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폭염으로 올해 처음 조류 '경계' 경보가 발령된 대청호와 보령호의 녹조가 회남·보령수역에서 일부 감소했으나, 문의·추동 수역은 반대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철 식수원 녹조가 태풍이 지나간 8월 말 가장 번식하는 경향이 있어 안심할 수 없고, 보령호는 상대적으로..
2024-08-22
2018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6년여 간 세종시 등록 '전기자동차' 화재는 4건에 그쳤고, 절대 다수는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8월 22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기간 가장 큰 피해를 가져온 자동차 화재는 2020년 7월 2생활권의 한..
2024-08-22
세종특별자치시 가족센터(센터장 하미용)가 '2024년 가족상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전국의 가족센터 244곳 중 지역사회 내 가족 문제 예방과 치료지원 목적을 달성했다고 인정받은 100곳을 인증하고 선정한 결과다. 세종시 가족센터는..
2024-08-21
국립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는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로 개교해 오늘에 이르기까지 97년간 대한민국의 산업발전과 그 궤를 같이하며 국가가 필요로 하는 고급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데 이바지해 왔다. 도덕적 사회인, 창의적 지식인, 도전적 세계인 인재양성을 교육목표로..
2024-08-21
충남대학교는 1952년 일두일미(一豆一米) 정신으로 개교해 대전·세종·충남 지역거점국립대로서 지역과 국가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있다. 개교 72주년을 맞은 충남대는 올해 제20대 김정겸 총장의 취임과 함께 대학의 2040년 비전으로 '미래사회를 선도할 강한 대학..
2024-08-21
교육부가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을 대상으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공모를 통해 12개 지역을 선정했지만, 대전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올해 대전교육청이 중·고등학생 사교육 절감을 위해 자체 추진하는 사업 예산이 10분의 1로 줄어든 마당에 설상가상 교육부 공모..
2024-08-21
질병관리청은 올여름 코로나19 유행이 8월 말까지 이어지다가 이후 사그라들 것으로 전망했다. 위기 단계 상향 없이 현행 의료체계로 관리할 예정이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21일 코로나19 대책반 브리핑을 열고 "올여름 코로나 유행은 다시 거리두기를 하거나 위기 단계를 올리..
2024-08-21
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대전과 충남에서 32건의 비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충남 29건, 대전 3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세종에 접수된 건은 없었다. 이날 오전 4시께 보령시 오천면..
2024-08-21
[글 싣는 순서] 上 대전 AI 디지털 선도학교 시범운영 현장 들여다보니 中 교육 대전환 선언 '무색'… 미흡한 준비, 역행하는 취지 下 속도보단 방향… 교육당국과 현장, 머리 맞대야 교육당국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속도를 올리는 가운데 정책 방향을 바로잡아야 한다..
2024-08-21
수사 경찰 독립성 제고 흐름에 따라 대전경찰청이 수사부서를 한데 모을 수 있는 수사동을 짓는다. 21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2026년 8월까지 대전경찰청 본관동 상무관 주변에 지상 8층 규모(연 면적 1만 2777㎡)의 수사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수사동 내에는 수사부..
2024-08-21
세종시교육청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운영 방식 및 교육 주체 간 교육·돌봄에 대..
2024-08-21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캠퍼스 톡톡톡! 총장과의 대화' 행사를 열고 대학의 현안 개선과 미래 발전에 대해 구성원과 머리를 맞댔다. 충남대 정책연구단은 20일 공과대학 취봉홀에서 '캠퍼스 톡톡톡(Talk, Talk, Talk) 총장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2024-08-21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다. 세종시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안전망을 재점검해볼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고층 아파트가 대부분인 신도시에선 투신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으나 쉬쉬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속에 묻히고 있다. 8월 21일 세종소방본부에 따..
2024-08-21
제9호 태풍 종다리 영향으로 충청권에 28건에 비 피해가 발생했다. 21일 대전·세종·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충남 25건, 대전 3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세종에 접수된 건은 없었다. 대부분 나무 쓰러짐, 도로 침수, 호우..
2024-08-21
세종형 늘봄학교가 2024년 2학기 본격적인 운영 단계에 돌입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이번 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쉼과 놀이, 배움이 어우러진 교육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선 8월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2024-08-20
진천군의회(의장 이재명)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특별사법경찰권(이하 특사경) 도입 법안의 입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8월 20일 진천군의원 등 모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고, 한 뜻을 모았다. 22대 국회 개원 후 기초의회 차원으론 전국 첫 움직임으로, 건강보..
2024-08-20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대전교육청이 AI 디지털 선도학교를 지정했지만 시범운영 할 만한 여건은 조성되지 않았다. 교사들은 디지털 교수학습 시스템부터 수업에 활용할 교재까지 마련된 것이 없어 수업준비 시간을 줄이겠다는 교육당국의 계획이 역행하고 있다는..
2024-08-20
"'가르쳤으면 책임진다'는 철학으로 모든 교육의 목표를 학생 역량강화와 성과 창출에 두고 있습니다."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는 동아시아 최대 규모 안과전문병원인 서울 영등포 김안과병원을 키워낸 명곡 김희수 박사가 1991년 설립했다. 전국 최초 동기유발학기 시행, 융..
2024-08-20
●박주영메디컬캠퍼스 입학처장·최명진 창의융합캠퍼스 입학처장이 말하는 건양대 수시 전형 건양대는 대전과 충남 논산, 총 2곳에 캠퍼스가 위치해있다. 메디컬캠퍼스(대전)는 대학병원과 연계해 의료보건 특성화로 운영하며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의과대학, 간호대학, 의과학계..
2024-08-20
"지역 내 의료기관에서만 사용하는 권역 의료 바우처를 만들어 필요 이상의 권역 외 진료를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부득이하게 타 지역 의료기관이 꼭 필요한 경우 의뢰서에 기반해 추후 보험 심사원에서 평가해 바우처와 같은 혜택을 주는 것도 검토할 수 있을 것입니다." -..
2024-08-20
대전교육청은 11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를 22일부터 9월 6일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수능 응시원서 제출 방식은 대상별로 차이가 있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 중이거나 출신 학교에 응시 원서를 접수하며 타 시·도 고등학..
2024-08-20
대전시가 갑천 둔치에 물놀이장 조성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가 홍수 유발 가능성을 제기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갑천 물놀이장 예정부지 현장답사 결과 해당 부지는 홍수 발생 시 유수의 흐름이 완만해 토사가 쌓일 수 밖에 없는 지역이라고 20일 밝혔다. 연..
2024-08-20
"단속이 없으면 재범률이 높은 게 바로 음주운전입니다. 대전에 있는 동안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스쿨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찰 경력 3분의 1 이상을 교통경찰로 근무했던 황창선 신임 대전경찰청이 20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지역 교통 안전을..
2024-08-20
게임을 통해 군사 전략과 IT 기술을 배우는 대덕대 '워게임과'가 새로운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덕대 '워게임과'는 전통적인 교육 방식을 넘어 게임과 현대 군사기술, 그리고 IT를 결합한 이색 학과다. 수업 시간에 군사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을 활용한..
2024-08-20
대전대성여고 배드민턴부 3학년 김도연 학생 선수가 '2024 말레이시아 주니어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당당히 1위에 올랐다. 6일부터 11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름푸르에서 개최된 대회에 김도연 학생 선수가 U19 국가대표로 여자 단식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