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보건소 직원들과 주민들이 송촌어린이공원에서 합동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대전 대덕구) |
대덕구는 지난 2일부터 민간 전문방역업체 및 12개 동 주민들과 힘을 합쳐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구는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각 동의 해충 취약지역을 선정했으며, 주택지·상가·공원·쓰레기 무단투기지역 등 해충으로 인해 잦은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작업 및 환경정리를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향을 찾는 주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충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벌레 걱정 없는 쾌적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