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7
한국효문화진흥원서 근무를 하는데 전화가 왔다. 갈마아파트 박한순 여사님 전화였다. 중도일보에 게재된 내 수필 < 아들한테 쓰는 반성문 >을 읽고 당신의 아들 어렸을 적 일이 생각났다는 거였다. 당신 아들이 유치원 다닐 때 엄마 지갑 속의 돈을 빼내려다 들켜 엄마의 빗자..
2024-11-27
11월 2일 김형수 지휘자의 『유벨톤 모차르트 교향곡 전곡 시리즈 16』 연주회가 있었다.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 홀에서 약 80분간(인터미션 없이) 연주했는데 객석은 누구하나 미동의 움직임도 없이 무대로 빨려들 듯 몰입해서 감상했다. 나는 이런 심쿵한 분위기가 좋다..
2024-11-27
'무엇을 하든 가치를 부여하는 일에 더욱 신경써야 해.' /글=월트 디즈니·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24-11-26
"AI가 하루에 만들어내는 이미지는 몇 장이나 될까요?" 실제로 AI가 만들어내는 이미지는 하루에만 전 세계에서 수천만 장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여기에 최근 비디오 생성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AI가 제작하는 영상물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
2024-11-26
국립대학 통폐합의 역사는 한국 교육사에서 중요한 이슈 중 하나로, 정부의 교육정책, 재정 효율화, 그리고 지역 균형 발전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국립대학 연합 캠퍼스 모델이 제안되기도 했다. 이는 대학 간 협력을 통..
2024-11-26
"임금교섭 승리를 위해. 투쟁!" 전국교육공무직연대회의(이하 교육공무직)의 총파업이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교육공무직은 조리사, 행정실무사, 돌봄전담사 등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안전을 책임지는 필수적인 존재다. 그러나 그들의 처우 개선을 둘러싼 논란은 여전히..
2024-11-26
누구나 미래가 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변화를 예의 주시하며 사전 조치를 하는 기업은 그리 많지 않다. 위기가 닥쳐왔을 때, 망하는 이유는 다음 4가지 관점에서 근본 원인을 살필 수 있다. 첫째, 위기에 대한 생각도 비전도 계획도 없다. 둘째, 위기를 인식..
2024-11-26
며칠 전 병원에 가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섰다. 아파트 출입구를 나오니 승용차 위엔 낙엽이 오소소 소리 없이 한 겹씩 살옷을 벗어 놓으며 내려 앉아있다. 은행나무 잎은 진한 노랑으로 물들어 바람이 스쳐만 가도 엉켜져 흩날리고, 열매 맺기를 억압당한 감나무 잎들도 고난의..
2024-11-26
'쓰레기집'이라 불리는 적치가구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고 있다. 온갖 불필요한 물건과 쓰레기 더미를 성처럼 쌓아놓는 현상은 개인의 심리 문제를 넘어 악취와 화재 위험 등 사회문제를 동반한다. 복지와 보건, 고용, 주거와 복합된 통합관리사업으로 편입해야 하는 이유다. 단..
2024-11-26
운영난을 겪고 있는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국비 지원 목소리가 높다. 대전시가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매년 수십억원에 이르는 적자를 지속적으로 감당하는 것은 어려운 문제다. 지난해 5월 개원한 이후 38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6..
2024-11-26
'사람은 마음으로 살아간다. 고로 마음을 온전히 닦고 사용해야 한다.' 잘 되려면 먼저는 마음을 닦기다. 인생의 모든 화,복이 마음에서 좌우된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2024-11-25
칭찬받는 지방의회로 바꾸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지방의회, 지방의원은 많다. 이럴 때 자주 쓰는 열린 의회, 일하는 의회는 대개 '립서비스' 수준이다.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에도 버거운 게 현실이다. 원 구성부터 기싸움, 자리다툼을 일삼으며 벌이는 극한 대치는..
2024-11-25
국회에서 24일 열린 여·야·의·정 협의체 3차 전체회의에서 의료계가 2025학년도 의대 정원을 조정하는 4가지 방안을 정부에 전달했다. 의료계가 의대 정원과 관련해 조정안을 낸 것은 공식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다. 의료계가 제시한 조정안은 수시 미충원 인원의 정시 이월..
2024-11-25
《한국근현대미술특별전 : 세기의 동행》(2015)은 19세기 후반 장승업과 그의 제자들로부터 출발하여 구한말과 식민지 시대를 거쳐 분단과 전쟁, 경제개발과 민주화를 이루는 과정에서 나타난 한국미술사조와 흐름을 대표작가 67인의 작업을 통해 전개했다. 전시의 타이틀은 역..
2024-11-25
오늘날 우리는 끊임없는 정치적 갈등과 사회적 논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언론과 인터넷을 통해 매일 쏟아지는 뉴스는 우리에게 실시간으로 정치적 상황을 전달하며, 그 안에서 갈등과 긴장은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정치적 입장과 견해의 차이가 때로는 인간관계에까지 영향을 미..
2024-11-25
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2시 한국효문화 진흥원 대강당. 계족산의 요정 정진옥이 또 다른 변신(變身)을 선보이는 날이다. 벌써부터 관람을 오신 어르신들로 좌석이 꽉 찼다. 정진옥의 창작공연 '그래도 좋은 인생이었다'를 관람하기 위해서다. 이곳은 대한민국 물론 세..
2024-11-25
반백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세상을 어떻게 사는 것이 현명한가는 여전한 물음이다. 특히 정의에 대한 믿음과 올바른 도덕이 현실에서 흔들리는 것을 목격할 때 더욱 그렇다. 힘의 논리로 전쟁을 불사하는 국가권력이 그렇고 정적을 무너뜨리려 혈안인 정치도 그렇다. 선거에 이기려..
2024-11-25
우리나라 청소년이나 대학생 등 사회초년생들의 금융에 대한 이해도는 낮은 편에 속한다. '2022년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결과'에 따르면 만 18~79세인 성인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6.5점으로 조사되었고, 만 18~29세인 20대의 금융이해력은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
2024-11-25
스포츠는 현대사회의 거울이라 할 수 있다. 스포츠가 지향하는 정직, 공정, 생동감, 용기 등의 가치는 사회적 환경과 함께 역동적인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스포츠는 인류가 가장 완벽하게 공유하게 한 문화이자, 그 사회의 발전상과 궤적을 같이한다. 올해도 모든 종목이 마지..
2024-11-25
'마음이 웃어야 얼굴도 웃는다.' 마음을 감동주어 움직이면 몸도 따라온다. 몸을 잡기보다 마음을 잡아야한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2024-11-24
국내 고용지표와 지역 산업단지의 고용시장은 다소간 행보를 달리한다. 고용률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아져도 제조업 취업자는 뒷걸음치는 건 지역 산단에 흔한 실상이다. 뿌리산업 첨단화와 고부가가치 목표 못지않게 인력난 해소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른다. 5개 분기 연속..
2024-11-24
최민호 세종시장이 사상 초유의 '단식 투쟁'을 벌여가며 추진했던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사실상 무산 수순에 들어갔다. 22일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 정원박람회 예산(65억원)이 담긴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일반회계 반영 요청건이 올라왔으나 더불어민주..
2024-11-24
살아오면서 큰 시련이나 역경에 직면한 적이 있는지요? 어떻게 극복했나요? 극복한 후에 무엇이 달라졌나요? 가만 생각하니 역경이라고 생각할 만큼 힘든 적이 없었습니다. 어릴 적에는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부모님이 계셨고, 성인이 되어 걷는 길도 순탄했습니다. 대학을 졸..
2024-11-24
최근 IT 기술의 확산으로 산업 간의 경계가 무너지는 '빅블러'라는 현상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물류 산업은 다른 분야에 비해 IT 기술의 적용이 빠르고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산업으로 이러한 현상을 '스마트 물류'로 정의하고 있다. 또한, 기존 물류 시장의 단..
2024-11-24
저출산 인구감소로 어린이집 폐원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정부는 영·유아(0~5세) 중심의 새로운 교육·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시의회도 제282회 정례회에서 '유보통합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 영·유아 교육·돌봄 질 제고,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