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14-08-26
김영오씨 둘째딸 유나 양이 외삼촌 윤모씨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유나양은 지난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삼촌은 아빠가 나쁜 사람이라고 글을 썼는데 저로서는 당황스러웠다”며 “좋은 아빠인 것이 다시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친구같고..
2014-08-25
대전소년원(원장 이경호)은 25일 청소년성폭력상담소인 '(사)탁틴내일'과 협력해, 성폭력 가해자 치료를 위한 '인간존중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적장애 등으로 성충동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바람직한 사회복귀를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치료 과정이다...
2014-08-25
로또612회당첨번호가 공개됐다.
로또612회당첨번호는 '6, 9, 18, 19, 25, 33, 보너스 40'이다.
추첨결과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총 11명으로 각각 11억 8170만 5250원이 지급된다. 또 로또 612회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2014-08-22
에볼라 바이러스 발병국 라이베리아 출신 남성이 최근 국내 입국 뒤 부산에서 잠적했다.
지난 13일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한 라이베리아 남성 두크리 마마데(27)씨가 에볼라 출혈열 증상 감시기간에 돌연 행방불명돼 관계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현재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확..
2014-08-22
세월호 유가족 '유민아빠' 김영오 씨가 단식 중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 김영오씨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광화문 광장에서 40일째 단식을 해왔다.
22일 오전 7시 50분쯤 김영오 씨는 의료진, 변호사 등과 함께 이날 구급차를 타고 동대문구에 있는 시..
2014-08-21
방이사거리 싱크홀이 발생해 전국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1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송파구 방이동 방이사거리 지하철 9호선 공사장 인근에서 인도가 1.5m 깊이로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침하된 면적은 가로 0.6m, 세로 2m다.
송파구..
2014-08-21
자녀가 독립 못해 부모와 동거하는 경우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노년층 중에 47%가 자녀가 독립을 못해 동거를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45.2%는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54.8%는 “자녀와 따로 살고 있다”고 설문에..
2014-08-20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회가 처음으로 세종시에서 회의를 가졌다. 제10기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원배 목원대 총장)는 20일 오전 11시 세종시 전동면의 한 음식점에서 8월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이연호 대변인과 함께 세종시 밀마루..
2014-08-20
=경찰 내사종결 후 1년 6개월만에 재수사해 검찰이 남편을 방화살인 혐의로 기소한 '부인 방화살인 의혹사건'이 6년만에 실체적 진실을 규명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이원범)는 20일 부인 B씨(사망 당시 28세)를 방화살인 혐의로 기소돼..
2014-08-20
여야가 19일 세월호 특별법에 대해 전격 합의했지만 세월호 유가족들의 반대에 부딪쳤다.
앞서 여야는 각 2명씩 가진 특별검사 추천위원회의 국회 몫 중 여당 몫 2명도 야당과 유가족의 사전 동의를 받아 추천하기로 결정하고, 세월호 특별법에 합의했다.
하지만 세월호..
2014-08-19
0~18세 미만의 아동 학대 발생 비율이 대전과 충남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이 발표한 '2013년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아동학대 의심신고 313건이 접수돼 이 중 208건이 아동학대로 판정됐다..
2014-08-18
대전과 충남경찰청이 일선 경찰서에 잇달아 성폭력 전담수사팀을 신설해 '피해자 조사→가해자 검거 →사후 보호·지원체계'의 전담수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대전경찰청은 중부서와 동부서, 서부서에 각각 성폭력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수사인력 3~5명씩 배치했다. 충남경찰..
2014-08-17
사진공동취재반ㆍ서산=이성희 기자 token77@
2014-08-17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을 방문해 세월호 침몰사고의 희생자와 생존자 그리고 유가족을 향한 무한 사랑을 베풀었다.
15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 시작에 앞서 세월호 유가족과 생존자를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비공개로..
2014-08-17
A씨는 평소 알고지내던 재외동포 B씨가 뇌졸중에 의한 뇌출혈로 사망한 것을 유족이 허위 사망진단서로 보험금 2억4000만원을 받아내자 이를 보험사에 제보했다. B씨의 유족은 많은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사인을 질식에 의한 상해사고로 위장했다. A씨는 허위 사망진단서 발급..
2014-08-17
“영광스럽습니다.”
15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주례한 성모승천 대축일 미사는 박경중(35ㆍ대덕구 신탄진)ㆍ석경아(34)씨 부부에게 뉘우침의 시간이 됐다. 본래 성당을 다니던 부부는 둘째를 낳은 후 육아 때문에 성당에 나가지 못한 지 1년 되는 시점에 교황이 대전을 방..
2014-08-14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900여개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다.
14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비례대표)에 따르면, 중국과 러시아 등 24개국에 독립운동 사적지 905곳이 존재하고 있지만, 대부분 해당 국가나 외국 법인 등이 소유해 우리나라 정부가 직..
2014-08-14
한국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려는 발걸음이 속속 대전에 도착했다. 전날 대전에 도착한 세월호 유가족 도보순례단은 14일 오전 6시부터 대전 서구 진잠다목적체육관을 걸어서 출발해 교황의 방한 첫 미사가 예정된 대전월드컵경기장을 향해 발걸음을 이어갔다.
세월호..
2014-08-13
# 대전 유성구에 사는 A씨는 최근 아들과 함께 대전·충남병무청을 찾았다. 입대를 앞두고, 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기 위해서다.
하지만, 신검 중에 특정 질환이 의심된다며 일반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오라는 병무청 측의 말에 곧바로 친구가 의사로 있는 종합병원으로 갔다..
2014-08-13
(재)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진행하는 '2014 원도심활성화시민공모사업'이 원도심 곳곳에서 한창이다.
원도심활성화시민공모사업은 원도심을 언제 어디서든 공연과 전시, 이벤트와 축제가 펼쳐지는 역동적인 문화중심지로 만들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람이 모이고 머물..
2014-08-12
15일 오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의 식전 공연에 가수 인순이와 소프라노 조수미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공식적인 첫 만남의 자리를 위해 시민들 5만여명이 새벽 4시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입장한 가운데 광복절과 성모승천대축..
2014-08-12
대전과 충남에서 5대 강력범죄 중 절도사건이 유독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숙 새누리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2013년도 5대 범죄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3년 강간ㆍ강제추행과 절도, 폭력, 살인, 강도의 5대 범죄가 대전에서 1만9500..
2014-08-12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충남삼성고 학생 41명이 식중독 유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학교 급식 중단조치를 내리고 역학조사에 나섰다.
이 학교는 지난 5일 최초 식중독 의심 학생이 발생했지만, 일주일이 지나서 관련 기관에 신고해 은폐 의혹을 사고 있다. 아산시보건소는..
2014-08-12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8월, 도심의 열기를 식힐 수 있는 여름밤 야외 공연이 대전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야외공연 상당수가 무료공연인 만큼 온가족이 저렴하게 여름밤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오는 15~17일 저녁 8시 대전시립미술관 야외특설무..
2014-08-12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세계적 희귀종인 물거미를 증식하는 데 최초 성공했다. 이번에 증식된 새끼 물거미(학명: Argyroneta aquatica)는 크기가 평균 1.55mm로, 오백원짜리 동전보다 약 500배 더 작은 크기다.
국립문화재연구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