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1-10-11

[도시재생리포트2021] 성매매 집결지는 시민의 공간으로… 착취의 공간 반성으로 남겨야

대전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요구하는 목소리는 수년 전부터 계속됐다. 대전은 전국에서도 유명한 성매매 집결지인데, 지역의 관문이라 일컬어지는 대전역 앞에 집결지가 있음에도 폐쇄를 위한 시도는 단 한 차례도 없었다. 도시재생과 역세권 개발이라는 굵직한 사업이 맞물리면서..

2021-10-09

[지속가능한 문화도시 프로젝트] ⑧둔산문화예술단지 문화기관 아우르는 콘텐츠 필요

전문가들은 둔산문화예술단지를 활용한 대전만의 대표 축제를 열기 위해서는 단순한 백화점식 프로그램 구성보단 각 문화기관 프로그램을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대전의 기존 축제와 문화기관을 연계해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전남 광주..

2021-10-07

[문화in, 문화人] 이수연 에듀케이터 "마음 보듬어주는 교육 프로그램 기획하고파"

보통 미술관을 생각하면 전시를 기획하고 미술품을 관리하는 학예사가 떠오르지만 학예사 만큼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구성원이 있다. 바로 '에듀케이터'다. 에듀케이터는 미술관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한다. 최근 미술관이 관객과 상호 소통하며 공동체적 발전을 추구하는..

2021-10-06

[신천식의 이슈토론] "대전역 역세권 개발 성공 위해선, 충북까지 아우를 수 있는 플랜 필요"

대전시가 추진중인 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과 세종, 충북을 아우를 수 있는 종합 마스터 플랜 아래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성매매 집결지 폐쇄의 경우, 단순히 공간을 없애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활 사업 등 후속조치가 이뤄줘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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