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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2
권력 대전환으로 얻어낸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국민대통합에 따른 연대와 협력으로 지방정부 발전을 끌어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육동일 충남대 명예교수는 "이번 지방선거는 3개월 전에 끝이 난 대전의 연장선 같은 느낌으로 이로 인한 유권자들의 피로감도 컸..
2022-06-02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전광역시 교육감으로 당선됐다. 설 당선자는 이번 당선으로 교육감 3선에 성공했다. 당선 소감에서 설 당선자는 당선 소감에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창의력과 인재를 양성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2022-06-02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전광역시장에 당선됐다. 이장우 당선자는 개표시작부터 당선확정까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이어간 끝에 오늘 새벽 3시를 넘겨서야 당선을 확정지었다. 당선 확정 후 선거 캠프를 찾은 이장우 당선자는 “개인적..
2022-05-31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경기날이면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응원단 하나원퀸즈 응원단입니다! 홍창화 단장을 비롯해 막내 성미지, 임은비, 유튜버로 더 유명한 핀아, 대전의 여신 김성미까지 저마다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축구장의 꽃 그..
2022-05-23
"류현진의 투구를 보면서 야구에 대한 꿈을 키웠습니다."대전고 에이스 투수 송영진(18)은 국내 프로구단 스카우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는 선수다. 포수의 미트를 파고드는 151km/h의 강속구는 성인 국가대표급 투수들에게도 좀처럼 보기 힘든 구속이다. 송영진의 어깨..
2022-05-19
전·현직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정용래 더불어민주당 유성구청장 후보와 진동규 국민의힘 유성구청장 후보가 지역 현안을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6.1 지방선거 특집 유성구청장 후보자들에게 듣는다'라는 주제로 19일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 토론'..
2022-05-18
"여기까지 오는 길, 많이 설레었습니다."대전의 레전드 수호천황 최은성이 17일 대전 홈경기가 있는 날 친정을 방문했다. 지난 2012년 대전을 떠난 이후 10년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선수가 아닌 팬의 한 사람으로 대전을 방문한 최은성은 "고향에 온 기분이다. 여기..
2022-05-16
재선과 초선의 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황인호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후보와 박희조 국민의힘 동구청장 후보가 '대전 역세권개발'과 '대청호관광개발' 이슈를 놓고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지방선거는 지역 주민의 운명을 결정하는 지혜로운 선택이 되어야 한다'라는 주제로..
2022-05-06
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이글스와 기아타이거즈와의 레전드매치 시리즈를 앞두고 한화이글스 레전드 송진우, 장종훈, 이강돈, 한희민, 유승안 전 코치와 감독이 참석해 시구를 가졌다.
시구자 대표로 마이크를..
2022-05-05
도쿄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달아 신기록을 갱신하며 한국 육상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우상혁,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 펜싱 황제 오상욱, 골프 여왕 박세리 이들은 대전에서 꿈을 키워온 체육 꿈나무 출신들이다. 스포츠 불모지라 불리는 대전에서 기적과 같은 성과..
2022-04-29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28~29일 충청 방문에 대해 "노골적인 선거개입을 중단하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민주당 대전시당은 28일 인수위원회 지역공약설명회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국민 보고대회를..
2022-04-27
장애인의 인권을 존중하는 선진사회가 되기 위해선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인 정책이 실현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27일 오전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 박미은 한남대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언론에서 장애인들을 보도할 때 오로로..
2022-04-24
최·강·한·화 보살팬들이 2년간 참아왔던 육성응원을 내질렀다.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이글스와 SSG와의 팀 간 1차전을 앞두고 한화이글스의 응원석은 경기 시작부터 들썩거렸다. KBO가 22일부터 마스크를 작용한..
2022-04-20
옛 충남도청 본관동에 들어서는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유치를 물꼬로 별관과 부속건물 활용에 시민들 중심의 공론화 과정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희성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 교수는 "국가등록문화재인 본관동 활용방안에 한계가 있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수장보존..
2022-04-14
복싱은 한때 '헝그리정신'을 대표하는 운동으로 올림픽 메달 효자종목이었다. 나라 살림이 좋아지면서 복싱은 배고픈 청춘들의 출세 수단이 아닌 취미와 다이어트를 위한 생활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지만, 지금도 여전히 복싱 챔피언을 목표로 꿈을 키우고 있는 유망주들이 있다...
2022-04-13
과학도시 대전의 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총괄건축가의 개입과 역할을 확장하고, 공공건축가들과의 소통 채널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전영훈 대전시 총괄건축가는 "효과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비상근 체재 자문 수준의 역할에 국한된 총괄건축가의 권한과 책임을 늘려..
2022-04-09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이 과정보다는 승점 3점을 얻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9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10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서울이랜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어렵게 분위기를 살렸다. 리그 초반이기 때문에 과정보..
2022-04-08
대전출신 여자 골프 대표팀 박세리 감독이 8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8일 오후 6시 3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이글스와 KT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섰다.
마운드에 오른 박세리 감독은..
2022-04-06
6.1지방선거에서 후보자 선출의 잣대가 되는 공약들의 구체적·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검증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찬동 충남대 사회과학대학 교수는 "권한과 예산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여건과 상황이 다를 수 있다는 점에서 지방선거 공약으로의 타당성을 갖춰..
2022-03-30
현 정부의 탈원전 정책 백지화에 이어 차기 정부가 내세운 '원전 최강국' 에너지 정책의 조기 안착을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30일 오전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 윤종일 카이스트 교수는 "탈원전에서 원전..
2022-03-23
차기 정권의 핵심과제로 대선공약의 맹점인 국민통합 기조의 광역 개념을 세분화하고, 민생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등 차별화한 정치지형을 그려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23일 오전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 길병옥 교수는 "정치는 절차와 과정을 중..
2022-03-23
"어쨌든 승격, 그거 인생을 걸고 합시다." 대전하나시티즌의 일본인 미드필더 이시다 마사토시(27)의 인터뷰는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던 시티즌 선수들을 '원팀'으로 만들었다. 비록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마사의 서툴렀던 한국어 인터뷰는 5개월이 지난 지금도 대..
2022-03-21
보이는 것을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팀이 되겠습니다. K3리그 한국철도축구단 김승희 감독이 2022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17일 자양동 한국철도FC 클럽하우스에 만난 김 감독은 "지난 시즌 한국철도는 리그가 K3로 통합 개편되면서 팬들의 기..
2022-03-16
'과학도시 대전'이라는 추상적인 담론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며 삶에 녹아들 수 있는 실제적인 대안을 추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6일 오전 중도일보 스튜디오에서 열린 신천식의 이슈토론에서 대전관광공사 고경곤 사장은 "대덕특구 내 R&D 기관이..
2022-03-15
대전하나시티즌의 2022시즌을 이끌어갈 중원사령관 조유민 선수의 주장 능력을 평가했습니다. 이번 시즌 수원에서 대전으로 이적한 직후 곧 바로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았는데요. 지난 시즌 주장을 맡았던 박진섭 선수도 절대로 피해가지 못했던 '주장의 품격'을 조유민 선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