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경제[economy]
2021-10-24
충남의 100년 미래를 위해 세종에 위치한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도내 이전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운영 중인 금강자연휴양림과 금강수목원, 금강산림박물관 등이 세종에 있음에도 운영비는 도에서 내고 있는데, 이들 기관을 도내로 옮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2021-10-23
1971년 7월 7일자 단신보도로 세상에 알려
왕릉 직접 보고자 전국에서 1만명 찾아와
유물 일부 서울로 반출돼 주민들 반대시위
1971년 7월 7일자 '백제시대 전축고적 발견'이라는 단신 기사에서 시작된 무령왕릉 발굴 소식은 전국을 흥분시켰다. 1500년..
2021-10-23
색다를 방법으로 탄소를 줄일 수 있어
운동도 하고, 환경도 지키고 일석이조
전기를 만드는 과정에서도 많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탄소를 줄이기 위해서 가정이나 직장에서 쓰지 않는 콘센트는 뽑고, 에어컨 온도를 낮추는 등 일상..
2021-10-23
#등하교를 할때면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했던 박유미(24)씨에게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그는 이제 20분이 넘는 학교를 갈 때 버스가 아닌 전동킥보드를 대여해 이동하는 것이다. 유미씨는 최근 헬멧 착용이 필수화 되면서 인터넷에서 가벼운 헬멧도 구매해 킥보드를 이용하는 중..
2021-10-21
1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서 두번째 리사이틀... 슈만·리스트·베토벤 공연
오는 12월 지역 청년 작곡가들 곡 선보이는 '앙상블 하랑' 창단 연주회
흔히들 생애 첫 악기로 피아노를 접하지만, 피아니스트라는 직업을 택하는 이들은 드물지 않을까. 하지만 지역에서 활동하..
2021-10-21
단일 규모로는 대전 '최대 규모'
동아리·라디오 방송·북카페서 소통
"이번 곡은 이용의 잊혀진 계절입니다" 도마큰시장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1시마다 라디오 생방송이 송출된다. 상인들이 직접 대본도 쓰고 DJ로 참여하는 이 방송에는 도마동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2021-10-20
지방은행 설립시 상공인 금융 혜택 불구 미온적 태도
지역경제계 "앞장 서도 부족한데 제역할 못한다" 지적
道 "범도민추진단 구성 이후 본격적인 움직임 있을것"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충청권 4개 시·도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지역경제의 한 축인..
2021-10-20
타 지자체, 지역 학교 속속 도입
육식 문화 만연 속 현실적 어려움
지난해 과학전문지 사이언스지는 '먹거리 전환 없이 기후위기를 극복하지 못할 것'이라며 환경을 위해서라도 채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엔환경계획 역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채식으로의 먹거리 전환..
2021-10-17
여야 대장동 의혹 둘러싼 정쟁에만 사생결단
국감기능 마비 行首 혁신도시 현안관철 수포
18·20일 경기도국감 정국급랭 우려 충청비상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가 이른바 '대장동 개발의혹' 블랙홀로 빠져들면서 충청 현안 드라이브가 사실상 헛구호에 그쳤다.여야가..
2021-10-17
여야 정쟁만 되풀이 막말 고성 호통만 난무
피감기관 많은데 질문 쥐꼬리 '수박 겉핥기'
예산안 졸속심사 원인제공 피감기관도 부담
일하는 국회법 따라 비효율 제도 개선 시급
국정감사는 국회가 국정 전반에 관한 조사를 하는 것으로 헌법에서 국회에 국정감사권을 인정..
2021-10-15
동물을 뛰어 넘어 가족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반려견대전에도 애견인들 위한 공간 속속 생겨나고 있어
#대전에 거주하는 김현아씨(26)는 4년 전 우연한 계기로 강아지를 입양한 후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강아지를 입양하기 전까지는 동물에 대한 애정도 관심도 없..
2021-10-15
플라스틱을 분리배출 해야 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까다로운 배출 방법으로 대부분 일반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 그 일례가 컵라면 용기다. 컵라면 용기는 대부분 플라스틱이지만 국물이 묻어 오염이 심한 경우에는 플라스틱이 아닌 일반쓰레기로 분류된다. 게다가 세정력이..
2021-10-14
MZ세대는 왜 채식주의에 열광하는가
환경과 건강, 동물을 살리는 비건
지난 11일 대전의 한 복합문화공간에서는 책 속에 있던 비건 음식이 그대로 눈 앞에 펼쳐졌다. 2만5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자 비건 레시피북 '맛있어서, 하루 비건'의 저자..
2021-10-14
대전의 진짜 멋쟁이들이 모여있는 곳, 어디일까?번화가 둔산동, 옷가게 즐비한 은행동도 아니다
패션 디자이너들이 모인 중촌동 맞춤옷 거리에 가면 눈이 휘둥그레해지는 화려한 옷을 구경할 수 있다. 맞춤옷 거리는 1960년대 후반 한 아주머니가 직물을 팔면서 시작됐다...
2021-10-14
현재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이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먼저 대전 대신고등학교 사격부는 고등부 남자 부문 공기권총 종목에서 금.은.동 메달을 싹쓸이하며 대신고 사격의 위상을 이어받았다.지난 10일 열린 공기소총 단체전..
2021-10-14
내년 1월 시행 앞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한계
전문성 강화 위한 의회직 신설과 정책지원관제 도입
인사교류 문제 해결 위한 협약의 구체화 내용 필요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는 올해,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를 강화하기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도..
2021-10-10
충청권 표심 아닌 균형발전 공감 결과
이전규모 여야간 이견 크지 않아... 개헌은 절실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법 통과에 대해 우리 헌정사에 획을 긋는 역사적 사건이자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한 시대적 소명입니다."이춘희 세종시장은 최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난 20..
2021-10-10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신호탄... 대선 공약에 개헌 담아야
청와대 이전도 고민해 봐야... 세종시 제2집무실 설치 추진
세종시의 진정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개헌은 필수불가결 과제라는 주장이다.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세종시가 명실상부 행정수도로 거듭나기..
2021-10-10
수도권 초집중화 지방소멸 심화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으로 10조원 효과 기대... 행정수도 상징성도 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단순히 세종시 발전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을 촉진하는 기폭제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국가 균형발전은 우리 사회 가장 중요한 핵심 과제..
2021-10-10
이전 규모나 시기 등 확정되지 않아
'행정수도 완성' 명분 충분... 정치권 역량 집중해야
국회는 지난달 28일 본회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국회 분원) 건립의 근거가 되는 국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2002년 대통령선거에서 노무현 당시 새천년민주당 후보의 신행정..
2021-10-09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명 '패스트패션'이 빠르게 번져가고 있고 이로 인한 환경오염은 심각한 수준이다.매일같이 변하는 트렌드와 계절에 맞춰 쉽게 옷을 구매하고 버리는 과정에서 이 버려진 옷들을 소각하는 과정에서 수 많은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이러한..
2021-10-09
어플을 통해 상대방의 외모부터 직업, 장점, 특징까지 고를 수 있어이용자들의 범죄 노출 막기위해 검증 시스템 강화 #직장인 이은지(28.대전)씨는 남자친구와 현재 6개월 넘게 교재중이다. 이들 커플이 만난 방식은 다소 새롭다. 바로 '소개팅 어플'을 통해 연락을 주고..
2021-10-07
보통 미술관을 생각하면 전시를 기획하고 미술품을 관리하는 학예사가 떠오르지만 학예사 만큼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구성원이 있다. 바로 '에듀케이터'다. 에듀케이터는 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최근 미술관이 관객과 상호 소통하며 공동체적 발전을 추구하는..
2021-10-07
대전중앙시장 만남의 장소 '제일콜라텍'
78년도 화재 후 상인들 '십시일반' 상가 올려
대전 중앙시장 안에 있는 '자유도매시장'은 40년의 세월을 말해주듯 외관은 낡은 3층 자리 건물이지만 어르신들에겐 '핫플레이스'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2021-10-06
道, 정주인구수 10만명 이상땐 자족도시 면모
3분의 1에도 못미쳐... 道 인구유입 정책 실패
종합병원, 대학캠퍼스 유치 등 해결과제 산적
혁신도시 지정 1년 불구 공공기관 이전 '전무'
충남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과 교육청·경찰청이 들어선 종합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