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6-11-13
코레일이 한 번에 1400명 이상을 수송할 수 있는 '한국형 2층 고속열차'를 위한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코레일은 최근 현대로템(주)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한국형 2층 고속열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동안 국내에는 2층 고속열차..
2016-11-13
[벤처 창업의 틀을 바꾸다] 4. 웨이하이 창업, 한국과 보폭을 맞추다
지난해 시행된 한중 FTA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는 이미 한국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간극을 좁혀나가고 있다. 비행기 거리로도 양국간 최단거리에 있는 웨이하이는 그야말로 한국 산업이 중국과 닿아있..
2016-11-11
기뻐해야 하는 거지?
나에게는 세 살 터울인 남동생이 있다. 그러니 남동생은 올해 44세이다.
친정 엄마인 박여사에게 올케의 임신소식을 듣게 되었다. 아들 둘에도 버거워하던 부부에게 이게 뭔 날벼락 같은 소리인가. 또한 40세가 넘었으니 늦둥이다. 박여사는 동..
2016-11-06
●창업 기획 시리즈 [벤처 창업의 틀을 바꾸다] 3.중국 산둥성 창업시장, 세계를 겨냥하다
'Go China' 세계 벤처 시장이 외쳐대는 말이다. 전세계 창업시장이 이미 예전부터 중국 시장을 눈여겨 보고 있다. 아니, 하루 빨리 중국 진출을 위한 방안 찾기에 여념이..
2016-11-02
[학교가 변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중도일보 공동캠페인] 13. 인성이 미래다
최근 교육현장에서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학생들은 학교에서 조차 대학입시 위주의 교육을 받으면서 남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 보다 누군가를 밟고 일어서야 한다는 이기..
2016-10-31
● 장종현 백석대학 설립자, 건학 40년 인터뷰
'하나님이 함께하는 대학'이라는 설립 정신을 굳건히 지켜온 백석학원이 1일 건학 40년을 맞았다.
백석학원은 1976년 11월 1일, 서울 용산구 동자동에서 대한복음신학교로 시작해 지금의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2016-10-30
지난 9월2일 백두대간수목원이 임시 개관, 웅장한 면모를 드러냈다. 전문 해설요원을 수목원에 배치했고 현장 체험위주의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 정식 개관을 앞둔 백두대간수목원 주요시설 곳곳을 돌아봤다.
▲영구종자보존시설(seed v..
2016-10-30
●'백두대간수목원' 내년 정식 오픈 앞두고 임시 개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수목원인 '백두대간국립수목원'이 경북 봉화에 문을 열었다. 서울 여의도의 약 18배 크기로 총 면적이 5179ha다. 국내 최대 규모였던 경기 포천 국립광릉수목원보다 4배가 크다. 산림종자 영구..
2016-10-28
“속도를 줄이십시오.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오늘도 네비아가씨는 고운 목소리로 나에게 친절히 길안내를 하고 있다.
나는 지독한 길치다. 또한 조심성이 많아서 운전면허를 딴 지 10년이 넘어서까지 익숙한 길로만 다녔다. 낯선 곳은 차를 가지고 갈 엄두도 내지 못했다..
2016-10-23
●벤처 창업의 틀을 바꾸다 - 1. 고객을 먼저 만드는 린스타트업
100개 가운데 98개는 실패한다는 창업시장. 하지만 최근들어 정부의 벤처창업 지원이 활성화되고 있을 뿐더러 해외에서도 활발한 창업 분위기 속에서 제2의 벤처창업 바람이 불고 있다.
닷컴시대의 거품..
2016-10-20
“딩동, 쥬단학 아줌마예요~”
가방에 화장품을 가득 싣고 온 아줌마 목소리에, 뽀글머리 엄마들이 즐거운 비명을 낸다.
이내 나란히 누워 아줌마에게 얼굴을 맡긴다. 아줌마는 현란한 손놀림으로 마사지를 시작한다.
엄마들은 화장대 앞에서 한결 매끈해진 피부를..
2016-10-16
26회 민속대제전은 강경젓갈축제장 일원에서 펼쳐지면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의 자발적 참여율이 높아지는 등 축제형 민속대회로 자리 잡았다. 관광객들은 지역 장사들의 씨름과 힘자랑 경기에 매료돼 발길을 멈췄고, 선수들도 덩달아 흥이 나 축제를 즐겼다.
15일 열린 대회..
2016-10-16
청양군이 또 일을 냈다.
3만 명의 도시가 30만, 60만 명의 도시들을 넘어섰다.
비결은 단합과 열정, 군의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고추와 구기자였다.
청양군은 15일 논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대회 3연패,..
2016-10-16
김종민 국회의원(더민주, 논산·계룡·금산)은 15일 논산을 찾아 제26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 개최를 축하하면서 충청민과 농민들을 대변했다.
축사에 나선 그는 “충청도는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겸손함을 바탕으로 화합을 잘 하는 지역”이라며 “서해로 흘러가는 금강변의..
2016-10-16
“우리 때 하던 놀이들” 추억에 빠졌네
○…강경젓갈전시관과 강경수상레저종합타운이 위치한 금강변(강경천변) 강경젓갈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제26회 민속대제전에는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나와 민속경기 활동을 즐겨 눈길.
할머니들은 삼삼오오 모여 각 시·군 선수단에서..
2016-10-16
“우리 전통 경기를 즐기는 민속대제전을 통해 도민들이 우정을 나누고, 나아가 행복한 충청남도가 되길 기원합니다.”
15일 논산에서 열린 제26회 민속대제전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선수들에게 부상 없는 정정당당한 경기를 치를 것을 당부하며 이같이 밝혔다.
황 시장은..
2016-10-14
아얏!
쓰레기봉투를 버리려다 갑자기 뜨거운 통증이 스쳤다. 쓰레기봉투가 닿은 다리엔 피가 줄줄 새어나오고 있었다. 그냥 아프다 정도가 아니라 뜨겁다라고 느껴지는 것이 예사롭지 않았다. 자세히 살펴보니 쓰레기봉투를 뚫고 뾰족하게 고개를 쭉 내밀고 있는 반짝..
2016-10-10
[국가의 성역, 세계 현충원 탄생과 역할을 찾아서] 미국 알링턴국립묘지 무명용사묘역
미국 알링턴국립묘지를 방문하는 참배객들이 빼놓지 않고 찾는 곳이 무명용사 묘역(The Tomb of Unknown Soldier)이다.
알링턴국립묘지는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2016-10-10
[국가의 성역, 세계 현충원 탄생과 역할을 찾아서] 5. 미국 알링턴국립묘지를 가다
지난 7월 프랑스 팡테옹에 이어 찾아간 미국 알링턴국립묘지는 40만명 이상의 전몰장병이 잠든 최대 규모의 현충시설이다.
남북전쟁에서 발생한 전사자를 안장하기 위해 1864년 조성..
2016-10-09
[세종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박종관씨 가족
세종 합강에 버스를 개조해 만든 대형 캠핑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종관(대전 월평동)씨 가족 등 세가족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제2회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에 참여해 합강의 정취를 느끼며 캠핑을 즐겼다...
2016-10-09
[세종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최광욱씨 가족
“엄마 생신이어서 온 가족 캠프,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기분 좋은 일이 생겼네요.”
대전 유성구 관평동에서 온 최은희(38ㆍ여)씨 가족은 이번 2박3일간 캠프의 주인공이나 다름없다.
8일 오전 열린 캠핑요..
2016-10-09
[세종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7일부터 2박 3일간 세종시 합강 일대서 진행된 '가족힐링캠프'는 참가 가족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어린이 동반 가족이 대부분인 이번 캠핑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했다...
2016-10-09
일(직장) 그리고 가정. 둘은 그간 우리 사회에서 누군가에게 '선택'을 강요하는 대립적 관계로 인식돼 왔다. 하나를 선택하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고 여겨온 것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사회 흐름과 함께 '저녁이 있는 삶'에 대한 인식이 확산하면서 대립의 판도는 서..
2016-10-09
[세종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이춘희 시장 인터뷰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개최로 레저파크 명품 세종시 건설에 기여하겠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행복도시에 걸맞는 명품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합강공원은 우리나라의 대표..
2016-10-09
[세종 합강공원 가족 힐링캠프] 고준일 의장 인터뷰
“전국 최고의 캠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
고준일 의장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고준일 의장은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이곳 세종합강공원 오토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