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1-09-10
여론조사 결과, 73% 비율이 성매매 집결지가 지역사회 악영향 끼쳐 선택
지역사회에 부정적 영향 중 가장 문제로는 '여성 인권'이 1위로 62% 기록
대전역세권 일대에 포진한 성매매 집결지로 인한 지역사회가 받는 악영향으로 '여성 인권 문제'가 꼽힌다...
2021-09-09
22개 점포 운영... 온라인 시장 강세에도 뿌리 '빠름'시대, 가구의 특성 맞춘 오프라인 장점에 '견고'
큰 길 옆에 커다란 서랍들, 탁자들이 줄이어 있는 곳. 1990년에 중리동 대로변에 자생적으로 터를 잡고, 벌써 30년 넘게 뿌리를 내린 가구 거리는 대전..
2021-09-09
타시도 업소 매입후 예술 공간과 공원 등 활용
성매매집결지 지속 원인은 꾸준히 방문객 꼽아
전숙희 대전여성단체연합 대표는 대전역 성매매 집결지를 두고 '100년의 숙제'라고 말한다. 오랫동안 우리 사회는 집결지와 관련해 오롯이 종사자인 여성들만 비난하고..
2021-09-09
타시도 업소 매입후 예술 공간과 공원 등 활용
성매매집결지 지속 원인은 꾸준히 방문객 꼽아
전숙희 대전여성단체연합 대표는 대전역 성매매 집결지를 두고 '100년의 숙제'라고 말한다. 오랫동안 우리 사회는 집결지와 관련해 오롯이 종사자인 여성들만 비난하고..
2021-09-09
성매매 집결지 여성 자활 지원 필요 60.9% 기록
재산몰수, 처벌 등 업주 처벌 공감성은 55% 달해
대전역세권 일대를 주름잡고 있는 성매매 집결지의 폐쇄 여론 못지않게 폐쇄 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대안 마련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종사자의..
2021-09-09
성매매 집결지 여성 자활 지원 필요 60.9% 기록
재산몰수, 처벌 등 업주 처벌 공감성은 55% 달해
대전역세권 일대를 주름잡고 있는 성매매 집결지의 폐쇄 여론 못지않게 폐쇄 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대안 마련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종사자의..
2021-09-09
폐쇄 관련 집결지 업소 밀집된 동구 응답률 5개구 중 가장 낮아
사회 악영향 준다 응답률 73.2%, 악영향 안준다 남-녀 두배 차이
대전시민 10명 중 8명은 대전역 인근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해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10명 중 7명은 성..
2021-09-09
폐쇄 관련 집결지 업소 밀집된 동구 응답률 5개구 중 가장 낮아
사회 악영향 준다 응답률 73.2%, 악영향 안준다 남-녀 두배 차이
대전시민 10명 중 8명은 대전역 인근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해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10명 중 7명은 성..
2021-09-08
칠갑산 관광, 어촌민속마을 조성 등 2건 정상추진
일부 관광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조차 안돼
코로나19 종식 앞... 미래 위한 투자 아끼지 말아야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여행지가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충남에서도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에 박차를..
2021-09-08
역전 시내에 각종 터미널 산재해 불편·위험
교통·운송분야를 외곽으로 이전해 기능분산
종합터미널 조성해 동대전 개발 원동력化
한 곳에 뒤엉킨 도시기능을 분산하고 외연을 확장하는 노력을 대전시는 끊임없이 반복했다. 그 시작점을 대전역 인근에 밀집한 각종 정류장과 터..
2021-09-08
장일용 금남고속 전 대표이사
37년 금남고속 종사 변천사 경험
23세에 시외버스 회사에 취업해 11년간 대표이사를 역임 후 2014년 퇴임한 장일용 금남고속 전 대표는 터미널과 여객수송의 변천사를 몸으로 경험했다. 대전 대흥동 지금의 대림빌딩 자리에 시외버스터..
2021-09-08
대전엑스포의 핵심 전시관이자 국무총리비서실 주관으로 만든 전시관이 바로 정부관이다. 박람회장 중심부인 한빛탑의 서쪽에 길게 뻗어있는 은빛 건물로 엑스포의 주제 '새로운 도약에의 길' 전체를 한 곳에서 다루고 있었다. 길게 뻗은 건물 모양새는 비상(飛上)을 위한 미래의..
2021-09-08
"여기가 전부 성매매하는 곳이라는 말입니까?" 대전의 관문이자 얼굴인 대전역 앞 정동의 성매매 집결지를 직접 본 시민들은 경악했다. 소문으로만 듣거나 기껏해야 대여섯 곳의 불법 업소가 있겠거니 했지만, 그 생각이 전부 틀렸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그들의 눈앞에 나타난..
2021-09-08
2030년까지 대중교통 이용률 70% 목표
결국은 수요 확대 위한 정책 방향 필요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다. 세종시는 2002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건립 계획에 따라 탄생했다. 행정수도는 '국가 정치·행정..
2021-09-07
대형마트서도 비건 식료품 '눈길'식당 비건 메뉴에 스티커 붙이는 시민들멀게만 느껴졌던 비건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게됐다. 편의점·대형마트에서 비건 간편식을 진열해놓고 지역 시민들은 식당의 비건 메뉴에 스티커를 붙이는 등 비건이 대중화되고 있다. 비건 식당을 수소문..
2021-09-07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100년 만에 부흥이 시작된 중동 10번지, 그러나 이곳은 해가 저물기 시작할 때쯤이면 사람들이 에둘러 돌아가야 하는 길이다. 통행금지 구역도 아닌데도 일반인은 사라졌고, 성구매자와 성매매 종사자, 성매매 업주만이 외딴섬처럼 밤을 지킨다. 대전역세..
2021-09-07
갑천③ [함께 걸어요, 갑천러버들과]세 번째 걷기를 위해서 또 한 번 이른 시간 출발했다. 한 주 동안 비가 계속 내리면서 묘하게 축쳐진 몸이 편안함을 원하기 전에 서둘러야만 했다. 출발부터 안개가 짙었고, 비가 올 것만 같아서 어쩐지 쉽지 않은 여정이 예상됐다. 그러..
2021-09-06
평온하지 않았던 20대 여성의 삶… 처참한 현장영화 속 한 장면처럼 부침가루 곳곳에 흩뿌려져증언과 현장에 남은 쪽지문·족적 수사 '현재진행중'
현장은 참혹했다. 영화의 한 장면과 닮아 있었다. 시신은 부패해 있었고 주변엔 하얀 부침가루가 흩뿌려졌다. 세간은 이..
2021-09-06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충청권 시민 인식이 긍정보다 부정이 우세한 가운데 시민이 요구하는 이념적 중립성과 시민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중도일보가 창간 7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제이비플러스에 의뢰한 대전·세종·충청권 시민사회단체 인식조..
2021-09-06
대전·충청권에서 활동하는 시민사회단체에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권력 감시와 비판기능으로 지역발전의 한 축을 담당했던 이들이 시민들한테서 점점 멀어지고 있어서다. 정파성과 이념화로 신뢰를 잃고, 활동 측면에서 시민들의 피부에 닿는 생활밀착형 사안과 동 떨어지고..
2021-09-06
"대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건축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시민들은 한동안 대답을 머뭇거리곤 한다. 이에 반해 아름다운 건축물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 라는 물음에 많은 사람은 현대적인 건축미가 돋보이는 서울과 수도권, 전통미가 살아있는 경주, 전주 등을 꼽는다..
2021-09-06
'판소리의 아버지, 천재 소리꾼, 판소리 중고제의 첫 시작, 서양음악 바흐같은 존재'국악 학계와 판소리 명창들이 조선 전기 8명창 중 한사람인 염계달 판소리 명창을 두고 한 말들이다. 염계달은 판소리의 첫 시작점부터 현재까지 가장 위, 그러니까 정점에 서 있는 인물이다..
2021-09-06
코로나19 이후 대학 캠퍼스에는 신입생들의 싱그러운 웃음소리도, 창의적인 교육을 이끌기 위해 교단에 선 교수들의 모습도 사라졌다. 대다수 대학들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을 이어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혼란도 곳곳에서 터져 나왔다. 비대면과 대면 강의를 병행해야..
2021-09-06
모든 것엔 역사와 문화가 존재한다. 인류의 역사, 나라의 문화 등 어디에나 있다. 이는 대학에도 존재한다. 대학이 살아온 시간을 보고 대학만의 고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이 있다. 대학생들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대학 건물에도 스토리가 있고, 목적이 있다. 이 공..
2021-09-06
올해 30주년을 맞은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지방대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2017년 국내 대학 최초 iF디자인어워드 골드(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 연이어 RedDot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2020년 IDEA디자인어워드 본상과 iF디자인어워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