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킷 양선흥 대표(좌)와 실제 AI 상품 추천 쇼핑몰 사례. 사진=농림부 제공. |
팜킷(대표 양선흥)은 2020년 1월 세종시에 둥지를 틀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의 입맛과 선호도를 분석해 맞춤형 식단과 식품을 추천하는 '푸드큐' 서비스 개발 기업이다.
팜킷의 '푸드큐' 서비스는 국내 50여 개 주요 식품 기업에서 사용 중이며, 식단 도시락과 다이어트 제품, 유아 반찬, 와인 및 주류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구매 전환율과 객단가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팜킷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술로 미국 특허 1건을 포함한 1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CES 2025에 참가해 기술력을 세계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양선흥 대표는 "푸드큐 솔루션을 활용해 우리나라 식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례를 만들고 있다"며 "푸드큐 솔루션과 케이-푸드의 기술력을 결합해 해외시장 공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팜킷의 혁신적인 기술은 국내외 식품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으며, 개인 맞춤형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은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되리란 기대를 모은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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