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4-07-10
얼마 후면 지도에서 사라지는 나라가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남태평양 중앙에 있는 국가 투발루가 가라앉고 있다. 투발루는 평균 해발 고도가 2.2M로 매우 낮고 지대가 평평하다. 지난 수십 년간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으로 2개 섬이 이미 바다 아래로 사라졌고,..
2024-07-10
(사진제공=본인) 한국 전통 장류는 요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식재료이다. 지난 6월 19일에 고추장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단순히 고추장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중구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과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어 중구..
2024-07-10
몽골 축제 '나담'은 매년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몽골 최대 축제이다. 이 기간에 몽골인들뿐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모여 축제를 즐기며, 2010년에는 나담 축제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나담은 과거 유목민 삶에서 중요한 가축들의 성장과..
2024-07-08
중국 쨩수성 한 어린이 집이(쉬하이루 어린이집) 요즘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어린이 집이 플랫폼에 올린 영상을 보면 아이들이 능숙하게 불을 붙이고 밥하고, 물고기를 잡고 비늘을 깎고, 고기를 삶고 소시지를 만들는 등 다양한 난이도가 높은 요리를 하는 모습이 보..
2024-07-08
금산군가족센터는 4월부터 12월까지 결혼이민자 20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큰 틀에서 역향강화와 취업지원 파트로 나누어 동시에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데 역량강화를 위한 브레인 힐링체조, 마음 코칭, 힐링공간 수업을 진행하고 취업지원을..
2024-07-08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세계평화여성연합 회원들이 22일 남이면에 위치한 육백고지 전승탑을 찾아 추모와 더불어 주변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남이면 육백고지는 6.25 한국전쟁 패배 후 퇴로가 막힌 빨치산과 그 동조자들에 의해 백암산을 중심으로 마을 일대가 요새화 되었던 곳..
2024-07-08
6월 15일 금산에서 2024년 세계 문화 화합 축제가 열려 많은 이들의 주목을 끌었다. 이 행사는 금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지역 사회의 다양성과 문화적 화합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2024-07-08
산 후안 시는 매년 6월 24일에 수호성인인 세례자 요한의 축일을 기념한다. 이 축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것을 기념하는 '바산' 전통을 위해 물을 뿌리는 것뿐만 아니라 '축복이 쏟아지는' 날과 산 후안의 지속적인 성공과 풍요로움을 기념하는..
2024-07-08
한국 스타 배우 김수현이 'EYES ON YOU' 아시아 투어 팬미팅 마닐라 공연으로 필리핀 팬들과 만났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 행사는 6월 29일 마닐라에서 가장 큰 콘서트장 아라네타 콜로세움에서 열렸다. 로맨틱한 분위기로 팬미팅을 시작한 김수현은 K-드라마 시리..
2024-07-07
청양군가족센터(센터장 남현신)가 6월 22~23일 자녀 캠프 ‘꿈을 찾아 떠나는 미래 여행’를 다녀왔다.〈사진〉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잠재력 발견과 자기계발을 도모하고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을 위해 교육과 체험 활동으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1일 차 오전에는..
2024-07-07
요즘 일본 엔화 환율이 내려가면서 일본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가 일본에서 인기 있는 여행지이지만, 일본에는 숨겨진 여행지가 많다. 그중 규슈 가고시마현에 있는 섬인 '아마미오’섬을 소개한다. 아마미오섬은 면적 712㎡로 일본에..
2024-07-07
베트남 중부지방에 있는 반도 ‘프엉마이’ 모래언덕을 소개한다. 중부지방 꾸이년 시내에서 약 20km 떨어진 곳에 있는 프엉마이 모래언덕은 풍부한 생태계를 갖춘 아름다운 반도로 알려져 있다. 특히 모래언덕에서 북서쪽을 보면 해발 20~100m의 넓은 지역에 아름다운 야생..
2024-07-07
중국에는 방언이 많아 아버지를 부르는 호칭이 여러 가지 있지만 '아버지', '빠빠', '아빠'가 보편적인 호칭이다. 고대인들의 아버지에 대한 호칭은 80여 종이 있는데 어떤 호칭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첫 번째는 '집 가(家)'를 접두사로 사용한 호칭이다. 다른 사..
2024-07-07
청양교육지원청이 6월 17일 2024 이중언어 말하기 청양군 예선 대회를 치렀다. 이 대회에서 '여행은 역시 몽골이지!'를 주제로 발표한 몽골 다문화 자녀 임미미 학생이 2위를 차지했다. 임미미 학생을 만나 소감을 들어봤다. - 이중언어 말하기 청양군 예선 대회 준비..
2024-07-07
사람들이 하나둘 휴가를 즐기러 떠나는 계절이 왔다. 필리핀 사람들에게 휴가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뜻한다. 가족과 함께 리조트나 수영장으로 놀러 가거나, 멀리 외지에 사는 친척 집을 방문하는 것을 선호한다. 필리핀에서 로마 시대의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휴양지를 소개하..
2024-07-07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여름이다. 여름이면 수상 레저를 즐기는 사람이 많다. 필리핀에서 다이빙 장소로 유명한 지역을 소개한다. 첫 번째 다이빙 장소는 팔라완 지역이다. 이곳은 한 달 동안 다이빙 장소만 돌아도 여행 일정이 부족할 정도로 바다의 다채로움과 액티비티를..
2024-07-04
6월 21일, 상호문화이해강사들은 응봉면에 있는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베트남과 중국 출신 강사들이 각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며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베트남 출신 강사는 전통의상, 교통수단,..
2024-07-04
한국은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결혼이민자뿐만 아니라 고려인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각 지역의 다문화센터나 가족센터(이하 가족센터)에서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24-07-04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박승보)는 6월 3일 삽교읍 곱창특화거리에서 열린 '제49회 한마음 이동 전문 봉사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센터를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대부분은 어르신들이었다. 중..
2024-07-04
본 명예 기자는 2023년부터 예산군가족센터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상대로 다양한 인터뷰를 해왔다. 참 특이한 것은 출신국을 막론하고 결혼이주여성들은 모두 하나의 공통한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언어장벽으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인데 특히 자녀와..
2024-07-04
예산군가족센터(센터장 박승보)는 예산경찰서와 연계하여 결혼이민자들의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을 7월 2일부터 개강하여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자국어로 준비할 수 있도록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으로 제작된 교재를 무료로 제공하며..
2024-07-04
본 명예 기자는 예산군에서 추진하는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1월 중순부터 6월 말일까지 예산군가족센터에서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두 명과 함께 근무했다. 주요 업무로 센터 한국어교육 참여자의 자녀 돌봄, 다문화 인식개선, 환경정화 등이 포..
2024-07-04
본 명예기자의 자녀가 다니고 있는 예산공립어린이집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기념하여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로, 2007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이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부부의 날..
2024-07-03
서사시 "마나스(Manas)"는 세계 민속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서사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서사시는 역사적 현실과 신화적 요소가 결합 된 전설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키르기스스탄어로 된 가장 유명한 문학 작품 중 하나입니다. "마나스" 서사시는 세 부분..
2024-07-03
친정집이 있는 일본에 10년 만에 다녀왔다. 코로나가 끝나고 해외여행이 가능했을 때는 비행기 표 가격도 비싸고 백신 접종도 해야 했는데 지금은 그 시기가 지나 부담 없이 해외여행을 갈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일본에 도착하고 나서 오랜만에 일본의 풍경을 보니 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