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16-03-01
[11년째 준공 기다리는 '유성 노은시티빌'] 3. 멀고먼 피해회복, 시설물 준공부터 풀어가야
대전 유성구 미준공 아파트 사태가 쉽게 마무리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민 안전을 위해 건축물 준공이라도 지자체가 도와야 한다는 목소리다.
높이 15층의 200여세..
2016-02-29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올해부터 300억원 이상 공공공사에 전면 적용되는 종합심사낙찰제(이하 종심제) 관련 건설인력고용지수(이하 건설고용지수)를 산정·발표했다.
올해 건설고용지수는 국내 종합건설업체 8212개사를 대상으로 산정했으며 이중 상위 9.8%(808개사)는 만점..
2016-02-29
국토교통부는 3월부터 기본형건축비가 2.14% 인상된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분양가상한액 산정에 쓰이는 기본형건축비를 약 2.14% 인상해 1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주택부터 적용한다.
이번 고시로 지상층 건축비는 11층..
2016-02-29
[11년째 준공 기다리는 '유성 노은시티빌'] 2. 배임과 횡령, 지루한 법정싸움
29일 오후 3시 대전고등법원 법정 앞에서 13년 전 노은시티빌 분양 피해자들이 배임과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 분양대책위원장 A씨 재판의 변론을 지켜봤다.
이날 방청석에서 재판을 지..
2016-02-29
지난해 종합건설사 실적신고 마감 결과 대전에서 계룡건설이 부동의 1위를 기록했고, 금성백조의 약진과 태원건설산업, 나성산업개발 등의 도약이 돋보였다.
대전시 관내 건설사의 전체기성액은 전년대비 12.4% 상승한 것으로 집계돼 비교적 호황의 한해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
2016-02-29
세종시는 상가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투자의 안정성을 높이 평가 받는 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세종시 3생활권은 시청, 학교, 세무서, 편의시설 등 도시행정기능과 생활밀착형 상권이 복합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 지역은 7만명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유동인구가 특..
2016-02-28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총 26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강·삽교천 수계 국가하천 유지관리에 나선다.
국민 소득증대와 여가문화 확산으로 수변공간 이용이 급증함에 따라 국가하천 유지관리 예산을 조기에 투입해 지역주민들의 하천공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할..
2016-02-28
대전시 대덕구 신탄진 옛 남한제지 부지에 최고 38층의 2000여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추진된다.
2014년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돼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하고 지난해 ㈜동일스위트에서 부지를 인수하며 개발사업이 본격화됐다.
해당 사업은 14만㎡에 2400..
2016-02-28
[11년째 공사중 '유성노은시티빌'] 1. 정식등기 못내는 주택 사는 사람들
대전 유성구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역에 위치한 196세대급 주상복합건물.
이곳은 2003년 공사를 시작해 지금은 주민 200여세대가 거주하고 있지만, 아파트가 완성되지 않은 미준공 주택..
2016-02-28
신축되는 아파트 옥상 출입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자동으로 열리는 자동개폐가 가능한 비상문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 주택에 지능형전력망 기술을 통한 입주민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유도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
2016-02-28
국토교통부는 내달 2일부터 주택도시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안심형 버팀목 전세대출'을 본격 시행한다.
안심형 버팀목 전세대출은 세입자의 보증금 회수염려와 전세대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임차인에게는 전세보증금 반환을, 주택도시기금에는 전세자금대출 원리금 상..
2016-02-28
개발제한구역이 도시 확산 방지 및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1970년대 최초로 지정된 이후 50여년이 흘러 내달 30일부터 그린벨트 정책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 전체 면적의 56%가 그린벨트에 묶인 대전에서 정부의 규제완화는 개발제한구역을 활용하는 기회이자 도심팽창에 따..
2016-02-28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이번주 진행되는 경ㆍ공매물건은 총 55건이며, 관심을 가져볼 만한 물건으로 충남 부여군 저석리 소재 단독주택 등 4건을 추천했다.
▲충남 부여군 저석리 소재 단독주택=충남 부여군 부여읍 저석리 소재 저석교차로 동측. 북서측 및 북동측..
2016-02-27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최계운)는 26일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로부터 사회통합과 갈등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대통합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조직 내부에 갈등관리팀을 신설해 갈등관리 전문가를 배치하고 시민ㆍ환경단체 등..
2016-02-26
동탄2시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동탄테크노밸리를 잇는 중심상업지역 및 업무지역에 수익형상가 삼성 테크노타워가 들어선다. KTX 복합역사와 연계한 차별화된 도시로 계획 중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광역환승시설, 버스터미널, 환승정류장, 상업·문화시설, 글로벌 기업 본..
2016-02-26
공공시설부지에서 행복주택 등 공공임대주택과 공공주차장을 복합건물로 건축 시 주차장 면적은 건축 전체면적에서 제외된다.
국토교통부)는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방안의 하나로 공공시설부지에서 공공임대주택과 공공주차장을 복합개발 시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
2016-02-25
●국토부 1월 미분양 발표
올 들어 전국 미분양 주택 규모가 감소하는 추세에서 충북과 충남에서 유독 분양시장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지난 1월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발표하고 충청권에서는 모두 1만4579호의 미분양 주택이 남은 것으로..
2016-02-25
강남권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연면적 82,838㎡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으로 기업들의 주목
최근 새롭게 지어지고 있는 서울 강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이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 일과 휴식, 쇼핑과 문화생활이 한 곳에서 가능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2016-02-25
1986년 대한민국 최초의 건축전시회로 출범한 '경향하우징페어'가 24일(수)부터 28일(일)까지 5일간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31회를 맞이한 이번 경향하우징페어에는 국내외 주요 건축자재 기업 약 800개사가 참가한 만큼 건축 관련 전시회 중 최대 규모..
2016-02-24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4일 충남 강경천 망성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현장사무실에서 찾아가는 보상설명회를 갖고,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강경천 망성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70억원을 투입해 2019년 10월까지 논산시 연무읍 봉동리에서 익산시 망성면 무..
2016-02-24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최계운)가 24일 제주도의 물관리 비전을 제시하고 협력할 '제주사업단' 사무소를 개소했다.
이번 제주사업단 개소는 지난 지난해 11월 K-water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상생발전 업무협약 이후 물 관리 공동협력의 실행을 위한 것이다...
2016-02-24
한국전력이 지능형전력망 구축을 위해 공군 지휘부와 협약을 맺었다.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과 공군참모총장 정경두 대장은 24일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 지능형전력망 구축 위탁사업' 구축에 합의했다.
공군 지능형전력망은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비상시에도 군 비행장에 전..
2016-02-24
충남 보령호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설비용량 2㎿ 규모의 '수상태양광발전소'를 25일 완성한다.
수상태양광 발전소는 댐 수면 위에 설치한 태양광설비로 연간 70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2781㎿/h의 청정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으며, 4650배럴의 원유..
2016-02-24
지난 1월 세종에서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지난해보다 10분의1 수준으로 많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월 전국에서 주택 인·허가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42.9% 증가했다고 밝혔다.
충청권에서는 대전이 지난 1월..
2016-02-24
오래된 주택을 철거하고 1500여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대전 도시개발 현장에서 시공사가 경매 진행 중인 재산을 임의로 철거해 논란이다.
더욱이 경매 중인 건물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 있던 채권자 가족을 내보내고 출입을 막던 남성들이 하청업체 직원들로 알려져 경비업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