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부청사
2021-08-17
기상청과 기상산업기술원 이전에 따른 '대전 기상산업클러스터' 구축 계획이 순항할지 관심이 쏠린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대전시와 기상산업기술원(기산원)이 국·공유지 9917㎡(3000평) 이상 규모의 부지를 물색하고 있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2021-08-15
일본인 귀속 재산 의심 토지로 심층조사를 진행 중인 곳들은 대게 도심 외곽에 위치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때만 해도 논과 밭 등으로 사용한 도시 외곽이었던 곳들이 2021년 현재에 와선 도시의 중심이 된 곳이 있다. 바로 대전 서구의 가수원동, 도안동, 용문동 등이 여기..
2021-08-14
일본인 귀속재산 의심 토지로 심층 조사 중인 곳은 대전에서 49곳이다. 같은 소유자가 여러 부지를 가지고 있는 사례도 있지만, 대개 2~3곳에 그친다. 그러나 매노동에 의심 토지로 분류된 5곳은 모두 소유자가 같다. 지목도 모두 하천 부지다. 대장으로 파악된 부지 면적..
2021-08-13
충청권이 무궁화의 우수성을 입증해냈다. 산림청이 주관한 '2021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충북이 대상(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충남이 은상, 대전이 동상을 받았다. 지난 11일 무궁화 전문가 6명과 일반 시민이 참여해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진행했다. 해당 품평..
2021-08-12
"도시 외곽이나 아주 작은 땅 위주니, 일본 잔재여도 무관심 속에 잊혀진 거죠." 12일 오전 대전 서구 인근에 있는 일본인 귀속 재산 의심 토지 중 가까운 곳을 찾았다. 먼저 눈에 띈 건 가수원동에 위치한 하천 부지였다. 현장 방문을 위해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검색했지..
2021-08-11
충청권 취업자수가 상승하며 실업률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1년 7월 충청지역 고용 동향' 자료에 따르면, 대전의 지난 7월 실업률은 2.2%다.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8%p가 하락한 수치다. 실업자는 1만 80..
2021-08-10
충청권에 있는 일본인 소유의 재산 약 100만㎡ 부지를 국유화했다. 조달청은 전국적으로 일제강점기 일본인 귀속재산을 추적해 국유화하 있는데, 충청권에서만 그 규모가 100만㎡에 달했다. 현재 일본인 귀속재산으로 조사돼 향후 국유화 과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되는 필지도 충..
2021-08-09
충청권 슈퍼·잡화·편의점에 종사하는 영세상인에게 가해진 타격이 2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소매판매 부분에서 대체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슈퍼·잡화·편의점 부문이 특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2021년 2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2021-08-03
충청권 모두 7월 소비자 물가 지수가 전국 평균(2.6%) 수치 넘었다. 특히 지역민 밥상과도 직결되는 품목인 '농·축·수산물'이 전년 동월 대비 10%가량 올랐다. 대전은 마늘, 충남과 충북은 계란이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인 것으로 조사됐다. 충청통계청이 3일 발표한..
2021-07-30
대전시의 1인 가구 비율이 10년 전보다 10% 가까이 증가해 전국에서 1인 가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 됐다. 세종과 충남, 충북도 2~8% 증가해 전국 평균 수치를 넘어섰다. 이로써 충청권 모두 지난해 1인 가구 비율은 30~35%를 차지해 10가구 중 3가구는 1인..
2021-07-29
대전·세종은 소상공인 개업 사업체 중 '건설·부동산업'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충남과 충북은 '광·제조 및 농림어업' 규모가 크게 늘었다. 대전과 세종에 재개발과 택지개발이 몇 년 사이 크게 증가 변수도 소상공인에게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29..
2021-07-29
대전의 인구 유출은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충청권에서 대전을 제외한 세종·충남·충북은 인구가 순 유입되고 있는 양상이다. 반면 출생아 수가 사망자 수보다 많은 자연증가율은 대전·세종은 상승하고 있으며, 충남과 충북은 하락하고 있는 모양새다.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07-28
산사태의 새로운 유형인 '땅밀림' 우려 지역을 조사한 결과 충청권에서만 총 4곳이 파악됐다. 28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땅밀림 관리대상지 발굴을 위해 위험성이 높은 2만여 곳을 선정해 매년 2000곳씩 실태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 결과 충북 3곳, 충..
2021-07-28
산림청이 새로운 산사태 유형인 '땅밀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전국 대상으로 기초·실태조사를 완료하고 효율적인 복구와 상시관리 체계 등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28일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땅밀림 예방·대응 추진 사항 및 향후 계획'을 발표..
2021-07-14
충청권 고용 동향에 청신호가 켜졌다. 4월부터 6월까지 3달간 취업자 수는 증가하고 실업률이 하락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충청지방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1년 6월 고용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대전 고용률은 62%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5..
2021-07-07
대전시가 의욕적으로 내놓은 각종 창업 정책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퍼주기’ 논란이 일고 있다. 창업기업 수는 전국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 세종시로 떠난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전 내에 있었던 기간조차 혈세만 낭비할 정도로 성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07-05
반복되는 사장 교체로 인해 속앓이를 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가 당분간은 정왕국 부사장 대행체제로 운영된다.심각한 경영난을 속에서 새로운 수장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내년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공개모집은 난항을 겪지 않겠느냐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
2021-06-27
산림청은 지난 25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의 일환으로 ‘새산새숲 평화의 끈 산림도우미’(서포터즈) 발대식을 했다. 평화의 끈 산림도우미는 28명의 청년으로 이뤄졌으며, 산림의 중요성과 남북산림협력을 통한 새산새숲 의미를 국민에게 전..
2021-06-22
세종을 제외한 충청권의 맞벌이 가구와 1인 취업 가구 비중이 낮아지고 있다. 2가구 중 1가구는 맞벌이 가구이며, 1인 가구 10가구 중 4가구는 미취업 상태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 자료에..
2021-06-20
대전 유성구가 지역에선 처음으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산림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유성구는 최근 '산림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 조례를 제정해 산림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서다. 해당 조례에 근거해 유성구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야..
2021-06-20
[충청 인포그래픽] 2021년 3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
2021-06-17
지재권을 활용한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서는 법령과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성율 KAIST 기술가치창출원장은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IP 창업 컨퍼런스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지식재산 활용 기술이전 촉진을 위한 법령과 제도개선 필요성을 설명했다...
2021-06-17
청년 스타트업의 아이디어 탈취 문제가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특허청과 법무부가 보호 체계 구축에 나섰다. 특히 대전에는 특허·창업에 특화된 대학인 KAIST 등과 전국 최초로 충남대 안에 조성한 창업공간인 팁스(TIPS) 타운 등을 품고 있어 지역에는 희소식이 될 전망..
2021-06-16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돌봄 인력의 복지가 나아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문화재 돌봄 관계자들의 복지가 개선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문화재청은 최근 문화재 돌봄사업 10주년을 맞아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법 시행일을 ‘문..
2021-06-15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이 지역 혁신 시제품 판로지원을 위해 나섰다. 이명렬 청장은 15일 세종시 소재 ㈜에스아이피피코리아, ㈜스타빌엔지니어링를 방문해 혁신 시제품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제기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혁신 시제품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