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1
조선 시대에는 21세와 같이 미디어 발달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의 야한 동영상이 없던 시대였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도 조선시대 판 성인물 잡지 격인 춘화(春畵)가 이 자리를 대신하였다. 춘화는 남녀 간의 성교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으로서, 조선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2024-12-01
민간·공공의료 모두 위기다. 의료는 지역에서 고사 위기의 징후가 두드러지는 대표적인 영역이다. 올해를 한 달 남겨두도록 의대 정원 문제에 매몰된 채 지역 완결형 의료체계를 만든다고 한다. 그 사이, 의료 현안은 더 산적해 있다.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와 한국농촌간호학회..
2024-12-01
교육부가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교과서) 도입에 대한 속도 조절을 밝혔지만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교육위에서 AI교과서를 교과용 도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켜 정책 변경 가..
2024-12-01
아내가 김장을 한다고 새벽에 말합니다. 마트에 가서 배추, 무, 젓갈, 굴, 갓, 마늘, 파, 양파, 배 등등 4식구 김장에 필요한 재료를 사니 50만 원이 훌쩍 넘습니다. 한 차 가득 김장 재료를 싣고 와 드디어 준비부터 시작합니다. 김장용 매트를 깔고 깨끗하게 씻은..
2024-12-01
chatGPT로 촉발된 생성형 인공지능(AI)은 언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AI가 생성하는 창작물의 법적 지위는 점차 뜨거운 논쟁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 AI가 독립적으로 또는 인간과 협력해 만들어..
2024-12-01
♬보낸 사람 떠난 사람 마음이 너무 아파요/붙잡고 싶은 마음 간절해도 소용이 없네/너와 나는 사랑했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에/후렴: 가슴 아파 울고 우네요/우리가 남인가요/내가 내가 타인인가요♬ 김정수 가수가 부른 '타인'이란 노래다. 이 노래를 김조한이란 가수 지망생..
2024-12-01
조선의 학문과 사상은 성리학과 예학으로 대변된다. 임병양란 이후엔 단순한 개인의 학문이나 연구, 수양의 방편이 아니고 새로운 국가의 질서를 확립하여 나라의 기강을 반석 위에 올려 놓기 위한 경세(經世) 사상이 그 핵심이었다. 그래서 선비가 갖추어야 할 조건은 민본을 바..
2024-11-29
세상에 중요하지 않은 일이야 없겠지만, 하루라도 지키지 않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될 일도 있을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잊지 않을까, 방법을 강구한다. 좌우명이 있다. 잠시라도 잊지 않기 위해 곁에 갖추어 두고 지침으로 삼는 것이다. 스스로 늘 경계하는 금언도 있다. 《..
2024-11-29
'인생은 외국어이다. 모든 사람이 그것을 잘못 발음한다.' /글=크리스토퍼 몰리·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대전에서 활동중인 캘리그라피 작가로, '인생이 바뀌는 오늘명언' 밴드를 운영 중이며 '손정숙 글씨공방' 대표이자 '뿌리솔 미술공예협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
2024-11-28
경기 먼저 살리겠다는 의지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8일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한 배경이다. 15년 만의 2회 연속 인하로 기준금리는 연 3.0%로 낮춰졌다. 저성장, 경기 부진의 늪에 빠진 지역경제에 0.25%포인트(p)는 베이비스텝 이상의 의미가 있다. 대출 이자..
2024-11-28
충청권을 연고로 한 지방은행의 부재 속에 본격 운영을 준비 중인 '대전투자금융'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대전시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 완료 통보를 받는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12월 10일 공식 출범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공공..
2024-11-28
내가 교직 생활을 시작한 해에 래퍼 비와이(BewhY)가 정규 2집 앨범 'The Movie Star'를 발매했다. 발매된 지 몇 년이 흘렀어도 수시로 정주행하게 되는 이 앨범은, 누군가를 연기하는 '주연'이 아니라 내 모습 자체로 '주인공'인 삶을 살겠다는 메시지를..
2024-11-28
지난 11월 6일. 전 세계의 촉각이 미국 대선에 쏠렸고, 트럼프는 2025년 1월 20일 47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2017년 45대 미국 대통령을 겪은 세계 주요국들은 기존의 트럼프 정책을 바탕으로 트럼프노믹스 2.0이라 명명하는 등 다양한 각도로 전망하고..
2024-11-28
회사와 조직이 성과를 내며 성장할 때에는 사소한 문제는 묻힌다. 좋은 분위기에 제동을 걸고 싶지 않은 면도 있지만, 성과를 내고 있는 것에 대한 인정이기도 하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 회사와 조직이 문제를 야기하고 지속 적자라면 그냥 지켜보고 있을 경영자는..
2024-11-28
중도일보 제18기 독자권익위원회(위원장 김정겸)는 27일 대전 유성의 한 식당에서 송년회를 겸한 정례회의를 열고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례회는 김규식 선양소주 사장, 김학만 우송대 교수, 마정미 한남대 교수, 박남구 대전컨택센터협회장, 송복섭 한밭대..
2024-11-28
11월의 마지막 주 하고도 금요일입니다. 절기상 구분으로는 가을을 하루 남겨놓았군요. 낙엽은 지고, 이제 은행나무의 이파리가 반쯤 남아있을 뿐입니다. 구르몽의 시처럼 낙엽의 빛깔은 정답지만, 모양은 너무 쓸쓸합니다. 구르몽은 한 걸음 더 나아가 "낙엽은 버림받고 땅 위..
2024-11-28
내가 빠지지 않고 가는 음악회가 있다. 박인석 지휘자가 이끄는 'K-뮤직 필하모닉' 단원들이 공연하는 '나라수호 영웅 추모음악회'로 시작을 애국가로 장식하기 때문이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가 울려 퍼질 때 그렇게 맘이 편안..
2024-11-28
'자녀들을 성공시키려면, 어릴 때부터 마음을 닦게 하라.' 마음에서 성공 실패가 좌우된다. 무엇을 하든 먼저는 마음을 온전히 닦아놓아야 한다. 마치 비포장 길을 아스팔트길로 닦아놔야 잘 사용할 수 있듯이, 사람의 마음도 그러하다. /글·캘리그라피=손정숙 *손정숙 작가는..
2024-11-27
3분기 출생아 수가 8.0% 껑충 뛰었다. 2분기 1.2% 증가에 이은 경사가 아닐 수 없다. 역대 최저치를 거듭 경신하며 인구 감소 가속화를 걱정하던 작년 이맘때보다 4523명이나 늘었다. 출산 순위별로 '둘째아'가 32.5%로 0.6%포인트 증가한 내용도 희망적이다..
2024-11-27
충남 당진에 청정수소를 활용한 국내 첫 '수소 전소 발전소'가 들어선다. 충남도와 당진시, 한국남동발전, 삼성물산은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 당진 그린 에너지 허브는 2032년까지 4조5000억원을 투입해 송산면 가곡..
2024-11-27
배당이의의 소의 원고적격과 관련하여 부동산 임의경매의 경우 소유자가 아닌 채무자에게 원고적격이 인정될 수 있는지 문제 된다. 이에 대하여 물상보증 근저당권의 채무자가 다른 가압류권자에 대한 배당액을 삭제하고 각 채권자의 채권순위 및 채권액에 비례하여 이를 배당하도록 배..
2024-11-27
《넥스트코드 2016 : 모험도감》(2016)은 '젊음'을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1999년 '전환의 봄'으로 시작한 이래 대전시립미술관의 청년작가지원전은 다양한 형식과 형태를 거쳐 젊은 작가들을 인큐베이팅해 온 차였다. 과연 '젊은 예술가'들이 누구인지, 그들..
2024-11-27
아기 예방접종을 하러 온 병원. 집 주소를 쓰는데, 아파트 이름이 12글자나 된다. 아기를 안고 주소는 주소대로, 긴 아파트 이름은 아파트 이름대로 쓰려니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주택에서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아파트 생활이어서 더 적응이 안 됐다. 집들이를 하..
2024-11-27
최근 지방의회와 단체장들 사이에서 주민참여를 약화시키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결정은 관료들의 동조와 언론의 부정적 보도에 의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주민참여는 대표민주주의 체제 하에서 행정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는 필수 요소이다. 주민참여가 정책의..
2024-11-27
요즘 예술가들 사이에서 인공지능(AI)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다. 현대미술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는 창작부터 비평, 연구까지 다방면에서 작가들과 대화하고 영향을 미치며 미술의 풍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먼저, AI는 창작의 동반자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