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성동복지만두레와 협력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식품선물세트, 추석 송편 꾸러미를 더해 80여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공단 기성종합복지관에은 개관 이래 14년 동안 기성동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가정의 날 및 명절에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선물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생필품, 난방비 등 경제적 지원과 민관협력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영양식 지원, 정서 지원, 안심 주거 지원 등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서비스를 추진해 오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도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이 더욱 넉넉해져 추석이 외롭지 않은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