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2025-01-02
세종시 청년인구(15∼39세)가 전체 인구의 31.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가 2일 발표한 '2024 청년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세종시의 청년인구는 11만 9988명으로, 시 전체 인구 38만 6525명의 31.0%를 차지했다. 연령 별..
2025-01-02
세종시 부동산 경기가 2025년 반등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020년 7월 행정수도 이전론과 함께 급등했으나 2021년 LH의 수도권 투기 논란과 주택 특별공급 폐지 등의 악재에 휩싸이면서, 지난 3년 간 하락세를 거듭해왔다. 일각에선 조정기와 함께 비정상의 정상화..
2025-01-02
▲최민호 시장, "본립도생(本立道生)으로 흔들림 없는 미래 준비"=최 시장은 올해 키워드로 본립도생(本立道生)을 제시하며, 어려울수록 원칙으로 돌아가 흔들림 없는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희망의 을사년이 밝았다. 새벽을 장대하게 여는 희망찬 기운이 모..
2025-01-01
세종시는 시민 추천을 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10선을 선정하고 예술·문화 공연 및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명소는 2024년 11월부터 시민참여 설문조사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된 관광명소 후보군을 대상으로 시민투표를 거쳐..
2025-01-01
이제는 세종시다. 2025년 '대통령 집무실'의 기운이 어디로 향할 지 주목되고 있다. 역대 정부로 보면, 문재인 전 정부는 서울 광화문으로 이전을 시도하다 보안 문제로 청와대 대통령실을 유지했다. 이 과정에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11층에 대통령 임시 집무실을 구상한..
2024-12-31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의 전진기지인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에 또 다른 행정수도가 조성되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수도권 초집중·과밀 속도를 늦출 수 있는 신호로 통한다. 2024년 현실은 어디에 있을까. 세종시가 최근 공개한 2024년 사회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2024-12-31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쓰일 선수촌 조성이 2024년 12월 31일 착공 단계에 올라탔다. 조직위원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계룡건설산업 간 협약을 맺고, 세종 5-1생활권 L5블록 입지를 대상으로 이 같은 가설 공사 소식을 알려왔다. 국제 메가 스포..
2024-12-31
기획재정부는 2025년부터 달라지는 법과 제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자를 발간했다. 가장 눈길 끄는 부분은 인구감소 대응과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제도로 모아진다. 기재부는 39개 정부기관에서 수집한 313건의 정책 변화를 정리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4-12-30
국세청(청장 강민수)은 2025년 1월부터 홈택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납세자들이 보다 쉽게 세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한다. 개인화 서비스와 자동 신고서 작성 기능을 통해 납세자의 실수를 원천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홈택스 고도화 사업을 진행했고, 부..
2024-12-30
희망고문을 해오던 세종시 '지방법원·검찰청' 설치가 2024년 10대 뉴스의 최상단에 자리했다. 세종시는 올해 주요 뉴스 24건을 토대로 출입 기자 설문을 통해 10대 뉴스를 선별했다. 법원·검찰청 설치는 올해 관련 설치법 개정안 통과와 함께 2031년 3월 개원 로드..
2024-12-30
2024년 세종시민 대상의 사회조사 결과가 2025년 숙제를 던져주고 있다. 삶의 만족도와 행복 경험은 각각 6.8점, 6.9점으로 전년 대비 0.1점 상승하고, 걱정은 4.3점으로 0.1점 낮아졌으나 여러 부문에서 보완 과제를 노출하고 있다. 시는 올해 8월 26일부..
2024-12-30
세종시가 행복도시 해제지역 상가 건물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면공지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 세종시는 30일부터 전면공지 활성화 구역 신청을 상시 접수한다고 밝혔다. 전면공지는 건축한계선과 도로경계선 사이의 대지 내 공지로, 보행지장물 등 시설물 설치가 원칙적으로 금지된..
2024-12-30
무안공항 참사로 인한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세종시에선 장영실고 재학생 2명이 탑승객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이 같은 사실을 접한 뒤 즉각 비상 대책반을 구성해 사고 수습 및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 학생의 주소지..
2024-12-30
◇ 3급 승진 및 직무파견 ▲충청광역연합의회사무처 이재만 ◇ 4급 퇴직준비교육파견 ▲의정담당관 신문호 ◇ 4급 전보 ▲의정담당관 진정옥 ▲의회운영전문위원 홍순제 ◇ 4급 승진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차하철 ▲행정복지전문위원 박용민 ◇ 4급 교육파견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박..
2024-12-30
전남 무안공항 참사가 전 국민적 애도로 이어지면서, 세종시와 시민사회도 연말과 신년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당장 한국영상대·세종시 빛축제 시민추진단은 2024년 12월 31일 갑진년의 대미를 장식하려던 '카운트다운 드론·불꽃쇼'를 전면 취소했다. 추진단은 "무안..
2024-12-30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도 '신지식농업인'으로 8명을 선정·발표했다. 이들은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혁신을 이끄는 데 기여할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를 선도하는 농업인이다. 19..
2024-12-29
귀농인과 농업인을 위한 지방세 특례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연장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농업 분야 지방세법 개정안이 12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농어촌..
2024-12-29
농림축산식품부는 68호 에이-벤처스로 푸드테크 기업 '팜킷'을 선정했다. 팜킷(대표 양선흥)은 2020년 1월 세종시에 둥지를 틀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의 입맛과 선호도를 분석해 맞춤형 식단과 식품을 추천하는 '푸드큐' 서비스 개발 기업이다. 팜킷의 '..
2024-12-29
국립종자원은 12월 30일 식물 신품종 심사와 육종에 필요한 특성조사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식물특성 영상분석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식물의 형태적 특성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해 신품종 등록 심사와 육종 특성조사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것..
2024-12-29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야간 부시장' 제도를 도입하면서, 야간 관광 및 경제 활성화란 실효적 성과를 가져올 지 주목된다. 시는 과거 (명예) 농업 부시장 제도를 채택·운영한 바 있고, 여·야를 떠나 정무부 시장 대신 경제 부시장 직위를 전략적으로 활용했다...
2024-12-27
세종시가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과 야간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으로 '야간 부시장' 제도를 도입·운영한다. 야간 부시장 제도는 야간관광 활성화에 대한 세종시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고, 야간 특화 시책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글로벌 관광도시인 런던..
2024-12-27
더불어민주당 김현미(소담동) 세종시의원이 2024년 '양성 평등 정책' 지방의원 부문에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중증장애인 제도 개선에 동참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다. 김 의원은 앞선 12월 26일 서울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여성신문사와 여성지방..
2024-12-27
◇ 4급 교육파견 복귀(2명) ▲학교안전과 이현재 ▲노사정책과 여정숙 ◇ 4급 교육파견(2명) ▲중앙교육연수원 박점순 김은진 ◇ 5급 정년퇴직(1명) ▲두루고등학교 고병국 ◇ 5급 전보(8명) ▲미래기획관 안성태 ▲ 교원인사과 김도영 ▲ 운영지원과 이용정 정진경 ▲ 조..
2024-12-27
세종형 '공동 캠퍼스'가 저출산 시대 학령 인구 감소세에 최적화된 학교 유형으로 부각되고 있다. 집현동 공동캠퍼스가 2024년 9월 각 대학별 학과 융복합 방식으로 개교해 신선한 자극을 준 데 이어, 세종 캠퍼스 고교가 2025년 3월 또 다른 유형으로 산울동에 본 모..
2024-12-27
현행 세종시 주택 특별공급 제도가 수도권 인구 유입 효과를 확대하는 데 한계로 작용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해오던 이전 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제도가 2021년 5월 전면 폐지되면서다. 문재인 전 정부는 수도권에서 촉발된 투기 논란과 관세평가분류원 특공 사태 등에 직격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