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2022-04-04
정부가 재택 치료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의 대면진료를 위해 외래진료센터를 확충하고 있지만, 대전지역 신청률은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적으로 400곳 이상이 신청해 기존보다 외래진료센터가 두 배 이상 늘었지만 지역 내에서 신청한 병원..
2022-04-04
대장암과 직장암 등 3개의 암을 동시에 진단받았던 75세 환자가 '항문을 통한 단일공 복강경무흉터수술'을 받고 5년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아 화제다. 4일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7년 2월 혈변과 빈혈, 전신부종 증상으로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을 찾은 이모(당..
2022-04-04
충남대학교병원은 호흡기내과 정재욱 교수팀의 '호흡음 자동분석 및 스마트 청진기 시스템 시대' 논문이 국제저명 학술지 'BMC pulmonary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정재욱 교수팀은 이번 논문을 통해 인공지능을 이용한 호흡음 자동분석 및 최..
2022-04-0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20만 명대를 유지하며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3만명 대를 유지하던 충청권도 2만 명대로 감소하면서 확산세가 누그러드는 모습이다. 지역 의료계에선 감소세에 돌입했다고 판단되나 방역 완화시 계절적 요인, 변..
2022-04-03
위식도역류병과 이로 인한 역류성식도염은 세계적으로 발병률이 높고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원래 상대적으로 비만 인구가 많고 기름진 음식을 선호하는 서구에서 흔한 질병이었으나,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에서도 위식도역류병과 역류성식도염의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위식도..
2022-04-03
담관에는 여러 질환들이 생길 수 있으며 그 중 가장 흔한 것이 담관결석 및 이로 인한 급성담관염이다. 이외에도 담관용종, 담관기형, 담관협착 등이 생길 수 있다. 담관협착은 양성 협착과 음성협착이 있고 악성협착은 암을 지칭하며 담관암, 췌장암, 유두부암, 십이지장암이..
2022-03-31
충남대학교병원은 의료기기융합연구센터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란 의료기기를 제조하거나 품질관리에 필요한 기준으로 해당 기준을 충족하면 품..
2022-03-31
대전의료사업협의회 및 제8회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이 31일 호텔 오노마에서 열렸다.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은 의료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가 마련한 포럼이다. 이날 포럼에는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의료사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2022-03-31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김청수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56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예송학술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예송학술상은 전년도에 출판된 연구논문 성과들을 근거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 교수는 국제..
2022-03-30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라도 모든 병·의원에서 1차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체계를 개편했다.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대면 진료의 필요성이 커지고 진료 수요 또한 늘어났기 때문이다. 지역 의료계는 이번 정부 방침으로 코로나19 외 증상..
2022-03-29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의 유호룡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한약 처방인 '가미육미지황탕'이 퇴행성 뇌질환을 유발하는 뇌세포의 신경염증에 대한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29일 대전한방병원에 따르면 유 교수 연구팀은 기존 육미지황탕을 보완한 약..
2022-03-2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18만 명대로 내려가면서 확산세가 꺾이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주 확진 환자 40만명 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보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 유행 정점이 지났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나들이객이..
2022-03-28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습니다. 함께 응급조치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건양대병원 의료진이 의식을 잃은 버스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7시 30분께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 부..
2022-03-27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문가 신속항원검사(RAT)를 두고 양의학과 한의학이 충돌하고 있다. 양의학계는 한의학계가 RAT를 하는 것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의료체계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주장하는 반면 한의학계는 국가로부터 면허를 부여받은 의료인인 한의사도 코..
2022-03-27
미세먼지란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 입자를 말한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고 화석연료의 연소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발암물질을 다량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장기간 노출될 시 심장질환과 호흡기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따뜻한 봄이 와도 미..
2022-03-27
예비 아빠의 30% 이상이 경험한다는 쿠바드 증후군. 쿠바드 증후군은 남성이 입덧을 하는 현상을 말한다. 주로 임신 초기 여성이 겪는 입덧을 남성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입덧은 임신 초기인 4~8주에 시작해 16주 정도가 지나면 대부분 없어지는 현상으로, 많은 임신부..
2022-03-24
"어떤 부작용이 일어날지 몰라 아이 백신 맞추는 것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만 5~11세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됐지만, 백신 실효성에 대한 의문은 끊이질 않고 있다. 돌파 감염이 빈번하고 예방 효과가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학부모들은 접종을..
2022-03-24
만 5∼11세 소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이 시작됐다. 사전예약 7일 후인 3월 31일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대전지역은 총 33곳의 소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대전시는 백신물량에 대해 사전예약 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으나 최소..
2022-03-23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한 응급의료기관에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응급의료기관이 코로나19 확진자 진료를 기피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함이다. 지역 의료계에서는 이 같은 정부 방안에 대해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계에..
2022-03-22
대전지역 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임신부가 출산할 수 있는 음압병상이 단 두 곳 밖에 없어 추가 확보가 시급하다. 코로나 확진자 분만 시설 부족으로 지역 내 확진 임신부가 타지역으로 이동 출산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기 때..
2022-03-21
대전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별로 업무 연계가 되지 않고 엇박자를 내면서 간단한 환자 수, 병상 수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등 방역에 구멍이 생기고 있다. 대전시는 확진자 폭증에 따른 혼란이라고 하지만..
2022-03-21
이상지질혈증 복합 치료제를 저용량으로 복용해도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이 감소에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 대전을지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내분비내과 홍준화 교수팀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내 258개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환자 5717명을 대상으로..
2022-03-20
장시간 앉아 PC를 사용해 업무를 하다 보면 허리와 엉덩이에 뻐근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의자에 앉을 때 양반다리를 한다거나 다리를 꼬고 앉는 등 바르지 못한 자세로 장시간 있다 보면 뻐근함을 넘어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며 때때로 다리가 저린 느낌까지 든다...
2022-03-20
최근 골프가 빠른 속도로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TV나 유튜브에선 다양한 골프 관련 채널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많은 수의 골프 연습장, 스크린 골프장이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서 사회관계..
2022-03-17
대전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병상 활용률이 4%임에도 입소 희망자가 대기를 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대전시는 재택치료가 크게 늘면서 생활치료센터 병상 활용률이 떨어진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지역 의료계에선 입소를 결정하는 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