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15-12-21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첫 비즈니스 호텔 건립이 표류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20m' 때문이다.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법을 엄격히 적용한 교육청의 결정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사업주가 해법을 찾지 못해 좌초 가능성도 없지 않다.
20일 행복청과 호텔 사..
2015-12-20
내년초 이사철을 전후해 아파트 입주 물량이 대거 공급된다. 대출규제가 강화될 예정인 가운데 수요 대비 공급이 급증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다소 조정될 전망이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 1~3월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1월 1만7321세대, 2월 2만2982세..
2015-12-20
KCC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일대에서 '도룡 KCC웰츠타워' 오피스텔을 분양중이다.
'도룡 KCC웰츠타워'는 지하 4층~지상 19층, 2개 동, 전용면적 26~66㎡ 총 272실로 조성된다. 세부면적 별 가구수는 전용 26㎡ 68실을 비롯해 전용 51㎡ 68실..
2015-12-16
정부가 내년부터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부동산거래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업계가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올해의 경우, 그나마 부동산 거래가 살아나면서 충청지역 내 공인중개사무소가 늘어났지만 내년에는 폐업 사무소가 늘어날 수 있다는..
2015-12-15
대전시가 하소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해 내년부터 공격적인 분양 및 홍보에 돌입한다.
15일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분양을 시작한 하소산단은 6~7월 45필 중 15필지를 분양했지만, 이후 8월 1필지, 10월 1필지, 11월 2필지를 분양..
2015-12-14
정부가 해외건설사업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지역건설사들은 해외 진출을 두고 꺼리는 분위기다. 신규 개발에 나서는 신흥국들의 요청이 빗발치고 있더라도 현지 사업을 하기에는 현지에서의 공사 대금 미지급, 현지 사업에 대한 노하우 부족 등의 리스크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2015-12-13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올해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 준공한 민간 공동주택현장 27곳을 평가해 우수현장과 유공자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품질관리와 현장관리, 특화부문 등 3가지 항목으로 평가한 결과, 최우수 1위 공동주택단지 현장은 종합점수 95점을..
2015-12-13
금성백조(회장 정성욱)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서구 탄방동 본사 예미지빌딩에서 '2015 협력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금성백조에서는 김호 사장을 비롯한 건축사업본부장 이원형 전무, 영업본부장 이창종 전무, 토목사업본부장 신현상 전무, 정두희 전무, 강현 상무,..
2015-12-13
미국이 이번주중 9년만에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 여파가 국내 부동산 시장에까지 미칠 지 건설부동산업계가 긴장하는 분위기다.
그렇지 않아도 대출 규제 등으로 부동산업계에 찬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부동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
2015-12-10
안전 이슈에 대한 관심이 주택으로 집중되면서 향후 안전 프리미엄에 대한 가치가 높아질 전망이다.
CCTV 화소수를 상향시키는 것은 물론, 화재 경보 등 시스템이 IT산업 등과 결합되면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단지 내..
2015-12-09
내년 부동산 시장 변화에 대한 변수가 곳곳에서 도사리고 있어 투자자들이 벌써부터 정보 입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 기존 투자 뿐만 아니라 개인으로 모인 집단이 신규 투자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어서다.
9일 건설부동산업계 및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내년 부동산 시장을 좌..
2015-12-08
신도시가 조성되면 개발붐 등으로 인접한 지역의 주택가격도 동반상승한다는 이른바 잔물결효과(Riffle Effect)가 세종과 대전에선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문용필 경제조사팀 과장과 카이스트 박선영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의 공동연구..
2015-12-08
대전지역의 지난달 주택 미분양 물량이 올 가을 공급된 신규 공동주택의 영향으로 4개월만에 증가세로 반전됐다. 신규 물량의 초기 청약 미달 사태로 예고됐지만 내년부터 대출규제가 강화되는 상황에서 잔여 미분양 물량의 자연소진에도 비상이 걸렸다.
8일 대전시가 제공한 1..
2015-12-07
충청권의 디자인산업을 주도할 대전디자인센터 설립과 관련, 건설공사에 지역건설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내년 상반기께 공고될 예정이지만 지역에서는 드문 100억원대 규모의 공사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높기 때문이다.
7일 대전시와 대전디자인연대 등에 따르면 지난 201..
2015-12-07
K-water가 정부 3.0 정책에 발맞춰 물산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섰다.
K-water(사장 최계운)는 7일 오후 1시 대전 K-water 교육원 40주년 기념홀에서 정부, 학계, 대·중소기업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산업 미래기술 개..
2015-12-07
한국전력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권식)는 천안지사와 함께 지난 4일 천안시 서북구 등 38가구를 대상으로 1만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등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경태 기자
2015-12-07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진일)는 지난 4일 충남도 세무회계과, 지방세 공매 처분 우수기관 업무담당자 등 15명을 초청해 공매업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경태 기자
2015-12-06
내년부터 강화되는 대출 규제에 아파트집단대출은 제외됐지만 주택건설업계가 부동산시장의 변화를 전망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아파트집단대출에 대한 규제만 강화되지 않아 분양시장에는 큰 영향은 없다지만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 수급 불균형 등의 요소로 1순위 청약가입자들이..
2015-12-06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일상)는 올해 행복주택 마지막 착공예정지구인 아산배방업무4블록(행복주택 1464호)과 석문산단 A-3블록(행복주택 696호)을 각각 지난 3일 착공했다.
이번 착공으로 대전·충남권에는 행복주택 5개지구 3104호의 착공이 완..
2015-12-06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이번주 진행되는 경·공매물건은 모두 128건이며, 그 중 관심을 가져볼 만한 물건으로 대전 동구 신안동 소재 단독주택 등 4건을 추천했다.
▲대전 동구 신안동 소재 단독주택=본건은 대전시 동구 신안동 소재 한국철도시설공단본사 남동측 인근에..
2015-12-02
서구의 A 아파트에 3년째 거주하는 한진영(39)씨는 신규분양 아파트 입주를 위해 기존 아파트를 매각할 계획이지만 오히려 예년 대비 아파트 가격이 소폭 떨어졌다는 공인중개사의 말에 한숨만 내쉬었다. 기존 아파트에 이사왔을 때 인테리어비용까지 합친다면 1500만원가량을..
2015-12-01
앞으로는 10년 경과된 3000㎡ 공공 건축물에 대해서 에너지 소비량을 공개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에너지 소비가 집중되는 연면적 3000㎡ 이상, 사용승인 후 10년이 경과된 6개 유형(문화 및 집회시설, 운수시설, 의료시설, 교육연구시설, 수련시설..
2015-12-01
논산시 '논산 수린나' 아파트가 오는 4일 금요일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 단지는 지하1층~지상20층, 6개동 규모로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중형 단일타입, 총 307세대로 구성된다.
'논산 수린나' 아파트가 들어서는 사업지 인근은 KTX논산..
2015-11-30
올 가을 대전지역 아파트 분양에 따른 실제 계약률에 대한 첫 성적표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동안 감소세를 보여왔던 대전지역 미분양 물량이 11월들어 증가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될 뿐더러 일부 초기계약률에 대한 업체의 발표에 대해서도 다소 오차가 발생할 수..
2015-11-30
=세종시 어반아트리움 부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논란에 대해 LH는 다소 느긋한 입장인 반면, 지역건설업계는 울화통이 터지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수차례 공공성 등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지만 LH는 구체적인 내용이 포함된 공식 이의신청만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