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11-19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는 삶의 지혜를 나누는 사제동행 책읽기 프로그램인 <교장선생님과의 책대화, '교장선생님이 묻고, 학생이 답하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 간 공감과 지혜를 나누는 학교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1학년 독서 동아리 학생..
2024-11-19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불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이규명 센터장과 직원들은 19일 이화령 일원을 찾아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산행 인구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의 위험성과..
2024-11-19
충주국유림관리소(중부지방산림청)가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국유림관리소를 대상으로 업무개선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전문가와 국민이 참여한 1차 심사에서 5개 후보를..
2024-11-19
음성군의회는 1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11월 정례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기·유실 동물의 관리 및 보호를 위한 '음성군 동물보호센터 건립사업 공유재산 취득안'과 '음성군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2024-11-19
충주 예성여자고등학교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3차 공모에서 조건부 선정됐다. 19일 국민의힘 이종배(충주·4선, 사진) 의원에 따르면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맺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
2024-11-19
대전교육청과 교육공무직 간 임금교섭이 수차례 결렬되고 있는 가운데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단체협약교섭 타결을 위한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대전교육청은 노동조합 측이 제시한 인상분 타결은 불가하다며 대립각을 세우고 있어 올해도 교육공무직 총파업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
2024-11-19
대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대전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규모 공립유치원을 세금 낭비라고 표현한 발언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지역 양대 교사노동조합은 즉각 반박했다. 19일 대전교사노조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전지부는 각각 성명을 내고 15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
2024-11-19
교육부가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를 끝으로 100개 학교 선정을 완료했다. 3차 공모에선 세종 가칭 세종캠퍼스고와 충북 음성고가 포함됐다. 교육부는 19일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 대학, 기업 등..
2024-11-19
윤석열 정부 교육부가 임시 중반 가장 큰 교육 분야 성과로 늘봄학교를 꼽았다. 2025년 3월 시행을 앞둔 AI디지털교과서(AIDT)는 문제 없도록 준비하되 이후 확대에 대해선 신중히 접근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19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2024-11-19
어디까지가 게임이고 어디서부터 도박인지 식별이 어려운 이유는 즐거움과 재산 증식(금전적 이득) 구분의 모호성 때문이기도 하다. 카드게임의 한 종류인 홀덤을 즐기는 술집인 홀덤펍에는 두 요소가 알게 모르게 숨어 있다. 상품권이나 경품의 형태로 보상되기에 도박으로 분류되지..
2024-11-19
충남도와 당진시가 18일 호반그룹 대한전선과 해저케이블 2공장 신설을 위한 1조원 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해저케이블은 급성장하고 있는 해상풍력발전의 필수 자재로, 관련 산업 주도권을 선점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다. 대한전선은 2027년까지..
2024-11-19
대전시는 19일 오후 4시 중구 선화동에 3·8민주의거기념관을 공식 개관했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로, 당시 부정부패와 불의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는 민주화운동이다. 이번..
2024-11-19
대전 서구 변동 일부 지역이 재개발을 앞두고 폐허가 된 채로 15개월가량 방치돼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위협하고 있다. 중도일보 취재 결과, 유등천을 마주하고 있는 해당 구역은 2009년에 재개발 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8월부터 이주가 시작됐다. 그러나..
2024-11-19
골목 숨은 이야기와 소소한 여행을 결합한 대전 스토리투어가 올해 60회 여정을 마치고 내년 봄까지 숨고르기에 돌입한다. 대청호의 풍경 좋은 산책코스로 이름난 대덕구 삼정동의 이촌-강촌 구간을 대중화하고, 대전역 대동천에 일제 연호의 다리 비석을 마을 역사와 결합한 상징..
2024-11-19
“충남대학교 교수불자회 대원회 창립 40주년 기념법회에 초대합니다.” 오영달 충남대 교수불자회 대원회장(충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 11월23일 토요일 충남대 불자회 대원회 창립 40주년 기념 법회를 앞두고 이렇게 초대 인사를 건넸다. 오영달 대원회장은 “불기 2568..
2024-11-19
3·8민주의거 기념관 개관식이 19일 대전 중구 선화동 현지에서 열려 이장우 시장, 조원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박용갑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학생들이 제막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
2024-11-19
전주 이씨 효령대군 세순공파 중중(대표 이강문)이 2024년 시제 행사를 갖고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세순공파 종중은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계룡시 소재 문중 사당(명정모전)에서 은동과 진잠, 서대전 지역별 대표를 비롯한 구성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
2024-11-19
19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및 캠페인에서 관계자들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안내판을 설명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2024-11-19
외식물가 고공행진에 직장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19일 대전시청 직원들이 구내식당을 이용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2024-11-19
다문화 가정의 증가로 인해 이중언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계룡시 가족센터는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10월 말까지 '엄마 나라 말 배울래요?'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
2024-11-19
계룡 다문화 예술문학회는 결혼 이주 여성(일본, 필리핀, 태국 출신)과 다문화 가정 자녀 총 31명으로 구성된 문학 단체다. 2022년 6월 빈명숙 시인의 도움으로 창립된 다문화 예술문학회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9월에 세 번째 작품집을 출간하게 되었다. 결혼 이..
2024-11-19
계룡시 시민소통위원회가 기획한 '소통마켓'이 10월 19일 금암동 수변공원에서 열렸다, "같이 한 걸음"을 주제로, 나의 목소리를 표현하는 소통 낙서장, 마음을 전하는 우체통, 감정 쓰레기통, 우리 마을 자랑하기, 시니어 디지털 소통 교육, 마음을 알아볼 수 있는 컬러..
2024-11-19
어느덧 볼에 닿는 바람이 쌀쌀해지고, 가로수 단풍이 울긋불긋 예뻐지는 가을이 찾아왔다. 한국에서 몇 년 살아보니, 가을은 정말 공연과 행사의 계절이다.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축제는 물론, 소규모로 진행되는 야외 공연과 행사도 곳곳에서 열려 주말마다 가족들과 함께..
2024-11-19
깊어가는 가을, 물들어가는 단풍나무를 보며 문득 온천 생각이 났다.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계룡시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지, "유성온천"을 처음으로 찾아갔다. 유성에는 자주 갈 일이 있지만, 목욕까지 할 여유는 없어서 그동안 가보고 싶어도 가지 못했는..
2024-11-19
계룡시 가족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우리 아빠가 최고야'를 취재하게 되었다. 센터에서는 지역 가정을 위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명예기자는 그중 아빠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프로그램에 다녀왔다. 필자는 1남 3녀 중 막내로, 부모님께서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