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6-08-05
“딩동딩동” 이른 아침부터 초인종이 울린다. 마침 통화중이라 누구인지 확인도 못한 채 문을 열었다. 눈앞에 남다른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멋쟁이 박순금 여사가 서 계시다. 친정 엄마다. 하던 통화를 마저 끝내려 하였는데 그새를 못 참고 불호령이 떨어진다.
“..
2016-07-31
대전산업단지 재생은 수천억원에 이르는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대전시의 대형사업이면서 동시에 산단 입주기업들에겐 향후 기업활동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사다.
이에 대전산단 입주기업 회원들을 대표하는 대전산단협회 김종민 회장을 찾아 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2016-07-31
올해로 마흔다섯, 어느새 중년에 접어든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을 통한 회춘(回春)을 꿈꾸고 있다. 2020년까지 국·시비 등 4500억원을 쏟아붓는 재생사업이 마무리되면 대전산단은 그간의 노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현대적인 도시형 산단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대전산단의..
2016-07-28
●[세종교육청-중도일보 공동캠페인] 성장 디딤돌 세종확산형 자유학기제
어린시절에는 호기심도 많고, 하고 싶었던 것이 정말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과학자는 어떤 일을 할까? 경찰관은 어떻게 하면 될 수 있을까? 그 시절에는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줄 정보와 여건이 충..
2016-07-28
●[세종교육청-중도일보 공동캠페인] 성장 디딤돌 세종확산형 자유학기제
세종시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전국단위 전면시행 첫해를 맞아 현장의 자발적 실천과 지역 학습생태계 구축을 우선 지원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지식과 경쟁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배움 중심, 역량중심 교육의 실..
2016-07-27
-C·P·I 교육과정이란 무엇인가.
▲ 21세기를 이끌어갈 인재상은 '융합인재'이다. 학생들이 창의성, 인성, 지성을 고루 키워야만 가능한 일이다. 둔원고는 학생들을 창의적 사고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사람, 적성과 소질을 살려 행복하게 일하는 사람, 민주 시민의식으..
2016-07-27
[행복교육 행복학교 프로젝트] 대전 둔원고등학교
대전둔원고등학교(교장 김광분)는 지난 2003년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졸업생 4200여 명을 배출했다.
학생 맞춤형 교육 활동으로 괄목할만한 입시 실적을 거두면서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학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2016-07-26
[대전시교육청-중도일보 공동캠페인]다름을 인정하고 어울려 닮아가는 대전다문화교욱
내가 어렸을 적에는 외국인을 보는 일이 매우 드물었다. 어쩌다 곁을 지나가는 외국인을 보게 되면, 말도 잘 통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과는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힐..
2016-07-26
[대전시교육청-중도일보 공동캠페인]다름을 인정하고 어울려 닮아가는 대전다문화교욱
1. 너와 나의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어울려 '꿈과 끼'를 키운다
대전다문화교육은 너와 나의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어울려 꿈과 끼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문화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
2016-07-22
아침부터 가느다란 송곳으로 머릿속을 찔러대는 듯한 통증에 미간 사이에 주름이 그려졌다. 나는 가끔 심한 두통에 시달린다. 한번 나타나면 적어도 이틀은 꼼짝없이 누워 쉬어야 나아진다. 심한 두통이 속까지 건드려 식사도 제대로 할 수가 없다. 죽으로 겨우 끼니를 때워야..
2016-07-20
[민선6기 반환점]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듣는다
이완섭 시장은 그간 꾸준히 노력하면 결국엔 성공한다는 초부득삼(初不得三), 마음만 먹으면 어떠한 어려운 일이라도 이룰 수 있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신념을 밝힌 바 있다.
이완섭 시장은 한·중 FTA발효 및 세계경제..
2016-07-11
[도시재생 바람. 생활 속 랜드마크를 만들자]1. 시민이 행복한 사람·공간 중심의 도시재생
인구의 감소와 도시의 쇠퇴는 더 이상 사람들이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기 힘든 공간이 됐다.
이에 쇠퇴한 구도심을 전면 철거 재개발 방식으로 개발한 지자체들은 주민 공동체를..
2016-07-10
[민선 6기 반환점] 한상기 태안군수에게 듣는다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의 슬로건과 함께 힘차게 태동한 태안군 민선6기 한상기 군수가 어느덧 취임 2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4년 7월 출범 이후 군정의 변화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한 군수..
2016-07-10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립자연휴양림을 찾는 국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자연속 휴식공간으로 온 국민이 산림의 혜택을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산림휴양·교육·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산림휴양은 산림문화휴..
2016-07-10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보호구역 내 허용행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산림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6일자로 공포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보호구역(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 제외) 내에서 유아숲체험원의 설치와 농경지 또는 주택에 연접돼 있어 해가림이나..
2016-07-08
남자도 눈물을 흘릴까? 만약 흘린다면 어느 경우에 어떤 일 때문에 흘리게 될까?
내 나이 40이 넘도록 나는 남자의 눈물을 보지 못했다. 친정 아버지도 그랬고 시아버님도 눈물을 보이지 않으셨다. 그래서 여성들이 남자들에게 의지하는가 보다고 생각했다. 눈물을..
2016-07-07
[충주 동락전투 참전유공자 아들 김병한씨를 만나다]
“아무도 몰라요. 우리 아버지와 그리고 국군이 그곳에서 어떤 전투를 벌였는지. 동락전투 하면 김재옥 여교사만 기억하죠. 전쟁이 승리함에 있어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셨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곳에서 피 흘리며 싸운 군인들의..
2016-07-06
여름방학은 대학생들이 학기 중에 하지 못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하며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하반기 취업시장에 도전하는 4학년 졸업생들의 경우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취업 성패가 갈린다. 최악의 취업난 속 대학생들의 여름 나기를 살펴본다...
2016-07-06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역량 키워요] 부여 백제초등학교·서천여자고등학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부여 정림사지 바로 옆에 자리 잡은 백제초등학교.
백제의 문화와 역사를 매순간 느끼고 있는 백제초 학생들의 자긍심은 민주시민활동의 기반이다.
이 학교 290여 명의..
2016-07-05
●민선 6기 반환점-이석화 청양군수에게 듣는다
반세기 동안 줄어만 가던 인구를 증가시키고 돌아오는 농촌, 잘사는 부자농촌을 일구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는 이석화 청양군수가 민선6기 취임 2주년을 맞았다.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를 이끌어 가며 '위대한 청..
2016-07-04
●이재광 당진시의장(제2대 전반기)에게 듣는다
제2대 당진시의회 전반기가 마감됐다. 당진시 집행부의 시정운영에 대한 견제와 감시자로 당진 발전을 이끌어갈 막중한 책임을 짊어진 당진시의회의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둔 시점에서 지난 2년간 시의회를 이끌어 온 이재광..
2016-07-03
●대전고용노동청·대전시 주최 ‘대전고용전략개발포럼’
- (대전지역 일자리창출 프로젝트사업 추진 방향)
대전고용전략개발포럼(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이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며 고용정책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지난달..
2016-07-01
[1950 미카의 흔적을 찾아서]1. 구정리터널
1년에 단 30일, 호국정신을 되새겨보는 소중한 한 달이 지나갔다. 증기기관차3-129와 딘 소장, 그리고 김재현 기관사를 통해 우리는 6.25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느껴봤기에 지난 한달이 우리에게 소중함을 깨달았다. 6..
2016-06-28
[민선 6기 반환점 황명선 논산시장에게 듣는다]
'사람중심 행정' 구현 … 평생교육·복지도시 도약
전국 최초 관내 고교 2학년 글로벌인재연수 참가
돌아오는 농촌 모토… '기업하기 좋은 논산' 우뚝
일자리지원센터 전진배치… 경제활동 행정력 모아
논산시가 '시민참여 소..
2016-06-27
●'민선6기 반환점' 노박래 서천군수에게 듣다
'초심' 노박래 서천군수가 취임 이후 유달리 강조하는 단어다. 민선 6기 출범 당시부터 노 군수가 줄곧 가슴에 새겨 온 '초심'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그는 취임 2년을 지나 반환점을 맞은 현재도 새벽 5시에 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