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1-07-27
유등천·대전천보다 최대 5배는 긴 가장 긴 하천가수원교에서 출발, 정림교 하천 주변은 '밀림'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오후 6시 넘자 사람 북적여름의 생명력이 키워낸 자연보는 재미 쏠쏠#대전시는 3개의 하천 물줄기가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유일한 광역시다. 우리가 3대 하천..
2021-07-26
고 이복순 여사 기부로 설립 계기…대전권 최고규모 문화 공간 갖춰충남대 이 여사 추모식 매년 진행…"정심화국제문화회관 충남대의 상징"모든 것엔 역사와 문화가 존재한다. 인류의 역사, 나라의 문화 등 어디에나 있다. 이는 대학에도 존재한다. 대학이 살아온 시간을 보고 대..
2021-07-26
"대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건축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시민들은 한동안 대답을 머뭇거리곤 한다. 이에 반해 아름다운 건축물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 라는 물음에 많은 사람은 현대적인 건축미가 돋보이는 서울과 수도권, 전통미가 살아있는 경주, 전주 등을 꼽는다..
2021-07-19
대전시 3000여 곳의 의료기관 중 적정한 진료와 더불어 친환경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병원이 얼마나 있을까. 환경을 주제로 랩-노래 공모전을 열고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아이들에게 환경감수성을 키우는 공익활동을 시작한 한방병원장이 있다.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늦는다는..
2021-07-15
철도 콘셉트로 대전시민들 이목 집중고속도로 신설 후 서울로 상권 빼았겨(*해당 기사는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원단역'엔 원단이 없고 '귀금속역'엔 귀금속이 없는 시장. 표지판을 보고 따라 걷다 엉뚱한 곳에 이르렀지만, 뜻밖의 재밌는 상점이 눈에 띈다. 도..
2021-07-15
오민우 두레약국 약사는 10년 째 비건(완전 채식주의자로, 육식을 모두 거부한다. 즉, 육류와 생선은 물론 우유와 동물의 알, 꿀 등 동물에게서 얻은 식품을 일절 거부하고, 식물성 식품만 먹는다)을 실천 중이다. 그는 충청 지역 채식 커뮤니티인 '충청 Go vegan..
2021-07-15
연극치료사 한은성....연극으로 대중 맘 어루만져
"연극이나 영화를 보면 감동 받거나 힐링 되면서 가슴이 충만해지는 느낌을 받잖아요. 연극 자체는 굉장히 치료의 힘이 있다고 생각해요"지역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는 한은성(27) 씨가 연극을 통해 관객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2021-07-15
추억의 LP로 아날로그 감성 경험 '복고' 관심 늘어필름·즉석카메라 인기 급증… '자신을 표현할 도구' 인식
(*해당 기사는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 대전에 거주하는 대학생 박지영(25·여)씨는 얼마 전부터 LP 앨범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2021-07-15
조깅 하면서 쓰레기 줍기 '플로깅' 운동 수요 증가"배출 장소 없어 집으로 가져가야" 중도포기 늘어분리배출함·지원책 등 마련으로 지속 확산 모색해야(*해당 기사는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중도일보는 기자가 직접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체험해보..
2021-07-15
조깅 하면서 쓰레기 줍기 '플로깅' 운동 수요 증가"배출 장소 없어 집으로 가져가야" 중도포기 늘어분리배출함·지원책 등 마련으로 지속 확산 모색해야(*해당 기사는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중도일보는 기자가 직접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체험해보..
2021-07-12
최호택 한국공공행정연구원장은 행정학과 지방자치 연구에 매진해왔다. 경험이 일천한 우리의 지방자치가 늘 새로운 문제를 잉태하고,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서 노력해왔다.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로서 학생에게 교육을 하는 것은 물론, 한국공공행정학회 회장, 한국지방자치학..
2021-07-09
역전시장, 철도와 함께 대전시와 발걸음시장 보존=지역 경제공동체 보존 '한 궤' "우리 아들도 시장에서 일하도록 해야지."
대전역 서광장에서 왼쪽 길을 따라가면 커다란 시장 간판이 눈에 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자연적으로 조성돼 70년째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2021-07-08
고객이 촬영자이면서 모델 돼 이색경험"타인의 시선 신경 쓰지 않아 부담없어"몇 해 전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전 직원들에게 베스트셀러 '90년대생이 온다'를 선물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유통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현 2030인 MZ세대를 겨냥한 새로운 마케팅이 대세가..
2021-07-08
경력 15년차 베테랑 배우…극단 '아신' 수석단원6년 전 지역공연계에 보탬이 되겠다는 포부로 대전 와"공연계 활성화 위해 배우부터 관객과 더 소통해야 해"흔히 예술가 하면, 고단한 생활고를 자양분 삼아 치열한 예술혼을 승화시키는 모습이 연상된다. 고상하고, 품격있는 예..
2021-07-05
2021년은 지방자치 출범 30년이 되는 해다. 그리고 지난 7월 1일 지방분권 이념에 따라 '자치경찰제도'가 전면 시행된 기념비적인 해다. 치안에서도 민생이 중심이 되는 비로소 지방자치의 완성을 위한 첫발이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강영욱(62)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초..
2021-07-01
100년 이어온 전통시장..투박한 매력의 5일장
재개발로 묶여 '발목'...코로나 19 침체에도 시장엔 사람들로 '북적' 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장소가 아니다.생활의 터전이자 삶이다. 얼마 안 되는 물건값을 깎고 덤으로 몇 개를 얹어주며 사람 인심을 느낄..
2021-07-01
일상 생활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탄소 배출대중교통 이용.장바구니 사용 등 쉽게 탄소 줄이기 중도일보는 기자가 직접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체험해보고, 독자들과 그 방법과 공유하는 'REE-PORT:친환경 보고서'를 기획 연재합니다. REE-POR..
2021-07-01
일상 생활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 탄소 배출대중교통 이용.장바구니 사용 등 쉽게 탄소 줄이기 중도일보는 기자가 직접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체험해보고, 독자들과 그 방법과 공유하는 'REE-PORT:친환경 보고서'를 기획 연재합니다. REE-POR..
2021-06-30
퇴출이라는 주홍글씨를 새긴 채 역사에서 사라진 충청은행. 처음 문을 연 1968년부터 1998년까지 이룩한 112개 은행지점은 6월 29일부터 문을 닫았고, 주주 1만1069명의 주식은 가치를 상실했다. 충청은행 30년사에 마지막 페이지가 슬픈 결말이어서인지 책의 첫..
2021-06-30
퇴출이라는 주홍글씨를 새긴 채 역사에서 사라진 충청은행. 처음 문을 연 1968년부터 1998년까지 이룩한 112개 은행지점은 6월 29일부터 문을 닫았고, 주주 1만1069명의 주식은 가치를 상실했다. 충청은행 30년사에 마지막 페이지가 슬픈 결말이어서인지 책의 첫..
2021-06-30
신용남 세무회계사무소 대표1967년 대전은행 설립추진위 사무소 직원충청은행 상무 및 감사 1994년 퇴직 '증인'"대전은행 설립추진위 간판을 들고 세 번을 이사했지, 지역자본이 뒷받침돼야 발전할 수 있다는 일념은 변하지 않았어" 신용남(81) 세무사는 1967년 5월..
2021-06-30
신용남 세무회계사무소 대표1967년 대전은행 설립추진위 사무소 직원충청은행 상무 및 감사 1994년 퇴직 '증인'"대전은행 설립추진위 간판을 들고 세 번을 이사했지, 지역자본이 뒷받침돼야 발전할 수 있다는 일념은 변하지 않았어" 신용남(81) 세무사는 1967년 5월..
2021-06-27
지방분권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가 24일 개최한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부활 30주년 기념 충청권 대토론회'에서 이향수 건국대 공공인재학부 교수는 재정분권을 강조했다. 이향수 교수는 "지자체에 재정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소득세의 세율을 인..
2021-06-27
지방분권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가 24일 개최한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부활 30주년 기념 충청권 대토론회'에서 오병권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은 국세-지방세 구조개편에 초점을 맞춘 2단계 지방분권을 설명했다. 오병권 정책관은 "1단계 재정..
2021-06-27
지방분권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대신협)가 24일 개최한 '문재인 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부활 30주년 기념 충청권 대토론회'에서 황명선 논산시장은 기초 지자체에 자치분권을 위한 지방재정조정제도를 강조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인 황명선 시장은 "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