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5-02-12
대전시 초등학생 사망 사건이 세종시 지역사회에도 경종을 울리고 있다. 이상 동기 범죄는 교육계를 떠나 이미 지역 전반에 스며들고 있는 흐름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제 기관별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재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상 동기 범..
2025-02-12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 의해 살해당한 김하늘(8)양의 부검결과 사인은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 시신 부검과 피의자 주거지 압수수색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경 내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전담팀을 꾸렸다. 12일 대..
2025-02-11
대전 서부경찰서가 초등학교 1학년 김하늘(8)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교사에 대해 법원을 통해 체포와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강제 수사 절차에 돌입했다. 대전경찰청은 11일 대전지방법원으로부터 피의자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5-02-11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교사에 의해 숨진 김하늘(8)양이 실종된 지 약 1시간 만에 학내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학교와 경찰의 초동대처가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피해 학생은 학교 밖도 아닌 교내 돌봄교실에서 불과 20m 떨어진 같은 층 시청각실..
2025-02-11
"저희 하늘이는 오늘 별이 됐습니다. 무슨 죄가 있었나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됩니다."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 김하늘(8) 양이 같은 학교 교사에게 희생되면서, 피해자 유가족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촉구했다. 김 양의 아버지는 10일과 11..
2025-02-11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가 초등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면서 경찰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해당 교사가 "복직 후 짜증이 났고,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생을 마감해야겠다 생각했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 신상공개를 검토 중이며..
2025-02-11
대전 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1학년 김하늘(8) 양의 빈소가 마련된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는 애도의 발길이 이어졌다. 11일 오전 11시 빈소에 유족들이 조문을 받기 시작하면서 학교 관계자 20여 명이 장례식장에 들어서자 훌쩍거리는 울음은 오열로..
2025-02-11
10일 대전 서구 관저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교사에게 흉기로 피습을 당해 사망한 8살 초등생 김하늘 양 아버지는 "더는 하늘이 같은 피해 학생이 나오지 않도록 정신질환이 있는 교사에 대한 방지책이 나와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피해 학생 아버지인 A씨는 대전건양대병원..
2025-02-11
10일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에 피습돼 숨진 피해 아동이 발견된 시청각실은 직전까지 아이가 머물던 돌봄교실에서 20m도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아동의 아버지는 이날 경찰과 학교 관계자가 1시간 가까이 학교를 수색하는 동안 정작 시청각실 내부는..
2025-02-10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세 여학생이 흉기에 찔려 숨진 사고에 대해 현장에서 체포된 40대 여교사가 범행을 자백했다. 10일 대전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0분께 대전 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인 8세 여학생이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
2025-02-10
<속보>=대전에서 중단됐던 사이버 성착취물 삭제 지원책인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시민감시단 사업이 올해 재개된다. <중도일보 2024년 8월 28·29·30일 자 1면, 6면 보도>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시민감시단' 사업을 재개..
2025-02-10
수협중앙회가 전남 여수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침몰 사고로 실종된 선원 찾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근 어선을 동원해 수색 작업에 나서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2025년 2월 9일과 10일 부산 선적 대형트롤 어선 침몰사고 발생 직후 긴급상황회의를 열고 사고 대책을 논..
2025-02-09
주말 사이 눈비와 영하권 추위 속 결빙사고가 나는 등 충청권에서 교통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9일 충남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인 8일 오후 6시 3분께 논산 연무읍 죽본리의 한 도로를 지나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커브를 돌던 중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바깥에..
2025-02-09
퀴어축제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지역 감리교단에서 출교 처분을 당한 남재영 대전빈들공동체교회 목사의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에 법원이 조만간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의 감리교 출교 통보에 남재영 목사가 최근 대전지방법원에 출교 무..
2025-02-07
현대아이티씨(대표이사 이승기)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성낙준)과 함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동절기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했다고 7일 밝혔다. 동절기는 학교 방학, 설 연휴, 한파 등으로 외부활동이 감소함에 따라 헌..
2025-02-07
7일 낮까지 대전에 한때 강한 바람을 동반한 시간당 1~3cm가량 폭설이 내리면서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이날 대전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7일 낮 12시 28분께 동구 가오동의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운전자가 내리막길 주행 중 브레이크를 밟았으나 차..
2025-02-07
기상청은 7일 오전 2시 35분 34초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이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5분께 규모 4.2 지진이 발생했다고 고지했다가 상세 분석을 통해 이를 3...
2025-02-06
최근 3년간 충청권 건설현장에서 작업 도중 사고로 사망한 노동자만 2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근로자 안전교육은 여전히 부실한 실정이다. 안전교육 4시간만 받아도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데다, 최근 불법 체류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이수증을 위조해 돈 받고 파는..
2025-02-06
대전지방보훈청은 보훈복지셀럽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추진했다. 서승일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지난 2월 5일 이영춘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전략사업부장과 대전 서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를 만나 말벗..
2025-02-05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연말연시 음주·마약운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음주사고는 약 25%, 음주 부상자 수는 약 31% 모두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이번 특별단속은..
2025-02-05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으로 멈춰있던 경찰 인사 시계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경찰청 본청의 치안정감·치안감 승진 내정 인사에 이어 올해 경정 이하 정기 승진시험 일정도 확정되면서다. 5일 경찰청 본청에 따르면, 이날 박현수 행정안전부 경찰국장(치안감)을 치안정감으로 승..
2025-02-05
건설현장 취업에 필요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증을 위조해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판매하고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은 사문서 위조 혐의로 지역 모 건설현장 노동자인 A(38)씨와 그의 배우자인 중국 국적 B( 38)씨 등 3명과 불법 위..
2025-02-03
최근 중고거래 사기가 조직 범죄화되고 구매자뿐 아니라 판매자까지 표적으로 삼으면서 대전에서도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비대면 거래, 계좌주가 법인이거나 판매자 명과 이름이 다를 경우 조심해야 하며 안심거래 링크도 무조건 믿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5-02-03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대전MBC 재임 시절 법인 카드 부정 사용 의혹에 대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업무상배임 혐의로 이 위원장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대전MBC 재임 당시 2015년 3월 4일부터 2018년 1월 9일까..
2025-02-03
세종시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2024년 신고 건수가 일 평균 237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2024년 119종합상황실의 신고접수 건수는 8만 6544건으로 2023년 10만 511건 대비 1만 3967건(13.9%)이 줄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