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2024-02-25
대다수 1형 당뇨 환자들은 어느 날 갑자기 진단을 받는다. 중증 난치성질환으로 인정받지 못해 올바른 인슐린 주사 교육 등 전문적인 진료·교육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경제적 부담도 크다. 매 끼니 식사 전, 취침 전 기본 4번 자신의 몸에 인슐린 주사를 놓고..
2024-02-24
세종충남대병원 이비인후과 원호륜(사진) 교수가 16일~17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 소노팰리체 비발디파크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65회 대한두경부외과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려산 학술상'(임상 부문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대한두경부외과학회는 두경부외과학 분야의 발전과 회원들..
2024-02-23
대전시의사회가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고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대응을 모색한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주도하는 대응에 적극 동참하되 지역 내에서도 궐기대회를 갖고 회원들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전광역시의사회는 2일 22일 오후 7시 중구 문화동 BMK웨..
2024-02-23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이들의 업무를 대체하는 간호사들이 대리처방과 대리기록 등의 불법진료에 내몰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간호협회는 23일 오전 협회 서울연수원 강당에서 '의료파업에 따른 현장 간호사 업무가중 관련 1차 긴급..
2024-02-22
충청권에서 환자를 돌보는 의사 1만 여명 중에 절반에 가까운 46%가 천안시와 대전 서구, 청주시 등 3대 도시에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11만2300여 명의 의사 중 충청권을 지키는 의사는 전체의 9%에 불과하고 지역 내에서도 도시와 농촌간 격차가 크게 벌어졌..
2024-02-22
정부의 의대증원 발표 이후 사직서를 내고 진료를 거부 중인 전공의가 정부의 고발 등의 강경 방침에도 현장으로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준 충남대병원 소속 전공의 169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진료현장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 전날까지 사직서를 낸 전공의가..
2024-02-22
대전 유성선병원(병원장 김의순) 가정의학과가 기능이상 전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의학 클리닉'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8명 이상이 느끼고 있다는 만성피로는 육체적, 정신적 피로 등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데, 이 때문에 최근 기능..
2024-02-21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사직서를 제출하는 전공의가 늘어나면서, 인턴과 레지던트에 크게 의존하던 지역 병원들이 수술 축소에 이어 입원환자를 줄여 중증환자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대전과 충남 전공의 10명 중 7명이 사직의사를 밝혀 병원에 복..
2024-02-21
대전을지대병원이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황인택 대전을지대병원 의료원장(산부인과 교수)팀은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치료와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캄보디아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황인택 교..
2024-02-21
학교법인 건양교육재단(이사장 이상목)이 충청남도내포행정동우회(회장 박일신)와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검진 문화 확산과 장례문화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내포행정동우회원들은 건양대병원을 방문해 이 같은 협약을 체결하고 동우회가 앞장서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 조..
2024-02-20
"담낭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의사 소견서를 가지고 응급실에 왔는데, 전공의 부재로 12시간은 기다려야 한다네요." 20일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료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날 응급실 접수부터 수술까지 의료공백이 현실이 됐다. 환자들은 응급실에서 자신의 진료 순..
2024-02-20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교직원들은 17일 논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성모의 마을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세째주 토요일 성모의 마을에서 진행되며, 교직원들은 산책 및 말벗 봉사..
2024-02-20
정부의 의과대학 2000명 증원에 반발하는 종합병원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출근을 거부해 진료 차질 등 혼선을 빚었다. 20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대전성모병원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인턴 21명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레지던트 48명 중 28명이 사직 의사를 문서로..
2024-02-19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집단사직을 결심하면서 의료현장 혼란이 커지고 있다. 이들이 수술과 입원환자 관리 등 필수분야 업무를 맡아왔기 때문에 수술 등이 취소되고 연기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과 충남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가 수련의 형태로 재직하는 대학..
2024-02-19
정부가 군 병원을 일반 환자에게 개방하고 공공 의료기관의 진료를 확대하는 등 전공의 사직서 제출에 따른 의료공백에 대응책을 발표했다. 비대면 진료도 전면 허용하는 복안도 검토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1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지방의료원, 근로복..
2024-02-18
#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휘어져 몸의 좌우 대칭이 불균형 해지는 질환이다. 보통 10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잦은 스마트폰 사용 등의 생활습관으로 인해 자세가 올바르지 못한 청년층에게도 나타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2024-02-18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혁신이 이뤄지는 치과 분야는 끊임없이 진보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디지털 치과치료에서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트렌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 경험을 제공하며 치과 의료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최근에 각..
2024-02-18
정부의 의대 증원 발표 이후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2월 17일 서울 용산 의협회관에서 첫 회의를 갖고 동네 병의원 단체행동의 시작과 종료에 대해 전 회원 전자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사직서 제출과 계약 갱신 거부 등 단체행동을 예고한 전공의들에 대한 법률 지원..
2024-02-18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가 잇달아 사직 의사를 밝히면서 대전에서도 수술 지연과 진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다. 마취과 전공의가 업무이탈을 예고한 대전 한 대학병원에서는 환자들에게 수술일정 조정을 통보 중이고, 다른 병원에서도 진료 공백에 대비해 대책을 마련..
2024-02-18
대전충남간호조무사회(회장 김진석)가 2월 15일 오후 7시 '제5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간호조무사가 존중받는 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대전 동구 우송대 우송타워 파인홀에서 개최된 이날 대의원총회는 김진석 회장을 비롯해 대의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4-02-17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은 15일 원내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교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정신을 되새겼다. 한편, 대전을지대병원은 동절기 헌혈자 감소에 의해 혈액..
2024-02-15
정부의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대전과 충남·북 의사단체의 궐기대회가 열렸다. 의사들은 의료시스템 붕괴와 교육의 질 하락, 국민 건강권을 헤치는 2000명 증원 추진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대전시의사회는 15일 낮 12시 30분 중구 대흥동 국민의힘 대전시당 앞에..
2024-02-15
충남대병원(병원장 조강희) 내분비대사내과 강예은 교수와 이비인후과 구본석 교수, 의과학과 이성은 연구교수가 우수한 연구활동으로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논문을 게재했다. 강예은 교수팀은 충남대병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함께 추진한 시스템산업거점기관 지원사업을..
2024-02-15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중부권 최초로 음성 전자간호기록 시스템을 도입했다. 음성 전자간호기록(VOICE ENR)은 인공지능 음성인식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간호기록을 입력하고 저장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간호사들은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간호업무 즉..
2024-02-14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에 의사단체가 반발하는 가운데 대학병원 소속 인턴의가 공개적인 사직 의사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7일 제1차 회의를 열어 향후 투쟁방안과 로드맵 등을 논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대전 한 종합병원 인턴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