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교직원들이 논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를 실천했다. (사진=성모병원 제공)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세째주 토요일 성모의 마을에서 진행되며, 교직원들은 산책 및 말벗 봉사, 시설환경 정리, 세탁봉사, 식사준비 지원 등을 돕고 있다.
강전용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난 1990년부터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목평의회를 운영,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병원의 사명인 복음적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지름길인 봉사활동에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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