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헌 산림청 차장(뒷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새산새숲 평화의 끈 서포터즈 발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
평화의 끈 산림도우미는 28명의 청년으로 이뤄졌으며, 산림의 중요성과 남북산림협력을 통한 새산새숲 의미를 국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청년들은 평화의 끈을 매고 숲을 걸으며 평화와 번영에 대한 염원을 모으고,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등 미래를 준비하자는 의미를 다지게 되며, 발대식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남태헌 산림청 차장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가 국민과 함께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공감하는 산림정책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산새숲(NEW FOREST KOREA)'은 새로운 평화의 시대를 맞아 북한의 산에 나무를 심고, 남한의 숲을 국민의 쉼터로 만들기 위한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2018년부터 시작된 국민 캠페인이다.
김소희 기자 shk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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