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맞이 온누리소비복권 당첨 확률은↑ 응모 기준은↓

  • 경제/과학
  • 유통/쇼핑

크리스마스 맞이 온누리소비복권 당첨 확률은↑ 응모 기준은↓

16일부터 25일까지, 만 원 사용하면 매주마다 자동 응모

  • 승인 2022-12-09 11:24
  • 이유나 기자이유나 기자
[사진자료] (포스터) (1)
온누리소비복권 이벤트 안내문.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온누리 상품권 최대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온누리소비복권 이벤트가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인 16일부터 25일까지 더 큰 혜택이 준비됐다.

8일 소진공에 따르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전통시장·상점가의 소비촉진을 위해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 동안 2주 단위로 운영하는 온누리소비복권 행사를 1주 단위로 바꿔 당첨 확률을 높이고, 응모기준도 누적 5만 원에서 1만 원으로 낮춘다.

참여 방법은 '온누리상품권' 모바일 앱에서 이벤트 안내 팝업창의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야 하며, 회차별로 카드형 상품권을 만 원씩 결제할 때마다 응모권이 하나씩 자동으로 적립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 윈·윈터 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확대되는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상점가의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들 또한 고물가 시대 온누리소비복권 이벤트로 풍성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누리소비복권은 11월 1일부터 진행돼 내년 1월 28일까지 7회차 동안 추첨을 통해 카드형온누리상품권을 주는 행사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카드형 상품권으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는 소비자를 위해 △1등 100만 원(40명) △2등 50만 원(80명) △3등 20만 원(200명) △4등 5만 원(800명) △5등 1만 원(4000명) 등 총 2억 원 규모의 상품이 마련됐다.
이유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신탄진동 고깃집에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영상포함)
  2. 대전 재개발조합서 뇌물혐의 조합장과 시공사 임원 구속
  3. 금산 무예인들, '2024 인삼의 날' 태권도와 함께 세계로!
  4. 학하초 확장이전 설계마치고 착공 왜 못하나… 대전시-교육청-시행자 간 이견
  5.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1. [사진뉴스] 한밭사랑봉사단, 중증장애인·독거노인 초청 가을 나들이
  2. [WHY이슈현장] 존폐 위기 자율방범대…대전 청년 대원 늘리기 나섰다
  3.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4. [사설] '용산초 가해 학부모' 기소가 뜻하는 것
  5. 충청권 소방거점 '119복합타운' 본격 활동 시작

헤드라인 뉴스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119복합타운’ 청양에 준공… 충청 소방거점 역할 기대감

충청권 소방 거점 역할을 하게 될 '119복합타운'이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충남소방본부는 24일 김태흠 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복합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119복합타운은 도 소방본부 산하 소방 기관 이전 및 시설 보강 필요성과 집중화를 통한 시너지를 위해 도비 582억 원 등 총 810억 원을 투입해 건립했다. 위치는 청양군 비봉면 록평리 일원이며, 부지 면적은 38만 8789㎡이다. 건축물은 화재·구조·구급 훈련센터, 생활관 등 10개, 시설물은 3개로, 연면적은 1만 7042㎡이다..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 사립대 총장 성추행 의혹에 노조 사퇴 촉구…대학 측 "사실 무근"

대전의 한 사립대학 총장이 여교수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대학노조가 총장과 이사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학 측은 성추행은 사실무근이라며 피해 교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반박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A 대학 지회는 24일 학내에서 대학 총장 B 씨의 성추행을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여교수 C 씨도 함께 현장에 나왔다.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C 씨는 노조원의 말을 빌려 당시 피해 상황을 설명했다. C 씨와 노조에 따르면, 비정년 트랙 신임 여교수인 C 씨는..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르포] 전국 최초 20대 자율방범대 위촉… 첫 순찰 현장을 따라가보니

"20대 신규 대원들 환영합니다." 23일 오후 5시 대전병무청 2층. 전국 최초 20대 위주의 자율방범대가 출범하는 위촉식 현장을 찾았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자원한 신입 대원들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첫인사를 건넸다. 첫 순찰을 앞둔 신입 대원들은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고, 맞은 편에는 오랜만에 젊은 대원을 맞이해 조금은 어색해하는 듯한 문화1동 자율방범대원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김태민 서대전지구대장은 위촉식 축사를 통해 "주민 참여 치안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는 시민들이 안전을 체감하도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애인 구직 행렬 장애인 구직 행렬

  •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내일은 독도의 날…‘자랑스런 우리 땅’

  •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놀면서 배우는 건강체험

  •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 서리 내린다는 상강(霜降) 추위…내일 아침 올가을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