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어우렁더우렁 지역사회 토탈 헬스케어 우리 건강을 챙긴다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다문화] 어우렁더우렁 지역사회 토탈 헬스케어 우리 건강을 챙긴다

  • 승인 2024-10-23 17:05
  • 신문게재 2024-10-24 10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3-1
지난 9월 26일(목)에 대전보건대학교는 대덕구가족센터와 협력해 어우렁더우렁이 지역사회 토탈헬스케어 프로그램은 진행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이전에도 대전보건대학교 의료시뮬레이션센터와 연계해서 진행했던 사업이였고 올해에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진행해왔으나 대덕구가족센터로 전환되면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 대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 어우렁더우렁 프로그램에 지역주민 105명이 참여해서 대덕구가족센터를 처음 방문하는 주민이 생기고, 센터 이전 소식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습니다



3-2
이날 행사에는 대전보건대학교 5개 학과(간호학과, 임상병리과, 치위생과, 식품영양과, 메디컬코스메틱과)와 대덕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지역주민 대상 혈당 및 혈압측정, 체성분 측정,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스트레스검사와 1:1 구강 케어 및 향수 비누 제작 등 수요자 욕구에 따른 의료시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이날은 영유아와 함께하는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대전보건대학교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은 어린 아동들을 위해서 인형극, 리듬합주, 마술,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그 덕분에 아동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엄마, 아빠,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더 편안하게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어우렁더우렁 토탈 헬스케어의 진료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작게나마 건강과 행복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출처 : 개인 사진 한소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기고] 대전의 심장 3대 하천, 관광 수상스포츠 도시로
  2. 대전 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순항'
  3. 매출의 탑 로쏘㈜, ㈜디앤티 등 17개 기업 시상
  4. 국정 후반기 첫 민생토론회 위해 공주 찾은 윤석열 대통령
  5. 소진공, 2024 하반기 신입직원 31명 임용식
  1.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세종권역 희귀질환전문기관 심포지엄 성료
  2.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3. 정관장 'GLPro' 출시 한 달 만에 2만세트 판매고
  4. 한밭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진행
  5. 대전 여행업계, 명절 특수에 중국 무비자 정책까지 기대감 한껏

헤드라인 뉴스


문턱 낮아지는 정부 규제… 대전 미술관 추진동력 기대

문턱 낮아지는 정부 규제… 대전 미술관 추진동력 기대

국·공립 미술관과 박물관에 대한 행정절차가 완화되면서 대전시의 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력을 얻을지 주목된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사전평가 사무를 중앙정부가 아닌 지자체로 이양되지만, 여전히 정부의 권한이 강해 지자체의 자율성 강화 취지에 어긋날 수 있다는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3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최근 신규 설립에 대한 사전평가 사무를 지자체로 이양하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개정안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의결됐다. 개정안은 이달 법사위와 본회의를 거쳐 최종 통과될 전망이다. 그동안 국가 기능의 지방 이양을 추진하면서..

대기업 10곳 중 7곳 "내년 투자계획 없거나 미정"
대기업 10곳 중 7곳 "내년 투자계획 없거나 미정"

대기업 10곳 중 7곳이 내년 투자 계획이 없거나 아직 수립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시장 위축 및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대내외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전망했기 때문이다. 투자 계획을 수립한 기업들도 투자를 줄이겠다는 응답이 많아 내년 국내 투자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경제인협회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기업 투자계획 조사' 결과, '내년도 투자계획을 아직 수립하지 못했다'는 기업이 56.6%, '투자계획이 없다'는 기업은 11.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로봇·센서로 방사성핵종 분리한다… 원자력연 세계 최초 개발
로봇·센서로 방사성핵종 분리한다… 원자력연 세계 최초 개발

한국원자력연구원(이하 원자력연) 연구진이 방사성폐기물 안전 처분을 위한 신개념 방사성핵종 분리 장치를 개발했다. 세계 최초로 로봇과 센서를 활용해 핵종을 분리하는 기술로 빠르고 효율적인 분석이 가능하다. 원자력연은 선진핵주기기술개발부 이종광 박사팀이 신개념 분리 장치를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할 땐 방사성핵종 분석을 필수로 진행하는데, 분석은 다시 전처리·분리·계측 과정으로 나뉜다. 이종광 박사팀은 분석 단계 중 분리 장치를 개발했다. 핵종 분리는 방사성폐기물을 녹인 시료에 특정 핵종과 반응하는 시약을 투입해 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아름답고 더 화려하게’ ‘더 아름답고 더 화려하게’

  • 추울 땐 족욕이 ‘최고’ 추울 땐 족욕이 ‘최고’

  • 국정 후반기 첫 민생토론회 위해 공주 찾은 윤석열 대통령 국정 후반기 첫 민생토론회 위해 공주 찾은 윤석열 대통령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