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5 3대째 담금질, 세월을 녹여내다 [중도 60년 희망 60인 릴레이 인터뷰] 10.‘용신 대장간’ 이호일 씨 ‘땅땅… 텅텅.’ 동구 인동의 한 골목길, 쇠망치 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대도시 한복판을 지키고 있는 ‘용신대장간’을 찾을 수 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에 이어 3대째 대장간을 하고 있는..
2011-08-30 일·가정·축구까지 3박자 '원더우먼' [중도 60년 희망 60인 릴레이 인터뷰] 9. 대덕구 보라미 여성축구단 금요일 저녁 7시. 송촌생활체육공원 풋살경기장에서는 공차는 소리, 여기저기서 패스하라며 다그치는 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축구공이 굴러가는 곳마다 수십 개의 눈이 따라다녔고, 그 공을 차지..
2011-08-17 붓끝으로 전하는 한글의 아름다움 [중도 60년 희망 60인 릴레이 인터뷰] 8. 캘리그라피 작가 이화선씨 지난 7월 대전의 한 갤러리에서는 ‘표정과 이야기가 있는 손글씨’를 만날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회가 열렸다. ‘캘리그라피 이화선 전’. 캘리그라피 작가 이화선(41)씨가 처음으로 연 개인전이었다..
2011-08-15 대전토박이와 돌장승 '운명적 만남' [중도 60년 희망 60인 릴레이 인터뷰] 7. '대전 알리미' 안여종 또래역사체험학교 대표 ‘첨단 과학의 도시, 교통의 요충지라는 것 외에 대전에 별다른 것이 있느냐’는 이들에게 1박 2일이 넘도록 대전에 대해 설명하고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대전문화연대 문..
2011-08-10 '코갓탤 톱10' 꿈의 무대 당당히 [중도 60년 희망 60인 릴레이 인터뷰] 6.'아이빅 하모니카 앙상블' 지난달 23일 생방송된 케이블채널의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 세미파이널 무대에서 십대 청소년들의 경쾌하고 흥겨운 하모니카 앙상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참가한 8팀 가운데 일곱..
2011-08-07 2대 걸친 60년史 앵글속 오롯이 [중도 60년 희망 60인 릴레이 인터뷰] 5. '서울사진관' 정규천 대표 대전시 중구 대흥동 469번지. 중구청 맞은 편 건물 2층에 60년 세월을 간직한 오래된 사진관이 있다. 2대째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정규천(62) 대표에게 '서울사진관'의 60년 역사를..
2011-08-03 '커피'에 빠진 20대 청년사업가 [중도 60년 희망 60인 릴레이 인터뷰] 4.'커피 굽는 그 남자' 이재우 대표 커피가 좋아 커피공부를 하고, 커피가 좋아 로스팅 작업실도 만들고, 커피가 좋아 사업체까지 만든 남자. ‘커피 굽는 그 남자’ 이재우(27)대표를 그의 대흥동 작업실에서 만났다...
2011-07-27 “추억의 악기로 사랑을 연주하죠” [중도 60년 희망 60인 릴레이 인터뷰] 3. 하모니카 전도사 이종성씨 법동 동부평생교육문화센터의 하모니카 반 강의실. 16년째 지역 문화원과 문화센터 등에서 하모니카를 비롯해 기타와 드럼 같은 악기를 가르치고 있는 강사 이종성(47)씨가 수강생들의 하모니카 연주..
2011-07-20 'Made in 대전' 자존심 세웠다 [중도 60년 희망 60인 릴레이 인터뷰] 2.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의 이충무 교수 연극의 메카 대학로에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연하며 대전 연극의 자존심을 세운 ‘경로당 폰팅사건’. 대전이 만들고, 대전이 키운 연극 ‘경로당 폰팅사건’은 2004년 처음 무..
2011-07-12 장애인 스포츠 위해 '희망의 서브' [중도 60년 희망 60인 릴레이 인터뷰] 1. 천안시 좌식배구단 박노철 단장 중도일보가 창간 60주년을 맞았다. 1951년 전쟁의 포화 속에도 희망을 향해 뛰었던 창간의 초심을 기리며 '중도 60年 희망 60人'코너를 기획했다. 대전충청 곳곳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