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민주당 원내대표 물망 조승래 의원, “대통령이 바뀌어야 국정전환”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물망에 오른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은 18일 “대통령이 국회와 야당을 인정하는 근본적인 국정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協治’(협치)를 제목을 통해 “국회와 야당의 언어가 아니라 대통령의 국회를..
2024-04-18 양곡관리법이 시작?… 법사위원장 놓고 국힘-민주당 갈등 격화 제22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놓고 소수여당인 국민의힘과 거대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본격적인 힘 대결이 시작됐다. 민주당 등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던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비롯해 국민의힘이 위원장을 맡은 국회 법사위에서 심사가 지연 중인..
2024-04-17 이재명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국민 1인당 25만원 상당의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윤석열 대통령에 제안했다. 전날 국무회의에서 “무분별한 현금 지원과 포퓰리즘은 나라의 미래를 망치는 것”이라며 “마약과 같은 것”이라고 언급한 윤 대통령의 발언을 반박하기도 했다...
2024-04-16 김진표 의장, 6개월 전 선거구획정 완료 등 3대 정치개혁 법률안 발의 김진표 국회의장이 21대 국회의 마무리를 앞두고 3대 정치개혁 과제와 연관된 4건의 법률안을 16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매번 반복되는 선거구 획정 지연을 근절하기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독립기구인 '국회의원선거제도..
2024-04-16 조국혁신당 ‘회기 중 골프·항공 비즈니스석·코인 금지’ 결의 조국혁신당이 ‘국회 회기 중 골프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공항 의전실 이용, 주식 신규 투자와 코인 보유’ 등을 금지하겠다고 결의했다. 부동산 구입 시 당과 사전에 협의하고 보좌진에 대한 의정활동 이외의 부당한 요구도 금지하기로 했다. 조국혁신당은 1박 2일 일정으로..
2024-04-16 민주당·조국혁신당 “윤 대통령 국민 철저 외면·국민 탓” 혹평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관련 입장에 대해 “국민을 철저히 외면하고 국민 탓으로 돌린 변명”이라며 강하게 성토했다. 민주당은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은 불통의 국정운영을 반성하는 대신 방향은 옳았는데 실적..
2024-04-11 [총선리포트] 충청승리=전국승리 불문율 또다시 입증 4·10 총선이 막을 내린 가운데 공직선거 '충청 승리=전국 승리' 정치권의 불문율이 이번에도 또 다시 입증됐다. 560만 금강벨트가 전통적 캐스팅보터이자 전국 민심 바로미터인 금강벨트 표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여야 정치권에 각인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총선 결..
2024-04-11 [화제의 당선자] '노무현 대변인' 김종민 行首완성 선봉장으로 4·10 총선 세종갑 김종민 당선자는 세종시에서 총선이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배출된 비(非) 민주당 소속 금배지다. 김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6만 5599표(56.93%)를 얻어 국민의힘 류제화 후보(4만 9622표)에게 압도적 승리를 따냈다. 그는 이번 승리로 세종..
2024-04-11 [화제의 당선자] 박수현 8년의 와신상담…리벤지매치 승리 4·10총선 공주부여청양에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숙명의 라이벌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세 번째 리턴매치 끝에 눌렀다. 박 당선자는 이번에 50.66%(6만 2635표)를 얻어 48.42% 득표(5만 9855표)에 그친 정 후보에게 신승을 거뒀다...
2024-04-11 충북 엄태영 박덕흠 임호선 당선 4·10 총선 개표가 종반전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8석이 걸린 충북에서도 일부 지역구에서 당선자가 나왔다. 11일 오전 1시 40분 현재 제천단양에서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민주당 이경용 후보를 꺾고 당선됐다.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선 국힘 박덕흠 후보가 민주당 이재한 후..
2024-04-11 11석 걸린 충남 당선자 속속 나와 4·10 총선 11석이 걸린 충남에서 11일 오전 1시 20분 현재 당선자가 속속 나오고 있다. 서산태안에선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꺾고 3선에 성공했다. 당진에선 민주당 어기구 후보가 국힘 정용선 후보를 누르고 역시 3선 의원이 됐다. 공주부여청..
2024-04-11 대전동구 민주당 장철민 당선 더불어민주당 대전동구 장철민 의원 후보가 4·10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장 후보는 11일 오전 1시 12분 개표가 99.56% 진행된 가운데 53.28% 득표로 국민의힘 윤창현 후보(45.05%)를 9900여 표 차이로 크게 앞서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강제일 기자..
2024-04-11 충청권 개표현황 민주 21곳 국힘 6곳 선두 4·10 22대 총선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전 1시 현재 여야 최대 격전지로 28석이 걸린 충청권에서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집권여당 국민의힘에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에선 7석 모두 민주당 후보가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2개 지..
2024-04-10 [총선리포트] 포스트 4·10 충청대망론 주자 발굴 '발등의 불' 4·10 총선 이후 충청 정치력 강화가 지역 정치권의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2년 여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대선 링에 오를 충청 대망론 주자 발굴이 시급하다. 또 산적한 충청권 4개 시도 지역 현안 관철을 위해 국회의장, 당 대표, 원내대표 등..
2024-04-10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범야권 200석 안팎 압승 전망 제22대 총선에서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가 나왔다. 반면,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합쳐도 100석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다. 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
2024-04-09 총선 격전지 11일 오전 2시께 당락 윤곽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격전지에 대한 당선자 윤곽은 이튿날은 11일 오전 2시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후보 간 득표율 격차가 큰 경우에는 빠르면 자정께 금배지 주인공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서..
2024-04-08 [총선돋보기] 금강벨트 선거종반 고발전 얼룩 4·10 총선 막판 여야 최대 격전지인 금강벨트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간 고발전이 잇따르고 있다. 선거운동이 종반에 치달을 수록 여기서 밀리면 끝장이라는 절박감 속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과 네거티브가 심화 되는 것인데 정책 선거 실종에 대한 우려가 높다. 8..
2024-04-08 황보승희 "자유통일당 '28청춘' 아닌 '7전8기' 사용"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 황보승희 의원은 8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보수권 안에서 돌고있는 '28청춘' 문자에 대한 국민의힘의 의혹 제기에 대한 자유통일당 입장을 밝혔다. 황보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유통일당은 지역구 7번, 비례대표 8번을 결합한 7전..
2024-04-08 김숙자 "미정아 韓 최고의 오피니언리더 그룹 만들것" 김숙자(57) 미래정경아카데미 총원우회장은 8일 "강도묵 초대회장님이 다져놓은 토대 위에서 원우 간 화합과 단결을 통해 우리나라 최고의 공동체로 만드는데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중도일보와 만나 "1~15기 기수별 원우회의 효율적인 융합을 통해 뜻을 하..
2024-04-07 [총선돋보기] 금강벨트 승패 '초박빙' 경합지역에 달렸다 4·10 총선 여야 최대 격전지로 충청권 28석이 걸려 있는 금강벨트 최종 승자는 초박빙 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두자릿 수 이상의 경합지역 승패에 달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충청권 28석 가운데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은 10곳,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14곳을 경합 지역으로..
2024-04-05 [총선열전] 윤창현, "인요한과 동행으로 2판 4판 민심잡기" 윤창현 대전 동구 국민의힘 후보가 대전을 방문한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과 4·10 총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 5일 윤 후보에 따르면 전날 인 위원장과 대전 동구 중앙시장 일대를 돌며 시민들에게 5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인..
2024-04-04 자유통일당 비례 지지율 6% … "3석까지 전망" 4·10 총선이 임박한 가운데 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의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이 6%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당내에선 원내 진입이 가능한 '유효 투표수 중 3% 이상 득표'는 이미 안정권이며 현재 추세를 선거일까지 유지할 경우 비례대표로만 최대 원내 3석..
2024-03-27 이재명, 韓 "국회 완전 세종이전"에 "선거 이기면 하겠다는 건 기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7일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겠다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공약에 대해 "이미 할 수 있는데 하지 않으면서 '선거에 이기면 하겠다'고 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날 충북 청주를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2024-03-27 한동훈, 28일 세종시 첫 방문...'국회 완전 이전' 해법 있을까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세종시 첫 방문이 3월 28일 공식 선거 운동일에 맞춰 성사될 전망이다. 국힘이 세종시와 충청권을 넘어 전국 판세에서도 밀리고 있다는 대내·외 분석이 이어지면서, 일종의 승부수 행보로 해석되고 있다. 관건은 3월 27일 밝힌 '담론'..
2024-03-27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현실화 가능한 약속? '4월 10일은 (서울) 여의도 정치를 끝내는 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을 주장하고 나섰다. 그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 3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정치 담론을 던졌다. 한 위원장은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