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2021-08-11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중기부 이전 등으로 명분 얻기 충분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다. 세종시는 2002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건립 계획에 따라 탄생했다. 행정수도는 '국가 정치·행정의 중추 기능을 가지..
2021-08-10
[도시재생, 외면했던 진실을 보다] ②도시재생은 '공간' vs 도시재생은 '사람'대전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쪽방촌 주거개선과 상권 활성화가 애초 목적이지만 성매매 집결지 폐쇄 요구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정부부처 주관 사업이라 방향을 틀 수도 없고, 그렇..
2021-08-10
[도시재생, 외면했던 진실을 보다] ②도시재생은 '공간' vs 도시재생은 '사람'대전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쪽방촌 주거개선과 상권 활성화가 애초 목적이지만 성매매 집결지 폐쇄 요구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정부부처 주관 사업이라 방향을 틀 수도 없고, 그렇..
2021-08-10
대전에서 우여곡절 비건 도전... 채식인 줄 알았던 김치·된장국에 뒤통수
회식, 함께 먹는 음식문화인 우리나라에서 비건 쉽지 않아
동물권과 건강, 육류소비 감소를 통한 환경 보호와 MZ세대의 등장으로 떠오른 가치의 소비 등 채식주의를 선언하는 이유는 많다...
2021-08-10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대전천은 7㎞… 갑천.유등천과 비교했을 때 가장 작아작은 길이만큼 갖춰지지 않은 하천 시설… 사람은 없고 하상도로 이용 차만하상도로로 오가기 모호한 출입로 곳곳… 이동 약자는 이용도 불가능해 보여대전에서 살게 된 지 8년째인데, 의도치 않게 원도심에..
2021-08-09
대전시의 미래는 대전역세권의 변화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도시재생을 비롯해 굵직한 대형 사업이 역세권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기존 노선에 없던 대전역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경유 노선으로 확정한 것도 모두 대전역이 가진 상징성과 미래성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2021-08-09
대전시의 미래는 대전역세권의 변화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도시재생을 비롯해 굵직한 대형 사업이 역세권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기존 노선에 없던 대전역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경유 노선으로 확정한 것도 모두 대전역이 가진 상징성과 미래성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2021-08-09
도시의 민낯은 최후의 순간 드러난다. 확장과 팽창을 반복하던 도시 기능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을 주목하게 된다. 발전의 때를 놓쳤고, 시간의 질곡을 견디며 원도심은 드러나지 않았던 사회의 불편함, 마주하고 싶지 않은 우울한 이면을 집약한 채 버..
2021-08-09
도시의 민낯은 최후의 순간 드러난다. 확장과 팽창을 반복하던 도시 기능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을 주목하게 된다. 발전의 때를 놓쳤고, 시간의 질곡을 견디며 원도심은 드러나지 않았던 사회의 불편함, 마주하고 싶지 않은 우울한 이면을 집약한 채 버..
2021-08-09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그동안 문화재를 관리해왔던 방식이었다. 많은 역사를 담고 있는 문화재지만 무너지거나 혹은 불에 타거나 등 훼손이 됐을 때야 수리를 시작했다. 사전에 문화재를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없었으나, 숭례문 방화 사건 이후 인식이 개선됐다. 문화재가..
2021-08-09
"대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건축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시민들은 한동안 대답을 머뭇거리곤 한다. 이에 반해 아름다운 건축물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 라는 물음에 많은 사람은 현대 적인 건축미가 돋보이는 서울과 수도권, 전통미가 살아있는 경주, 전주 등을 꼽는..
2021-08-09
청동빛 돔과 하늘을 찌르는 웅장한 타워천상의 화음을 자랑하는 장엄한 카리용모든 것엔 역사와 문화가 존재한다. 인류의 역사, 나라의 문화 등 어디에나 있다. 이는 대학에도 존재한다. 대학이 살아온 시간을 보고 대학만의 고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이 있다. 대학생들이..
2021-08-08
'환경오염', '주민 소통 부족', '벙커C유 전환', '먹튀 자본' 등 논쟁양측 입장 판이... 고소·고발까지 난무
대전열병합발전이 추진하는 'LNG 발전소 증축'사업은 지역 '에너지 전환' 갈등으로 이해 당사자 간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업 초기부..
2021-08-08
'컨트롤타워' 대전시·대덕구 뒷짐만중재 손 놓고 '사회적 합의'만 주문대전열병합발전(주)의 현대화사업 추진을 놓고 주민 간 갈등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사업자는 25년 된 노후설비 교체를 위해 5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로 친환경 설비 개체와 안정적 지역난방 공급..
2021-08-08
'환경오염', '주민 소통 부족', '벙커C유 전환', '먹튀 자본' 등 논쟁양측 입장 판이... 고소·고발까지 난무
대전열병합발전(주)이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 '대전열병합발전 현대화' 집단에너지 변경사업 허가 절차는 크게 3단계로 구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2021-08-08
최하위 수준 '전력자립도' 대안될 수도2년 전 평촌산단 LNG발전소 무산 '답습' 안돼대전열병합발전(주)의 LNG 발전소 증축 사업의 최대 걸림돌은 '주민 수용성'이다. 주민 간 논란이 극에 달하는 상황에서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또한 사업 승인에 부담을 가질 수밖..
2021-08-07
뉴스바나나가 준비한 이번 주 이슈는?1. 대전출신 우상혁,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2. 이재명 지사, 대권 후보로서 첫 충청행3. '4단계 무색' 꺾일줄 모르는 코로나4. 온통대전 흥행에도 '못 웃는 대전시'1. 대전출신 우상혁,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
대전 출신 우상혁..
2021-08-07
뉴스바나나가 준비한 이번 주 이슈는?1.충남민항 건설 동력확보2.사람이 더우면 가축도 더워요3. 화마보다 뜨거운 온정의 손길4.금산인삼축제 내년으로 연기1. 충남민항 건설 동력확보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민간공항이 없는 충남에 '하늘길'이 열릴 근거가 마련됐습..
2021-08-07
중도일보는 매주 대전·충남·세종 지역의 드라마·영화 속 장소들을 소개하는 '거기 그곳'을 연재합니다. 촬영지로서의 매력, TV 속 색다른 모습의 장소들을 돌아보며 무심코 지나쳤던 '그곳'을 다시한 번 만날 수 있도록 이야기를 담을 예정입니다. <편집자 주>'..
2021-08-07
공방 찾아 직접 비누 만들어바다, 케이크 등 디자인 다양비대면시대 체험거리로 적합끝이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 코로나 블루는 이제 낯선 단어가 아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맞춰 떠나선 국내 여행도, 설레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
2021-08-06
"생성과 소멸의 반복, 나뭇잎이 자라고 지는 시간의 흐름을 산수로 표현하고 있어요"흔히 산수화라 하면 자욱한 안개 사이로 돋보이는 장엄한 산을 떠올리지만, 사실 산수를 표현하는 데 어떤 특정한 방식이 있는 건 아니다. 산수화 작가 박혜지(30) 씨는 자신만의 독특한 산..
2021-08-06
텀블러에 음료 보관, 오랜기간 차가운 상태 유지 등 이점고체치약, 사용방법 미리 알고 써야중도일보는 기자가 직접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체험해보고, 독자들과 그 방법과 공유하는 'REE-PORT:친환경 보고서'를 기획 연재합니다. REE-PORT는..
2021-08-06
운동 후 변화된 내 모습 추억… 젊은층 운동 열풍 맞물려 호응 높아촬영까지 몇 개월 기다리기도… 나를 간직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부상대전에 거주하는 정용철(26)씨는 최근 바디 프로필 사진을 찍었다. 용철 씨는 2년 전 우연히 헬스장을 방문했다가 지금까지도 운동을 꾸준히..
2021-08-05
배송서비스·고급화로 승부수… 아파트촌 주민들과 공생하며 동고동락젊은상인, 깨끗한 시장환경으로 먹거리 골목 생겨… 코로나19로 직격타
(*해당 기사는 동영상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아파트에 시장이 있다고 하면 보통 아파트 내에서 일주일에 한 번 열리는 '수요장터',..
2021-08-05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국회 이전으로 정치 기능 강화해야연내 국회법 통과… 행정수도 대선 공약 활용해야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다. 세종시는 2002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건립 계획에 따라 탄생했다. 행정수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