인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결혼하지 않거나 늦게 결혼하려는 젊은 층이 늘면서 내집 마련과 가족 부양을 위한 자산 모으기 대신, 자신에게 투자하는..
2022-11-29
갤러리아 타임월드가 연말을 앞두고 내년 사업 확장에 한창이다. 남성 명품라인, 외식사업, 원스톱 쇼핑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충청권 대표 명품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한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이 내년 3월엔 매장 한 층을 남성 명품 라인으로 조성한 '럭셔리 맨즈'를 선보인..
2022-11-29
30일 강추위가 시작되며 충남·충북에 눈 소식이 예고된 가운데, 지역 유통가에서는 아우터 판매 전쟁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충남 서해안과 충남 중·북부 내륙에 눈이 1~3cm, 그 밖에 충남권엔 0.1cm 미만 눈이 올 것으로 봤다. 내일부터..
2022-11-28
'성심당', '태평소국밥', '오문창 순대국밥' 등 대전을 대표하는 맛집이 외지인에게도 유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북 등에선 호수와 산 등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이용한 맛집이 인기였다. 한국관관광공사가 올해 10월 Tmap 네비게이션 데이터를 기반으로 뽑은 '현지인..
2022-11-27
연말을 맞아 지역 유통가가 쇼핑특수를 이어가려 하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기대치로 지역 경제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어서다. 25일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최대 할인행사가 열리는 날로 한국 소비자도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자가 몰리는 때다. 국내서도 삼성전자,..
2022-11-25
대전 유통가가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연말을 맞아 한껏 들떠있다. 대전신세계는 쓱세일과 더불어 크리스마스에 멋 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준비했다. 비비안웨스트우드, 마르니, 메종마르지엘라, 엠포리오 아르마니 등 명품 브랜드를 최대 30% 저렴하게 만날 수 있..
2022-11-24
"친환경 봉지는 약해 잘 찢어지는 데다 일반 제품보다 비싸기까지 하니 화를 내고 물건을 집어 던지는 손님들도 있어요. 이마저도 공장에서 발주가 원활하지 않아 주문도 힘들어요." 지난해 12월 개정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이 24일부터 효력을 발휘해 일회용품 규제가 시행됐..
2022-11-23
청주를 비롯한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면서 달걀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불안 심리 작용으로 산란계 농가의 가격 인상, 유통업체 재고 확보 수요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