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0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이 7월 10일 오후 교육감실에서 두루초 박지율·신수오 군에게 선행 표창장을 수여했다. 두 학생은 지난 6월 13일 저녁 행방불명된 발달장애 학생을 찾아 주며 지역 사회의 귀감을 샀다. 세종누리학교 4학년 김 모 군의 가족들이 고운동의..
2024-07-10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방안'을 놓고, 3개 교육단체의 개선 요구가 쏟아지고 있다. 쟁점은 방학 기간 중식 제공 등에 있다. 세종교사노동조합(위원장 김은지, 이하 세종교사노조)이 7월 5일 포문을 연 데 이어, 8일 전국교직원..
2024-07-10
대전에 밤사이 143㎜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구 용촌동, 기성동의 마을이 고립되면서 소방 당국이 긴급 구조에 나섰습니다. 인근 불어난 하천에 마을이 고립돼 현재 소방 구조대가 고무보트를 동원해 구조 활동에 나섰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2024-07-10
10일 오전 한때 불어난 물에 고립됐던 대전 서구 기성동 주민들이 구조돼 기성복지관으로 대피를 완료했다. 대전소방본부와 대전경찰은 이날 오전 5시께 "침수되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오전 10시까지 구조활동을 벌였다. 서구 기성중..
2024-07-10
대전에 밤사이 143㎜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구 기성동의 마을이 고립되고 왕복 8차선의 교각 일부가 휘어지는 등의 피해가 속속 확인되고 있다. 오전 7시 기준 전날부터 대전 정림지역에 144㎜ 폭우가 쏟아졌다. 한 시간에 최고 60.5㎜ 비가 쏟아지면서 짧은 시간에 많은..
2024-07-10
논산시 탑정저수지가 올 여름 두 번째 방류를 시작하면서 하류에 위치한 성동면, 부적면, 강경읍, 은진면, 대교동, 부창동 지역에 주의가 요구된다. 대전 유성구 방동저수지 방면의 토사유출로 계룡시 방면의 국도 1호선이 완전 통제됐다. 10일 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탑정저수지..
2024-07-10
시간당 최고 111㎜ 폭우가 쏟아진 대전과 충남지역에 하천 범람 우려로 다리가 통제되고 산사태가 발생해 아침 출근길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 기준 전날부터 내린 비로 부여 양화 293.5㎜, 서천 280㎜, 논산 연무 248㎜, 금산 220㎜..
2024-07-09
충청권에 장마철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9일 오후 세종시 금남면과 공주시 반포면에 걸친 금강자연휴양림과 청벽 앞을 흐르는 금강에 황토 빛 물살이 거세게 흐르고 있다. 사진=김덕기 기자 dgkim@
2024-07-09
대전교육청이 건축법상 기준 미달인 학교를 20년이 지나서야 파악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법 개정에 따라 선제적으로 학교 건축물 점검에 나서야 하지만 미흡한 수준에 머물러 있어 강화가 시급하다. 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대전 A고등학교 옥상 난간은 기준미달인 상태로 20..
2024-07-09
계속되는 장맛비에 9일 오후까지 대전·세종·충남에 총 45건의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 지역에서 나무 쓰러짐, 맨홀 뚜껑 열림 등 총 9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특히 대전에서는 이날 침수 신고가..
2024-07-09
자신의 음주운전을 신고한 것으로 의심해 시민을 폭행하고, 같은 주택에 사는 60대 여성을 발로 차 골절상을 입힌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3단독(판사 김선용)은 음주운전과 폭행, 상해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2..
2024-07-09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원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고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된 박경귀 아산시장에게 파기환송심에서 당선무효형이 선고됐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부장판사 김병식)는 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벌금 1500만 원을 선고했다. 박 시장은 202..
2024-07-09
교원의 수치심과 외로움, 무능감, 좌절감 등 부정적 감정이 교육력 하락으로 이어지며 학교 관리자의 태도와 지원에 따라 안정감과 회복을 얻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해당 연구를 진행한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대전교육청 정책에 반영하고 교육부에 의견을 제출하는 등 연구결과를..
2024-07-09
한남대가 과학기술도시 대전을 '국가대표 K-스타트업 밸리'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미래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7월 1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제6간담회실에서 열리는 이번 국회포럼은 대전지역 장철민 (동구), 박..
2024-07-09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는 7월 5일 서울청년센터 서초오랑에서 고립·은둔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활력 향상을 위한 '위드미 앤 위드유 미니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운동회는 서울시와 건협이 함께하는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사에는 서울지역 고립·..
2024-07-09
대전반석초등학교(교장 조은순·이하 대전반석초)는 실력과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적인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감사와 감동의 교육으로 기초·기본에 충실한 반석행복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꿈과 끼를 키우는 반석행복어울림을 주제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미래역량과 예술적..
2024-07-09
▲ 김호정(목원대 전 안전관리처장)씨 별세=9일, 대전 유성한가족병원장례식장 특8호실, 발인 11일 오전 7시, 장지 대전추모공원. 연락처 042-611-9700
2024-07-09
금강유역환경청은 7월 9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삼은)저수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가시연 100개체를 식재했다. 가시연은 쟁반 모양의 잎을 지닌 부엽성 수생식물이다. 습지대나 늪지대에서 주로 볼 수 있는데 그 수가 워낙 적어서 멸종위기 보호종으로 지정됐다..
2024-07-09
국립한밭대가 주관하고 대전·충청지역 6개 대학이 참여한 '2025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콘퍼런스'가 성료했다. 7월 6일 한밭대 국제교류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입학사정관 등 대학 관계자·학부모 120여 명이 참여했다. 한밭대를 비롯해 건양대, 공주대, 우송..
2024-07-09
대전과학기술대가 7월 5일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지방 전문대학 활성화사업) 연계 지·산·학 성과관리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선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참여 교원과 사업단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 계열 맞춤형 혁..
2024-07-09
10일까지 대전·세종·충남은 장맛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새벽(04~06시)까지 대전과 충남남부를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지역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다가 오전(06~12시)부터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차차 확대되겠다. 이..
2024-07-08
국립한밭대가 예정했던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에 대한 구성원 찬반 투표를 하루 연기했다. 한밭대는 9~11일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실행계획 및 충남대와 통합추진에 대한 원칙'을 놓고 투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투표는 '한밭대가 제시한 글로컬대..
2024-07-08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8일 문화예술 교육에 힘을 싣겠다고 했지만 정작 정명희미술관에 대해선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또 서남부 지역 공립형 대안학교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특수학교 설립은 여전히 난항인 것으로 나타났다. 설 교육감은 이날 대전교육청에서 열린 취임 2주..
2024-07-08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올해로 취임 10년을 맞이한 가운데 8일 열린 기자간담회선 지난 10년에 대한 고민이 보이지 않았다. 성과와 아쉬운 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고 이미 알려진 대전교육 정책을 또 한번 브리핑하는 식으로 이뤄져 아쉬움을 남겼다. 설..
2024-07-08
8일 오전까지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대전·세종·충남 곳곳에서 비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전날 자정부터 논산 195㎜, 부여(양화) 185.5㎜, 대전(오월드) 180㎜, 보령 170.5㎜, 공주 162㎜, 세종 전의 151㎜, 천안·청양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