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21
세종시 50대 공직자 2명이 2024년 연말을 앞두고 잇따라 쓰러지면서, 공직사회에 과로 경고등을 켜고 있다. 매년 이맘 때가 되면 반복되는 연례 행사들이 공직자들을 위험천만한 상황에 내몰고 있는 모습이다. 11월 21일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과 소속 A 사무관이 전날..
2024-11-21
'베이(만) 경제권'에 서광이 비쳤다. 베이밸리(Bay valley)의 핵심 철도 교통망인 아산만 순환철도가 조기 완공돼 21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존 노선을 활용한 발상 자체도 혁신적이지만 충남도정 1호 과제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1호 사업 완성인 점에서 의미는..
2024-11-21
김정겸 충남대 총장의 20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는 '2025년 글로컬대학 30' 재도전을 위한 전략에 관심이 모아졌다. 한밭대와의 통합을 전제로 한 글로컬대 도전이 두 번이나 무산된 터라 질문이 집중됐다. 김 총장은 "지역소멸 등 국가적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대..
2024-11-21
이장우 대전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이 21일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추진 공동선언에 참석해 통합을 선언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2024-11-21
"기본을 잘했으면 좋겠다" 11월 23일 취임 100일을 앞둔 황창선 제21대 대전경찰청장이 밝힌 그의 신조다. 경찰로서 기본업무를 잘 할 때 시민 신뢰가 쌓이고, 신종 범죄와 안전 보호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대전에 오기 전 교통경찰로 근무하며 보행자 우측..
2024-11-21
<속보>=대전 유성구 치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유성경찰서를 경무관급이 서장인 중심경찰서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신도시 개발로 매년 인구 규모가 커지고 있고, 대덕연구단지 등 주요 국가기관들이 밀집돼 있어 치안 대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무..
2024-11-21
대전교육청이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해 소규모학교인 대전성천초 통폐합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인구 감소로 소규모 학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인근 학교에 학생들을 재배치할 수 있는 특수성이 있지만, 대전교육청은 학부모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21일 대전교육..
2024-11-21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
2024-11-21
"노벨상을 받을 만한 우연한 발견이 있기 위해선 오히려 더 느슨한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신임 원장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서 규제 중심의 제도가 아닌 '마이너스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엄격한 규제 때문에 혁신보다는 안전한 연구..
2024-11-21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임계점이 오면 충청 기반 정당을 창당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공동선언'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정치권에서 충청홀대론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2024-11-21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소장 이상일, 위장관외과 교수)가 지난 20일 대전지역암센터 2층 박종윤·전지민홀에서 '2024년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대전지역암센터와 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이명원, 혈액..
2024-11-21
국제최소침습척추학회와 제23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연례회의가 12월 6일부터 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척추학회는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회장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이 세계 7개국 32명의 저명한 척추명의 강연과 함께 300여명의 척추전문의들이..
2024-11-21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강희) 비뇨의학과 이재근 교수가 최근 '단일공 로봇 수술기를 이용한 생체 공여 신장 절제술'을 대전·충청·호남권 최초로 성공했다. 11월 6일 신장병 투병중인 남편에게 신장을 준 아내 30대 여성 A씨는 단일공 로봇을 이용해 신장 절제술을 받고..
2024-11-21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2024-11-21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2025년 1월 15일까지 'The Voyage of Christmas Tree' 테마로 중부권 최대 규모의 크리스마스 연출을 펼친다. 1층 해피니스 스퀘어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의 삶과 여정을 테마로, 트리가 농장에서 자라나 전국으로 보내진 후..
2024-11-21
대전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가 21일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예비 평가에서 AA등급을 받았다. 기술특례상장제도는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이 전문 기술평가기관의 평가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다. 평가기관 2곳의 기술평가 등급에..
2024-11-21
대전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오자 일제히 세일을 통해 고객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나섰다. 우선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12월 1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시즌오프와 쿠폰할인까지 더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시즌 종료 시까지 지..
2024-11-21
대전을 비롯한 충청권 소재 신규 상장 기업이 크게 늘고 있지만, 부진한 국내 증시 영향으로 시장에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성장 가능성을 내걸고 코스피·코스닥 시장에 도전한 기업들의 주가는 최초 공모가 대비 최대 40%까지 하락하는 등 급락세를 보이기..
2024-11-21
근로자들의 근무·노동환경 개선 등을 위해 이들 편에 서서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노동시장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이 있다. 바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현옥)이다. 중도일보는 매주에 걸쳐 대전노동청의 도움말을 통해 Q&A 방식으로 근로자의 권리에 대해 알아본다. <편..
2024-11-21
어느덧 제 나이도 이제 은퇴 이후를 고민해야 할 시기에 접어들었다. 33세에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20년 넘게 대학과 연구소에서 수학을 업으로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면 먼저 감사함이 든다. 그 흔한 학원 하나 없는 시골에서 초중고를 다니면서 주위의 많은 도움으로 수학에..
2024-11-21
팀장을 대상으로 평가자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를 시작하기 전, 평가 애로사항과 궁금한 점을 질문하라고 했다. 무기명으로 종이에 적힌 질문들은 크게 6가지이다. 매우 열심히 노력했으나, 환경이 급변하여 성과를 내지 못한 팀원에 대한 평가, 정량화 할 수 없는 과제에 대한..
2024-11-21
장애인이동권연대 대전지부가 21일 대전인권교육센터에서 장애인 이동권 현실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연대는 이 토론회를 통해 특별교통수단의 광역 이동 보장, 법정 대수 도입 확대, 운전원 증원 등을 포함한 정책 요구안을 제시했다. 발제를 맡은 이형숙..
2024-11-21
전남 나주시가 최근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안전을 구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정책 추진..
2024-11-21
전남 해남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치매 공공후견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해남군에 따르면 치매 공공후견은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치매 공공후견인의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존엄한 인격체로서 삶을 지..
2024-11-21
전남 영광군이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쌀 생산량 감소와 이례적인 쌀 가격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는 농가들을 위해 고심 끝에 벼 특별경영안정자금 20억 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21일 영광군에 따르면 전라남도와 함께 매년 벼 경영안정대책비 30억 원을 지원해오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