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제공=국회사무처 |
국회사무처(처장 백재현)는 ‘시민과 함께 희망 봄 '국회봄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4 국회개방행사'를 연다.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에 맞춰 마련한 것으로, 국회를 방문하는 국민에게 편히 쉬면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첫날인 30일 오전 11시 김진표 국회의장이 방문객들과 사진을 찍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저출생과 관련한 여러 문제와 대책 등을 골든벨 형식으로 풀어보는 저출생 퀴즈쇼를 연다.
또 이틀 내내 국회 잔디광장에는 빈백과 텐트, 캠핑 의자 등을 배치하고, 보드게임과 돗자리를 대여하는 등 힐링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다.
바이올리니스트 장한샘, 포에니스, 더뉴재즈밴드 등 방문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무료 커피, 차 등을 제공한다. '국회네컷', '모루인형 만들기', 국회의사당 모형 '스트링아트' 등 연인·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에어바운스를 설치하고 버블쇼와 풍선아트 등 볼거리와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솜사탕, 국회의사당 모형 달고나도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2024 국회개방행사 홈페이지'(https://openassembly2024.modoo.a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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