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Art & Science가 10일 대전 유성구 소재 양육시설인 천양원을 찾아 최승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에게 희망산타원정대 운영을 위한 후원금과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 좌측부터 윤석희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대표, 이연형 을희복지재단 대표이사, 최승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이재훈 천양원 원장. 사진=대전 신세계 제공. |
희망산타 원정대는 아동양육시설 아동에 행복을 선물하고, 지역 저소득층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신세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신세계 산타원정대는 10일 대전 유성구 천양원을 시작으로 18일 대전 아동 양육시설 9개소를 지원하며 마무리한다. 첫 방문지인 천양원에서 대전신세계 임직원 봉사단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배식 도우미와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대전 신세계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2천 803만 5000원을 후원했으며, 청년푸드트럭협동조합과 함께 양육시설 아동들이 원하는 메뉴를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는 '크리스마스푸드트럭' 등도 진행한다.
윤석희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대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2022 대전신세계 메리크리스마스 산타원정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대전 신세계는 지역 현지법인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