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16-12-01
삼성전자가 장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0.17%(3000원) 오른 174만9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장중 175만3000원을 기록해 전날 장중 174만7000원을 깨고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
2016-12-01
10월 경상수지 87억2000만 달러… 해운업황 악화는 당분간 이어져
한국의 경상수지가 56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다만 수출입 부진과 해운업황 악화의 영향은 지속됐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국제수지(잠정)’ 자료에 따르면 10월 상품과 서비..
2016-12-01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공급과잉기, 충남경제의 성장잠재력 확충방안’을 주제로 지역경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의 공급과잉 현황과 리스크를 점검하고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기 위한 정책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한..
2016-12-01
환전 수수료 할인, 경품 풍성
은행권이 겨울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환전 수수료 할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KEB하나은행은 내년 2월 말까지 ‘하나머니 환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미 달러, 유로화, 엔화 등 주요 통화는 환전수수료의 80%를 깎아주고..
2016-11-30
대선 앞두고 정치테마주 요동… 학연·지연에 의존
금융감독원 집중 제보기간 운영, 포상금 건당 20억
내년 대선을 앞두고 정치테마주가 롤러코스터를 타듯 요동치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 총선 이후 이달 중순까지 주요 정치인과 관련된 60여 개..
2016-11-30
지난해 대비 약 68% 급성장… 금융권 판매망 확대
한국조폐공사가 출시한 ‘오롯골드바’의 예상 매출액이 올해 연말까지 26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작년 매출(141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2014년 출시 당시 증권사 2개사로..
2016-11-29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 대전ㆍ충남본부(본부장 이진일)가 29일 대전 유성구 벧엘농장에서 쪽방주민 김장나눔 사회공헌 활동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본부는 201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에 지속적으로 쪽방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
2016-11-28
대전 최초 영문 서예전… 성탄·새해 소재 소품도 선보여
한국조폐공사는 2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화폐박물관(대전 유성구 소재) 특별전시실에서 영문 캘리그라피 동호회 ‘퍼스트스크립토리움’ 회원들의 특별전 ‘플로레오’를 개최한다.
퍼스트스크립토리움은 아직 우리..
2016-11-28
반도체·자동차 중심으로 증가… 청탁금지법 여파 일부업종 매출 감소
10월과 11월 충청권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10월과 11월 충청권 경기는 지난 3분기..
2016-11-28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본부에서 금융경제 7회차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금융감독원 박광식 부국장이 강사로 나서 ‘금융거래 바로알기 및 금융분쟁 조정’이라는 주제로 은행 거래, 보험 계약 및 금융 투자시 유의사항, 올바른 신용관리 방..
2016-11-27
이달 소비자심리지수(91.6), 전국 평균 밑돌아
대내외 불안감 커져… 가계부채 부실 우려도
대전·충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전국 평균보다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대내외 불안감이 커지..
2016-11-27
음식점 ·골프장 법인카드 감소… 개인카드 승인금액 늘어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소비가 위축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영향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62조5000억원으로 작년 이맘때와 비교해 12.4% 늘었다...
2016-11-24
3분기 가계신용 1295조8000억…전분기比 3%↑
2금융권 대출 증가폭 11.1조로 사상 최대
정부의 각종 대책에도 가계부채는 1300조원에 육박했다. 비은행권 대출이 크게 늘어나 금리가 인상될시 한국경제의 뇌관이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24일 한..
2016-11-24
한국은행 통화정책회의 연 12회→8회 축소
내년부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이 기존 12번에서 8번으로 줄어든다. 미국 연준 등 주요국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 일정 등에 맞추기 위해서다.
한국은행은 2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2016-11-24
NH농협카드·BC카드·IBK기업은행등 출시
플라스틱 대신 나무로 만든 ‘그린카드’가 나온다. 저탄소 친환경 제품을 구입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한해 최대 20만원을 현금포인트로 적립해준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5일부터 친환경 소비 생활을 확산하기 위해..
2016-11-24
국민은행은 수수료까지 올려
은행권의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지만 예금금리 인상은 제자리걸음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은 다음달 두리하나 예·적금의 기본 이율을 최고 0.2%포인트까지 올릴 예정이다. 현재 두리하나 정기예금..
2016-11-23
9월 중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금융기관의 예금·대출 모두 비은행기관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23일 한국은행 대전충남지역본부의 ‘9월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8월 8340억원에서 9월 8253원으로 증가세를 유지했다.
대전..
2016-11-23
한국조폐공사는 ‘2017년 정유년(丁酉年) 12간지 기념메달’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12간지 기념메달은 모두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고 99.9% 순금과 순은을 사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부채꼴 금·은메달 2종 세트(300세트 한정), 부채꼴 은메달(..
2016-11-23
하루 이용건수 3~4건 그쳐… 홍보 미흡 등 지적
편의점 ‘캐시백 서비스’가 도입된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이용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시백 서비스는 체크카드로 편의점에서 물품을 구입하면 하루 10만원까지 현금을 인출할 수 있는 제도다.
현재 캐시백 서비..
2016-11-23
3분기 당기순이익 6조여원… 손보 31.9%↑, 생보 8.1%↓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간 올해 실적을 두고 희비가 엇갈렸다.
23일 금융감독원이 공개한 3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을 보면 1~9월 보험회사의 당기순이익은 6조4211억원으로 작년 이맘때보다 7.3..
2016-11-22
올해 대출 5조여원 늘어… 은행 여신심사 강화 때문
시중은행의 대출심사가 깐깐해지면서 서민들이 저축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저축은행 대출 잔액은 41조1880억원으로 지난해 연말 35조5904억원과 비교해 5조5976억원(..
2016-11-21
은행 대출 깐깐, 카드론으로 눈길… 부실 우려 대출 1조5000억 넘어
#. 직장인 3년차 정모씨는 최근 결혼준비로 목돈이 들어가자 카드값을 제때 갚지 못할 상황에 처했다. 정 씨는 급하게 카드론(장기카드대출)으로 300만원을 대출 받았다. 정 씨는 “금리가 높긴..
2016-11-21
금융소비자원은 21일 최순실 일가의 불법 금융거래를 샅샅이 밝힐 것을 촉구했다.
금소원은 “금융당국이 최순실 일가와 하수인들의 외환관리법, 조세법(조세포탈), 특가법(재산국외도피), 실명제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해 검찰 조사와 별개로 검사해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6-11-21
한은 내년부터 편의점 잔돈 교통카드에 충전
‘동전없는 시대’가 현실로 다가왔다.
한국은행은 ‘2020년 동전없는 사회’를 위한 시범사업 첫 단계로 내년부터 편의점에서 잔돈을 선불식 교통카드에 충전해주는 서비스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장기적으로 교통카드뿐..
2016-11-20
한국은행이 21일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국고채 매입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최근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이후 국내 채권금리가 급등하는 등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진데 따른 것이다.
대상 종목은 국고채 20년 경과물 13-8호, 국고채 10년 지표물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