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2025-01-20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대장암과 위암 및 폐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대전을지대병원은 각각의 암에 대한 구조부문, 과정부문, 결과부문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를 획득하며 암 진료시스템 전반에 대한 우수성을..
2025-01-20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교직원들로 구성된 '사랑나누리봉사단'이 18일 오전 대전시 동구 가양동 일대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주민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연탄에 의지해 한 겨울을 나야 하는 주민들께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번..
2025-01-20
세종충남대병원(원장 권계철)은 진단검사의학과 최규태 교수의 주도로 진단검사의학과 김현진 교수, 신장내과 전재완 ·김해리 교수, 가정의학과 서유리 교수가 다학제 협업을 통해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스마트폰 기반의 인공지능(AI) 소변 판독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
2025-01-20
세종시의 2025년 보건의료 확충 정책이 수도권으로 의료 쏠림 현상의 저지선으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소위 '서울 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 삼성 서울병원,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서울 성모병원'까지 수도권 빅5 상급 종합병원으로 환자 쏠림 현상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2025-01-20
인공수정체 탈구는 백내장 수술 후 수정체 주머니에 삽입된 인공수정체가 제 위치에서 벗어나는 것을 말한다. 눈을 카메라에 비유한다면, 인공수정체 탈구는 카메라의 렌즈에 해당하는 부분이 빠지거나 위치가 어긋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주로 수정체 주머니를 유지시키는 '섬모체..
2025-01-19
대전 143만 8800여 명의 시민 중 60세 이상 추정 치매 인구는 2만 4448명으로 유병률 6.98%에 이른다. 65세 이상 추정 치매인구수는 2만3768명으로 유병률은 9.98%까지 오히려 높아진다. 치매는 뇌세포 손상으로 발생하며, 완치법은 아직 없다. 하지만..
2025-01-19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새해 3대 목표'로 꼽히는 것이 바로 금연, 금주, 그리고 다이어트다. 젊었을 때는 일단 무작정 안 먹으면 살이 빠진다. 기초대사량이 아직 높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라는 건 살기 위해 쓰는 에너지, 다시 말해 숨을 쉬고 체온을 조절하고 또 심..
2025-01-19
고열과 기침을 동반한 독감이 2016년 이래 가장 높은 유행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독감 검사비용도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커 사전에 확인이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은 19일 발열과 기침 등으로 독감을 의심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지난주 대비 감소하면서 유행 정점..
2025-01-19
세종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는 소방청 평가 '2024년 심정지환자 자발순환 회복률' 부분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자발 순환 회복률은 구급대원의 전문 응급처치로 병원 도착 전 심정지 환자의 심장이 소생된 비율이다. 2024년 소방본부는 심정..
2025-01-19
대전을지대병원(원장 김하용)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대전 유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선정됐다. 이로써 대전을지대병원은 지역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최종치료를 24시간 제공하고, 퇴원환자 등에 예방관리교육 및 지역홍보 등을 담당하게 된다. 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협력체계..
2025-01-18
신경외과전문의 300여 명이 모여 척추치료의 과거부터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 토론을 벌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9차 동계학술대회가 17일부터 18일 양일간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대표원장은 첫 번째 세션 '새로운..
2025-01-16
건양대병원은 15일 오후 5시 암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배장호 의료원장, 김선문 진료부원장, 정영준 노조 지부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운 도전과 혁신으로 더 높은 비상..
2025-01-16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는 1월 15일 KBS 대전총국 수요노래교실 참석자 300여 명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수요일 KBS노래교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와 체성분검사로 진행됐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2025-01-16
대전 서구의사회(회장 이호·호재활의학과의원 원장)가 1월 15일 서구 둔산동 캐피탈타워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갖고 회원들이 서로 안부를 묻고 시민건강 증진에 남달리 기여한 이들에게 시상했다. 서구의사회는 지난해 의대증원으로 시작된 전공의 사직 사태에서 전국에서 처음으..
2025-01-14
충남대병원은 신속대응관리실 입원환자의 심정지 발생 위험 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심정지 예측 프로그램 '딥카스(Deep-CARS)'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충남대병원은 입원환자에게 안전한 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움직이는..
2025-01-13
올해 배출될 의사는 300명이 안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24년 배출된 신규 의사수인 3045명의 10분의 1도 채 되지 않는 규모다. 의료계는 의정대화 재개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의정대화·의료개혁 방향성을 놓고 고민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조국..
2025-01-13
대전에서 의료기관과 약국을 포함한 건강보험 요양기관이 2023년 처음으로 개업 기관보다 폐업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등의 전체 규모도 전국 특·광역시 중에서 유일하게 대전에서만 감소했는데, 은퇴 세대의 폐업 영향인지 환자 수도권 쏠림에 따..
2025-01-12
정부가 병역특례를 적용하고 2026학년도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원점에서 논의하겠다며 사직 전공의 복귀를 향한 손을 내밀었다. 다만, 기존에 내놨던 복귀 대책들이 효과를 못 본 상황에서 전공의들이 얼마나 돌아올지는 미지수다. 12일 정부에 따르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지..
2025-01-12
암과 스트레스는 서로 밀접하게 연관된 복합적인 생물학적, 심리적 현상으로, 현대 의학 및 한의학에서 모두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연구 주제 중 하나이다. 스트레스는 신경계를 통해 암의 발생과 진행을 촉진할 수 있으며, 이는 단순히 생리적 반응에 국한되지 않고 종양 미세환경..
2025-01-12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2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보면 위암은 2022년에만 2만 9487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한 5위 암이다. 암 종류별로 국한 분율이 가장 많이 오른 암은 위암으로 51.7%에서 69.8%로 18.1%포인트(p) 증가했..
2025-01-11
정부가 2026년도 의과대학 정원을 의사단체 요구대로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사직전공의가 수련병원으로 복귀해 수련을 재개할 수 있도록 특례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는 장관은 10일 '의료계와 의학교육계에..
2025-01-11
보건복지부는 사직 전공의가 복귀해 정상적으로 수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수련 재개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위해 2025년 1~2월 전공의 모집계획에 수련 및 입영특례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행 전공의 임용시험 관련 규정..
2025-01-08
질병관리청은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설 연휴 전에 백신 접종 받을 것을 권유했다. 지역에서도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이송된 환자가 결국 독감이었던 게 확인되는 사례가 보고되는 등 예년보다 무거운 증상에 주의가 요..
2025-01-08
건양대병원이 14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피부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건양대병원 피부암 다학제 진료팀 주관으로 환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프로그램..
2025-01-07
대전우리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23년 3월부터 8월까지 입원 진료분 대상으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85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수혈 가이드라인에 따른 혈액 사용을 관리하고, 이를 통해 적정 수혈을 실현하며 수혈 환자의 안정성을 확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