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공간디자인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국립한밭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지도교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주한나 강사, 김유나, 유서영 학생, 안세윤 교수). /한밭대 제공 |
한밭대는 월간 INTERNI&Decor가 주최하고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와 (사)대한전시디자인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동상 1개, 우수상 3개, 특별상 2개, 특선 1개, 장려 5개, 입선 4개로 총 16개 팀이 입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기획하라, 그리고 구현하라'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2023년보다 출품작이 48여 점 증가한 총 676개 팀이 참가했다. 3학년 김유나·유서영 학생은 본선 진출 10개 팀에 선정돼 동상을 수상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안세윤 교수는 "3학년 팀에서 3년 연속 본선에 진출하여 대견하고, 밤낮없이 고민하고 성실히 수행한 우리 학생들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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