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가 20일 암관리사업 및 통합지지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대병원 제공) |
이번 성과보고회는 대전지역암센터와 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이명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공동주관으로 진행했으며 효율적인 사업 수행과 지역 연계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상일 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명원 센터장의 인사말에 이어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실적 공유(대전지역암센터) ▲대전충남암등록사업 실적 공유(대전·충남암등록본부) ▲대전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 실적 공유(대전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2024년도 대전지역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포상 순서로 진행했다.
이어 대전지역 암 관련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사업별 협의체 회의를 통해 2024년도 협력 결과와 2025년도 새로운 사업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일 소장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암관리사업과 암생존자통합지지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공유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과 협업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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