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4-04-24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 최근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개인적으로 투자를 해서 가게를 낸 다문화 주민들도 늘어나는 추세인 가운데 '천하미식' 중국 음식을 소개하려 한다. 매일 집에서 먹던 음식도 좋지만 외식으로 자기..
2024-04-22
태안군 가족센터(센터장 박지연)는 다양한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ON가족 나눔 봉사단'을 운영한다. 결혼이민자 등 다양한 가족 17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2023년부터 매월 1회 아동·청소년 생활시설 그룹홈에서 이·미용 봉사와 청소, 정리 정돈, 체..
2024-04-22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고 사랑받는 스포츠 스타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백이면 백이 메이저리그 베이스볼(MLB)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슈퍼스타인 오타니 쇼헤이를 꼽는다. 오타니가 MLB 전체를 통틀어 최고의 연봉과 함께 유니폼 판매량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사실..
2024-04-22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봄이 되면 공원 등에서 꽃구경이 한창이다. 봄꽃 구경은 벚꽃을 보며 즐기기도 하지만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벚나무 밑에 앉아 도시락을 먹거나 술을 마신다. 그러나 먹고만 있으면 주위 사람들에게 '꽃보다 경단'이라는 말을 들기도 한다. '..
2024-04-22
중국 윈난성 모강현(墨江縣)은 중국에서 유일한 하니족 자치현으로 전통적인 하니족 정취를 가지고 있다. 지리적으로 모강은 온대와 열대의 경계선으로 쿤밍(昆明)의 겨울 추위와 비교할 때 모강은 진정한 사계절이 봄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윈난성 모강현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쌍..
2024-04-22
'뿌팟퐁커리'는 태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푸른 수영게와 커리향으로 고소하면서도 달콤하고 짭짤한 맛으로 유명하다. 뿌팟퐁커리는 커리를 넣어 볶은 게를 의미하며, 요리에 사용하는 푸른 수영게의 가격이 꽤 높아 비교적 가격이 비싼 요리다. 필자는 얼마 전 '뿌팟퐁커리'를 만..
2024-04-22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는 해산물뿐만 아니라 우리가 마시는 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원자력 폐수는 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 후 냉각수에서 나오며 방사성 물질, 삼중수소를 함유하고 있다. 삼중수소의 증발 방출은 막대한 에너지 투입을..
2024-04-21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봄이다. 따뜻한 봄이 꽃 소식과 함께 왔다. 고결하고 인내심을 상징하는 매화가 봄을 알려오면, 개나리, 진달래, 하얀 목련, 벚꽃, 배꽃이 순서대로 펴야겠지만, '백화제방(많은 꽃이 일제히 핀다)'이라고 올 봄은 유독 이쁨을 뽐낸다고 앞다투어 일제..
2024-04-21
중국의 장가계(사진, 장자제)에 대해 아시나요? 장가계는 중국 후난성에 위치한 명승지로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세계자연유산 중 하나로, 비현실적인 풍경으로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장가계 대협곡은 절벽의 아래가 그대로 보이는 유리 다리가 있는 관광명소다. 유리..
2024-04-21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8일부터 19일까지 다문화여성을 대상으로 아산시와 함께 하는 컴퓨터교육을 진행해 컴퓨터 기초 습득과 활용능력 향상에 열심히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에서 운영하는 시민정보화교육과 연계한 다문화가정 맞춤형 교육으로 다문..
2024-04-21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에서는 다문화 및 중도입국 가족 자녀(5~19세)를 대상으로 기초학습 및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을 올해부터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사업'은 다문화 아동·청소년에게 읽기, 쓰기, 셈..
2024-04-21
중국의 청명절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청명절은 중국의 5대 공휴일 중 하나로, 24절기 중 5번째 절기로 춘분과 곡우 사이의 절기이다. 청명절에는 어떤 풍습이 있을까? 첫 번째로 성묘하는 풍습이 있다. 조상의 묘를 찾아 청소하는데 이는 부모에 대한 효를 중요하게 생각..
2024-04-21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3월부터 신창면 거주 고려인 동포 자조모임 '다락방'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다락방'은 고려인 동포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강제 이주 역사를 배우는 시간으로, 이를 통해 고려인 동포들 간의 연대감을 높여 자조모임을 형..
2024-04-21
논산에서 벚꽃이 유명한 곳은 관촉사와 백제군사박물관 등이 있지만 강경에도 예쁜 벚꽃길이 있다. 지역 주민들은 알고 있지만, 외부인은 잘 모르는 곳인데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한다. 강경 근린공원 앞 강경천 주변으로 벚꽃나무가 양쪽으로 심어져있어..
2024-04-21
엊그제 겨울이었던 것 같은데 벌써 4월이다. 길가에 예쁘게 벚꽃이 피었다. 한국에 와서 집 앞에서 벚꽃을 이렇게 많이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하고 행복했다. 맞벌이 부부라 아이들과 같이 자주 여행을 가지 못하는데 4월에는 바로 집 앞에서 봄나들이를 즐겼다. 나에게..
2024-04-21
논산시가족센터에서는 원활하지 못한 한국어로 인해 언어소통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단계별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한국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센터에서 토픽 수업을 듣기 시작한지 1년이 되었..
2024-04-21
충청남도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는 10일 충남인재개발원(공주)에서 2024년 상호문화이해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급과정으로 충남 4개 시군 가족센터에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인식개선활동에 대해 교육을 했다. 또 교수법을 비롯해 교구 활용 실습..
2024-04-21
노브루즈(Novruz)는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중요한 명절 중 하나이다. 봄이 왔음을 알리는 날로 천문학적으로 새해가 시작되는 3월 20일과 21일을 춘분으로 기념한다. 노브루즈(Novruz)는 사람들이 묵은해에 작별을 고하고 봄이 가져오는 육체적, 정신..
2024-04-21
베트남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가 어디일까?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베트남하면 하노이, 호찌민을 먼저 생각했겠지만, 현재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다낭을 이야기한다. ‘경기도 다낭시’라고 할 만큼 현재 다낭은 많은 한국인들이 다녀갔고 대표적인 베트남 여행지가 되었다..
2024-04-21
어느덧 봄날에 접어들었다. 몽골은 지금도 한국의 겨울 날씨와 비슷하고 5월이 되어야 따뜻한 봄날이 시작된다. 일본, 베트남, 중국 등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다녀와 다양한 여행정보가 많지만 몽골 여행지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은 것 같아 소개하고자 한다. 몽골..
2024-04-17
봄비가 적시는 나무 사이로 새싹과 꽃들이 피어나는 봄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전주곡 같다, 자녀들도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여 열심히 발걸음을 옮겨가고 있다. 필자의 자녀들은 내성적인 성향이 있어서 신학기가 되면 항상 신경을 많이 쓴다. 새학기 증후군은 아이들이 새로운 환..
2024-04-17
계룡시가족센터는 3월19 19일 가족센터교육장에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 및 어울림사업 외국인주민 맞춤형 한국어교육'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다문화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교육 강사진 간담회 ▲한국어교육..
2024-04-17
최근 전국적으로 1인 가구의 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계룡시가족센터는 계룡시 거주하는 1인가구 대상으로 "한끼뚝딱"이라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계룡시가족센터에서 실시하는 "한끼뚝딱"은 쉽게 배우는 한끼 식사요리와 베이킹요리로 나를 챙기는 시간을 갖는 것이다. 모집..
2024-04-17
시집이름 `약해지지 마` (くじけないで)지은이 시바타 도요, 채숙향 옮김 시인은 1911년에 출생하고 아흔이 넘어 외아들의 권유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시를 쓰면서 인생 괴롭고 슬픈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깨닫기도 한다. 일본에서 베스터셀러를 기록하고 한국어도 변역..
2024-04-17
어렸을 때 필자의 아빠가 수탉을 잡을 때면 우리 남매는 항상 옆에서 기다렸는데 무엇을 기다렸는지 아는가. 알록달록한 수탉의 털을 기다렸다. 고대 양식의 동전에 꽃무늬 천을 꿰매고, 작은 닭(거위)털 튜브의 한쪽 끝을 십자형으로 잘라 동전의 윗부분을 꿰매면 받침대가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