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11 [10살 이하원 기자의 질문있어요]113세 할머니 꿈은 뭐예요? 대전에서 가장 어르신은 누구일까? 대전시에 알아본 결과 1899년 태어난 김금홍 할머니(대전시 서구 월평1동·사진 왼쪽)였는데 정신도 맑고 말씀도 잘하셨다. 아침, 저녁 하루 두끼를 드시는 할머니는 나물을 좋아하셨다. 담배를 피우다가 5년 전부터 교회에 다니면서..
2011-08-11 유성 상대네거리, 좌회전 신호등 필요 휴먼시아 아파트 4블록과 한라비발디 아파트 등이 위치한 대전시 유성구 상대동 상대네거리에 좌회전 신호등이 없어 운전자들이 직진신호에 불법 좌회전을 일삼아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있다. 상대네거리는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조성되면서 편도 4차선으로 지난 1일 개통했다...
2011-07-28 용운수영장 강습위주 시간편성 '빈축' 2009년 전국체전을 위해 동구에 건립돼 12월부터 주민에 개방된 용운국제수영장이 여름방학을 맞아 강습생위주로 수영시간을 편성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용운수영장은 지난 6월말까지 총 8억3000만원의 수입을 올려 전년과 비교해 18%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
2011-07-28 독립운동가 김태원 선생 생가터 '천덕꾸러기' 전락 독립운동가 심산 김태원 선생의 생가 터 관리가 허술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1900년에 태어난 김태원 선생은 23세에 '벽창의용단'을 조직해 군자금 모금과 일본경찰 및 밀정의 사살 등 항일운동을 하다 27세에 체포되어 사형을 언도받았으나 탈옥해 중국 상해임시정..
2011-07-28 '보물주머니'를 아시나요 보문산에 '보물주머니'가 나타나 등산객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보물이 묻혀있다고 해 보물산으로 부르다가 보문산으로 되었다는 유래를 보면 옛날 노부모를 모시고 있는 착한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그는 효성이 지극해 이웃마을까지 소문이 퍼져 있었는데 술만 먹고 주정을..
2011-07-28 장대4가~구암교 '막히고 또 막히고' 극심한 병목현상과 빈번한 교통사고, 교통정체로 인한 매연 등을 이유로 유성지역 주민들이 장대4가~구암교 450m도로에 대한 확장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금병로(장대4가)에서 신탄진 방면과 구암교 구간에서 진잠 방면은 이미 10년전 편도 3차로로 확장해 소통이 원..
2011-07-28 청소부 아저씨 많이 힘드시죠? ●'열살'이하원 기자의 질문있어요 냄새나는 쓰레기를 치우는 청소부 아저씨들은 새벽에 일하면 언제 주무실까? 어떻게 씻으실까? 버스도 안다니는 새벽에 어떻게 출근할까? 대전시 서구 중촌동 청소차 주차장으로 환경미화원 아저씨들을 만나러 갔다. 25년 동안 환경미화원..
2011-07-28 갑천에 색소폰동호회가 떴다 “갑천에서 한여름밤 색소폰 소리에 빠져 보세요.”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 아름다운 연주로 사랑과 희망, 행복을 전하는 색소폰동호인들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갑천풍경소리 색소폰동호회(회장 이용범)는 전직교장, 교회권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11-07-28 과연 앉을 수 있을까요? 대전시 서구 도마동 농도원 네거리 변동방향 승강장 플라스틱 의자가 심하게 훼손돼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의자 4개 중 2개는 완전히 파손되어 앉을 수 없으며 승강장 지붕은 나뭇가지들이 배수를 막아 빗물이 고여 있어 지붕재 부식과 미관을 해치고 있다. 시내버스..
2011-07-14 [객원기자의 눈] 할머니 하루에 얼마 버세요? 대전역 앞에서 야채를 파는 할머니들은 하루에 얼마나 벌어서 어디에 쓸까? 대전역 근처 중앙시장 입구에서 채소를 팔고 있는 할머니 두 분을 만났다. 78세 금념화 할머니는 새벽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에 18시간 동안 미나리 등 야채를 파는데 평균 3만원을 번..
2011-07-14 [객원기자의 눈]돌계단 안전손잡이가 필요해요 공주시 문화재관리소 앞 돌계단에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안전손잡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공주시내 쪽에서 걸어서 왕릉을 찾는 사람이 주로 이용하는 이 계단은 중앙이나 양 끝에 잡을 수 있는 난간이 없다. 공주 송산리 고분군을 찾는 대부분의 외지 관광객은 주차장에서..
2011-07-14 [객원기자의 눈] 갈 곳 없는 대전 빙상꿈나무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된 후 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대전지역 유일의 빙상경기장인 남선종합체육관 실내빙상장은 열악한 시설과 지원 부족으로 빙상 꿈나무들의 산실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월 개최된..
2011-07-14 [객원기자의 눈]'불법 현수막이 반기는' 대전 관문 과학도시 대전으로 오는 관문 중 하나인 대전시 유성구 화암동 북대전IC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이 어지럽게 붙어 있는 불법 현수막이다. 14일 오후 북대전IC 입구 인도 분리대에는 20개가량의 현수막이 어지럽게 붙어 있었는데 대부분이 아파트 분양 광고 현..
2011-07-14 [객원기자의 눈]자전거길 가로막은 공사장 안전펜스 대전시 서구 관저동에 자전거도로가 설치되면서 야간에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졌지만 각종 공사장에서 설치한 장애물이 자전거도로를 가로막고 있어 사고로 이어질 우려를 안고 있다. 퇴근 후 자전거를 이용해 가족과 운동을 즐긴다는 관저동 주민 안상호(41)씨는 구봉마을..
2011-07-14 [객원기자의 눈]공공도서관 구내식당 밥값 '제각각' 토요일과 일요일에 공공도서관을 찾는 청소년들이 많다. 또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중·고등학생들의 공공도서관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도서관에서 청소년들에게 제공되는 한 끼 식사는 얼마일까? 갈마도서관 등 대전지역 5개 구에 소재한 8개 공공도서관 식당 메..
2011-07-14 [객원기자의 눈]우성이산서 '윙 태그 까치' 관측 “까치 윙 태그 보신 적 있나요?” 충남대와 카이스트 뒤편 우성이산 부근에서 날개에 윙 태그(Wing Tag·인식표)를 붙인 까치가 많이 관측돼 눈길을 끈다. 까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텃새로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다보니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새여서 윙..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