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대전

2024-09-12

대전 대덕구, 추석맞이 해충 취약지역 민·관 합동 방역 실시

대전 대덕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들과 합동으로 해충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덕구는 지난 2일부터 민간 전문방역업체 및 12개 동 주민들과 힘을 합쳐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각 동..

2024-09-12

대전 동구, 대청호 일원 친환경 둘레길 '흥진누리길' 조성 완료

대전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 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흥진누리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흥진누리길'은 대청동 흥진마을에 위치한 흥진한터에서 토끼봉을 지나 회남로에 조성된 누리길을 잇는 친환경 둘레길로, 총 길이 1.2km..

2024-09-12

대전 중구, 위기상황에 대비한 구민 완강기 체험 실시

대전 중구는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구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3일간, 중구 지역자율방재단 및 안전보안관으로 활동 중인 구민들과 신규 공무원 등 120여 명을 대..

2024-09-12

한국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 추석 맞아 댐 주변 지역과 온정 나눠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수자원환경부문은 추석을 앞두고 충북 보은 대청댐 노인복지관에서 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자원환경부문 산하 7개 부서가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활동은 11일 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2024-09-12

[사진뉴스] 대전 유성구의회,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심경장원 방문

대전 유성구의회는 추석을 앞두고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심경장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고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으며, 참석한 의원들은 심경장..

2024-09-12

대전시, 전문가들과 도시브랜드 위상 높인다

대전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도시 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5기 대전시 도시마케팅위원회'위원을 위촉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공 디자인, 마케팅, 브랜딩,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잠재되어 있는 대전의 도시 브랜드를 발..

2024-09-12

당정 "추석 동네병원 8천곳 문 열게 지원"

당정이 12일 추석 연휴 기간 동네 병의원 8천여곳이 문을 열고 진료를 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 수가 조정 등의 지원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필수 의료 체계 개선 등 의료 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의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의료진의 사법 부담을 덜어주는 의료사..

2024-09-11

코레일, ‘GICC 2024’서 주요 협력국과 파트너십 강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GICC 2024' 행사 참석을 위해 방한한 탄자니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 협력국가 철도기관 대표와 고위급 면담으로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10일부터 이틀간 마산자 쿤구 카도고사 탄자니아철도공사 사..

2024-09-11

대전 동구,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호응

대전 동구가 추석을 맞아 연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동구 효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금산군 부리면까지 동참하면서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힘 쏟은 것이다. 11일 동구에 따르면 이날 효동 행정복지센터와 동구청 앞 잔디광장에서 '농특산물 및 가공품..

2024-09-11

최지연 "대전 서구 재난대응 전면 수정해야"… 기성동 피해복구 특별조례 추진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가수원·관저1,2·기성·도안동/더불어민주당)이 지자체 재난 대응 체계의 전면적인 수정과 수해 피해를 입은 기성동의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조례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11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앞선 7월 1..

2024-09-11

박정현 "전통시장은 지역경제 근간…전폭지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대덕)은 11일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전 중리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추석 민심 청취를 위함이다.박 의원은 이날 시민봉사단 등과 함께 장보기 행사..

2024-09-11

이장우 대전시장 "지역에 말로 '광'파는 사람 많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 직격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지역사회에 말로 정치하는 사람이 여럿"이라며 더불어민주당 등 지역 야권에 작심 발언을 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대전 0시 축제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협치와 관련한 비판이 이어지자 이를 정면으로 반박한 모습이다..

2024-09-11

대전시, 신교통수단 도입 위한 공론화장 마련

대전시가 신교통수단(무궤도 굴절차량시스템)의 도입을 위한 공론화에 나섰다. 대전시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도시교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대전시와 윤재옥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2024-09-11

대전테크노파크, 이탈리아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대전 지역기업이 이탈리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에서 지역 혁신기관인 아떼르(ART-ER)와 대전 기업의 이탈리아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2024-09-11

[르포]기후위기에 녹조 갈수록 심각... 관심과 관리 필요

#. 추석을 일주일 앞뒀지만,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지속된 10일 오전 11시. 배를 타고 450만 충청권의 먹는 물을 담고 있는 대청호 문의 취수탑을 찾았다. 배 밑으로 흐르는 대청호는 짙은 초록빛으로 물들어 있었다. 물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초록색 알갱이들이..

2024-09-11

"신교통수단 상용화 규제완화와 제도 마련은 필수"

신교통수단(무궤도 굴절차량시스템)의 도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규제 완화와 제도 마련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 또한, 신교통수단 도입의 성공을 위해선 '간선급행체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시는 유성온천네거리와 가수원네거리를 잇는 총 6.2..

2024-09-11

유성구, 자원순환 위한 업사이클 산업 육성 본격화

대전 유성구는 자원순환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사이클 활성화 체계 구축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업사이클 정책 및 지역 자원 현황 파악 ▲업사이클 사업 추진 방향 연구 ▲지역에 적합한 업사이클 사업모델 개발 ▲업사이..

2024-09-11

대전 중구, 청렴마인드 UP'도전! 청렴 골든벨'개최

대전 중구는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도전! 청렴 골든벨'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개개인의 청렴도를 높이고, 부패방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각 부서별로 선발된 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참여하지 못한 직원..

2024-09-11

산림청, 10월 1일 국군의 날 국립수목원, 자연휴양림 무료 개방

산림청이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국립수목원과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한다. 산림청은 매년 국군의 날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현역 군인까지 국립수목원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군..

2024-09-11

대전시설관리공단 추석앞 선물나눔 '훈훈'

대전시설관리공단은 1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기성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명절 선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성동복지만두레와 협력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선물세트, 추석 송편 꾸러미를 더해 8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

2024-09-11

대전사회서비스원 "청년 과학연구자 양성평등 부족함 없도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세종양성평등센터가 양성평등주간에 맞춰 지역 청년 과학연구자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11일 사서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전날 대전 중구 사서원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관점에서 청년 간, 세대 간 소통 필요성을 공유했다. 간..

2024-09-10

단순 교통수단 넘어 지역 발전 견인할 모멘텀

2028년 개통을 앞둔 트램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견인할 모멘텀으로 작용될지 주목된다. 단순 교통수단을 넘어 신설 정거장 중심으로 도시재생 계획까지 이뤄지면서 지역이 성장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착공을 앞둔 2호선 트램을 단순 대중교통..

2024-09-10

기종은 수소트램... 미래 교통수단으로 선택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수소 연료전지를 사용한 수소 트램으로 운영된다. 트램은 지상도로에 철도만 깔면 돼서 건설비용이 지하철의 6분의 1로 저렴하고, 수소를 활용한다면 전력설비 등 외부공급 인프라가 필요없고 대기 오염 우려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2호선 트램은 전력 공..

2024-09-10

트램 어디 달리나?… 45개 정류소 위치 관심

대전 2호선 트램 노선도가 확정되면서 교통 취약지역의 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2028년부터 대전 곳곳을 달리는 트램을 통해 도시철도 1호선에 제외돼 불편을 겪던 지역에는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대전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km 순환선으로 건..

2024-09-10

28년만에 첫삽...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대전시민의 오랜 염원인 도시철도 2호선이 30여 년 만에 드디어 첫 삽을 뜨게 됐다. 1996년 정부의 최초 기본계획 승인 이후 28년이며, 차량 기종을 트램으로 변경한지 10년 만이다.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과 함께 교통 혁신은 물론 세계적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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