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 "헬스케어 산업변화 대응"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 강연

대전의료사업협의회 및 제8회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이 31일 호텔 오노마에서 열린 가운데,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의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의료사업협의회 및 제8회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이 31일 호텔 오노마에서 열렸다.

디지털 헬스케어 포럼은 의료기관과 기업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전시가 마련한 포럼이다.

이날 포럼에는 대전관광공사와 대전의료사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관내 의료기관, 바이오헬스케어기업 등 27개 기관이 참여했다.

포럼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등 민간 보험회사와 연계해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최두아 대표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적용의 실례(實例)를 주제로 국내 다수 기업 및 강원도, 부산시와 함께 추진했던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대해 강연하며, 향후 타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산업의 변화에 대응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동한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의료기관과 기업에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대전시도 디지털 헬스케어의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larcz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