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1-09-05
베스트 시나리오는 예타통과... 道 예타대상 선정 사활
양승조 지사, 3일 국토부 장관 접견.... 도정 역량 집중
道 예타통과 무산 땐 비예타 사업 추진 '프랜B' 가동
착공 시기 앞 당길 수 있는 장점 속, 물가인상 악재도
최근 정부가 2022년도..
2021-09-04
우주탐험관은 삼성물산이 제공한 전시관으로 우주여행을 하는 체험형 영상물이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을 태운 우주선이 신비한 우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유성에 부딪히고 블랙홀에 빠져 들어가는 순간엔 여기저기서 비명이 들리기도 했다.
당시 우주탐험관의..
2021-09-04
소유주 보호의지 치중한 신고제 ‘허가제’로 변경해야
등록문화재법 도입 후 일부개정, 실질 해결책 안돼
공공매입 위한 시 마스터플랜 수립 보존의지 높여야
멸실과 훼손을 반복하는 대전 근대건축물들의 가치를 되살리려면 활용에 강점을 둔 등록문화재 제도에 따른..
2021-09-04
궁인들의 넋 추모하 위해 낙화암에 세운 백화정
한 폭의 그림, 느림보 여행으로는 '최고'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 쓰레기통 조차도 유물로 보일 정도로 역사 문화의 도시이다. 발 딛는 곳마다 유적지로 곳곳이 박물관이나 다름없다. 코로나 이전에는 수학여..
2021-09-04
뉴스바나나가 준비한 이번 주 이슈는?
1. [여기 찜했슈-아산] 바람따라 구름따라 떠나는 타임머신 여행, 외암민속마을2. '훨훨 날아 자유롭게 살렴!' 예산 황새 5마리 자연 방사3. 서산 S초등학교 외부 반출된 100년 향나무 12그루 못 돌아오나4. 예당호의 아름..
2021-09-04
중도일보는 매주 대전·충남·세종 지역의 드라마·영화 속 장소들을 소개하는 '거기 그곳'을 연재합니다. 촬영지로서의 매력, TV 속 색다른 모습의 장소들을 돌아보며 무심코 지나쳤던 '그곳'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편집자 주>..
2021-09-04
뉴스바나나가 준비한 이번 주 이슈는?1. 전국 투기꾼들 세종으로, 부동산 투기장 전락 어쩌다…2. 대전·세종에 2만 가구 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섭니다3. 중도일보 창간 70주년 여론조사 '2022 지선, 충청민심은 어디로?'4. 곰팡이로 가득한 '대전도시공사 청년매입임대..
2021-09-04
대덕구 독립서점 '책방정류장' 찾아
하루동안 책방주인 될 수 있는 기회
좋아하는 책 읽고 노래도 선곡 가능
바쁜 일상 속 여유로움 느끼는 시간
끝이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코로나 블루'는 더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게..
2021-09-03
가을의 전령사 '팜파스그라스' 개화
알록달록 옷차림 인생샷·웨딩사진 명소로 인기
요즘 태안반도에서 최고의 핫플레이스는 팜파스그라스의 성지로 불리는 청산수목원이다. 수년전부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청춘들이 인생 샷을 남기기 위해 즐겨 찾는 청..
2021-09-03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아이스팩 수거 이벤트 참여
고흡수성 수지 특성 이용해 방향제 만들 수 있어
육류나 생선 등 상하지 않는 음식들이 담긴 상자나, 캠핑· 장거리 여행을 할 때 쓰는 아이스박스 안에는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 있다. 바로 '아이스팩'이다...
2021-09-03
축산 과정에서 생기는 이산화탄소 줄이기 위해 비건 시작
동물권 주장하며 동물보호 차원에서 시작하기도
'육식 보다는 채식위주로 식사를 하려 하고, 식당을 찾을 때도 비건 메뉴가 있는 곳만 갑니다"대전에 거주하는 대학생 정가영(24)씨는 비건주의자다. 가영씨는 원래..
2021-09-02
당시 하루 만에 박람회장의 모든 전시관을 관람하는 건 불가능했다. 워낙 관람객들이 많이 몰리다 보니 기다리는 시간과 각종 공연을 비롯해 퍼레이드에 뺏기는 시간 등을 감안하면 며칠을 봐야했다.
그래서 등장한 방법이 알뜰관람이라고 해서 몇 개의 전시관을 콕 찍어 보..
2021-09-02
6.25 때부터 조성된 전국 3대 한의약거리코로나로 경기에 민감한 한약 수요도 급감
한의약 거리 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것은 즐비한 입간판도, 표지판도 아닌 콧속으로 밀려 들어온 한약 냄새였다. 대전시 동구 중동에 위치한 한의약 거리는 서울 경동시장, 대구 약령시장과..
2021-09-02
모차르트의 '밤의 여왕 아리아'는 압도적인 고음과 초절기교를 요구해 성악가 사이에도 고난이도 곡으로 손꼽힌다. 이렇게 빠른 템포와 자잘한 음표로 이뤄진 양식을 '콜로라투라'라고 부른다. 소프라노 김재이(31)씨는 타고난 성량과 음색을 통해 콜로라투라 곡을 어렵지 않게..
2021-09-01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16년 만에 가까스로 혁신도시 반열에 올랐으나 기관 이전이 구체화되지 못하고 있다. 알맹이 없는 혁신도시라는 비판이 나온다.충남의 혁신도시 소외는 2004년부터 시작됐다. 당시 혁신도시 정책이 도입됐음..
2021-09-01
전국최초 한글 전담부서 신설
시민이 주도로 한글 정책 추진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다. 세종시는 2002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건립 계획에 따라 탄생했다. 행정수도는 '국가 정치·행정의 중추 기능을 가지는..
2021-08-31
우리는 상상으로 미래를 그려왔다.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 등 가능할 것 같지만 쉽게 실현되지 않을 것 같은 미래를 꿈꾸며 2021년을 맞이했다. 타임머신이나 시간을 되돌리는 과학기술은 여전히 '불가능'하다지만, 그때 우리가 꿈꾸고 그리던 미래는..
2021-08-31
충청은 대한민국호(號)의 핵심 성장동력이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과학기술 메카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종은 우리나라 정부 부처 3분의 2 집적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도 추진 중으로 사실상의 정치·행정수..
2021-08-31
1948년 제헌 헌법이 제정된 이후 우리나라에선 1~19대 대통령 12명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충청 출신은 제2대 윤보선 대통령 1명이다. 윤 전 대통령은 내각제 체제에서 간접선거로 선출됐다. 4·19와 5·16 등 격동의 현대사를 거치면서 윤 전 대통령의 임기 역시..
2021-08-31
대전이라는 도시가 탄생해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단 하나의 시설을 꼽으라면, 기자는 대전역을 가르키겠다. 기차의 쇠바퀴를 받치는 구조물과 사람들이 오고가는 역사(驛舍)가 1905년 개설된 이래 어쩌면 1㎝도 옮겨지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모른다. 이런 대전역을..
2021-08-31
김영수 아동문학가 겸 시조시인은 1962년 논산 벌곡초등학교에서 문예반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운문과 산문을 가르쳤다. 원고지에 글자를 하나씩 채워가는 동안 인내심을 기를 수 있고, 글 속에 자신을 솔직히 드러냄으로써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에 이를 수 있어서다. 정규수업을 마..
2021-08-31
1965년 5월 연재를 시작한 '중도어린이' 지면은 대전과 충남의 어린이들에게 창작의 나래를 펴는 너른 마당 같은 존재였다. 아이들이 쓴 시와 수필, 산문이 우편으로 편집국에 도착하면 선별을 거쳐 매주 일요일자 지면에 소개되었다. 신문 4개 지면에 불과하고 한자를 혼용..
2021-08-31
"너네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니?" 'MZ세대가 온다'. 'MZ는 누구인가?', '유통가, MZ잡아라' 등 요즘 나오는 10개의 기사 중 절반이 MZ세대에 대한 기사다. MZ세대가 유통가의 주류소비계층 뿐 아니라 회사의 신입으로, 문화의 주축으로 성장하면서 언론과..
2021-08-31
현재 우리 사회는 MZ세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1981~1995년생인 밀레니얼 세대와 1996년생 이후 세대인 Z세대를 통칭하는 MZ세대는 소비 시장뿐만아니라 정치, 문화, 사회를 주도하는 세력으로 성장하면서 사회의 주축이 됐다.그 어느 세대보다 인터넷에 익숙하고 가..
2021-08-31
신문은 지난날 역사를 담고 있다. 차곡차곡 기록된 글들은 과거와 현대를 잇는 연결고리이자 시대의 촛불이 된다. 6.25 전쟁 혼란 속 태어난 중도일보도 지역민의 애환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쉼 없는 70년 역사를 써 내려왔다. 제호에 담긴 의미처럼 국토의 중심 '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