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7 [신천식의 이슈토론] 공정관광, 지역민에 보템 되고 여행취약층 소외 없어야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여행산업과 지역사회가 공조하면서 환경문제의 실천적 해결을 모색해야 한다는 방안이 제시됐다. 과거 구경하는 관광에서 체험 형태로 진화되면서 대덕구는 지난해 '공정·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첫 시행..
2019-08-25 [리뉴얼충청] '7부 능선' 넘은 충청현안, 역량결집 절실 충청권 최대 현안인 혁신도시 지정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7부 능선'을 넘은 가운데 마지막까지 지역사회 역량을 총결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제출과 정기국회를 앞둔 만큼 강력한 공동대응 전선을 펼쳐 현안들을 연내 본궤도에 올려야 한..
2019-08-19 황운하 대전경찰청장 초청, 신천식의 이슈토론 방송 안내 중도TV 생방송 토론 프로그램 신천식의 이슈토론이 황운하 대전경찰청장을 초청해 생방송 토론을 진행합니다. 이번 토론에는 최근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검경수사권 조정을 비롯해 경찰개혁과 수사권 독립 등 경찰과 관련된 최근의 이슈와 관련해 황청장과 허심탄회한 토론을..
2019-08-14 [신천식의 이슈토론] 일본 경제보복에 맞서는 우리의 자세는? 경제보복을 감행한 일본에 대해 더 이상은 '무조건 신뢰해야 할 우방 국가'라는 단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달 1일 일본은 한국에 반도체 주요소재 수출을 규제한 데 이어 백색국가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하며 무역전쟁을 선포했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제외 조..
2019-08-13 김동호 공인중개사協 세종지부장 "아파트·상가 거래절벽 2년, 경제가 안 돈다" 정부가 세종시를 2017년 8월 서울 강남4구와 동일한 수준의 부동산 고강도 규제지역으로 지정하면서 공인중개업계가 '기근'을 겪고 있다. 기축 아파트 거래량은 투기지역 지정 후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서 한국감정원의 주택매매지수에서도 세종이 전국 광역시보다 낮게 조사됐다...
2019-08-11 [리뉴얼충청]충청권 세종에 지방법원 신설 공조 이룰까 세종시가 중앙행정기관에 이전에 힘입어 그동안 공백으로 남겨진 사법기관 신설을 위해 대정부 설득을 본격화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에 별도의 지방법원과 행정법원을 신설하는 게 골자로 대전과 청주를 중심으로 짜인 충청권 사법체계 골격을 유지하면서 사법서비스를 강화하자는 제..
2019-08-06 [중도초대석]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 "저력있는 대전미술, 세계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우리의 것, 전통을 좋아합니다. 신와유기 전은 그런 본능적 결핍을 채워주는 전시가 될 겁니다. 또 이 전시가 한국화의 맥이 살아 있는 충청권의 중심인 대전에서 열리게 된 것 또한 의미가 남다릅니다." 대전시립미술관 한국화 기획전 '신와유기'가 지난..
2019-07-30 [초대석]김명준 ETRI 원장 "AI 통해 다시 한번 국가 성장 동력 이끌 것" 4차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하면서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달라지고 있다. 이 같은 흐름에 따라 전자통신분야로 국가의 발전을 견인해 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도 인공지능(AI) 연구를 선도하는 '국가지능화종합연구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
2019-07-28 [리뉴얼충청] 대전 브랜드 정립 필요 #1970년대 미국은 위기를 맞았다. 베트남 전쟁의 후유증과 워터게이트 사건, 두 번의 오일쇼크 등 내외적으로 갈등이 극에 달했다. 그중 뉴욕은 이러한 문제와 더불어 마약과 폭력, 매춘 등 각종 범죄가 끊이지 않은 최악의 도시 중 하나였다. 그러한 도시가 1977년 세..
2019-07-24 [신천식의 이슈토론] 대전 인구유출, 현명한 해결책은? 대전시 인구가 세종시로 빠져나가면서 빚어지는 대전경기 침체에 대해 '93대전엑스포' 같은 대형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의 자신감을 회복시키고 경기 부양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종시는 2012년 행정수도복합도시 출범 이후 당시 11만명이었던 인구가 최근 33만..
2019-07-23 [중도초대석] 김종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 '행복한 농어촌'을 그리는 이가 있다. 지난해 5월 취임해 어느덧 2년 차를 맞은 김종필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이다. 김 본부장은 약 30년 동안 농어촌의 미래를 위해 힘써왔다. 충남본부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선도 본부다. 농업인들로부터 영농 편의 도모를 위한..
2019-07-18 [신천식의 이슈토론] "장대삼거리 교차로 건설, 소모적 갈등 끝내야" 유성구 장대삼거리 교차로는 고가 형식의 입체화로 건설돼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 평면 교차로 건설의 대전시 입장을 뒤집는 주장이다. '장대교차로'는 유성IC에서 공주와 유성방향으로 갈리는 막다른 삼거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대전시는 2017년 '외삼~유성복합터미널..
2019-07-14 [리뉴얼충청] '예산·혁신도시 등' 현안 산적… 여야 초당적 협력 필요 산적한 충청권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정치권의 초당적인 협력과 역량 결집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국회가 추경 정국에 들어간 가운데 충청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와 미지정으로 역차별 피해를 받고 있는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등 현안 해결의 적기이기..
2019-07-04 [신천식의 이슈토론] “포괄수가제 제한 적용으로 의료서비스 질 높여야” 최근 노인요양시설이 빠르게 늘고 있는 가운데 포괄수가제 일괄 적용이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해놓은 질병군에 대해 진료의 양이나 종류와 상관없이 일정 금액만큼만 진료비를 부담하는 포괄수가제는 병원의 과잉진료를 방지하기 위해 201..
2019-06-25 [신천식의 이슈토론] 장대B구역 재개발 “유성5일장 살리고 지역공동체 지켜져야”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에서의 주거권은 국민의 기본 권리이며 국가의 의무다. 주택재개발·재건축 등 주거환경 실현을 위한 헌법적 가치이기도 하다. 대전지역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최근 장대B구역 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찬반 여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
2019-06-23 [리뉴얼 충청] 유소년 체육인재 육성 공교육과 사교육 상생해야 학령인구 감소와 지자체별 인구 격차가 커지면서 유소년 체육인재 육성 환경 또한 공교육에서 사교육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체육환경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상생할 수 있는 대전형 체육인재 육성방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전국소년체전 초등..
2019-06-19 [신천식의 이슈토론] "시민단체, 공익 우선하는 진정한 감시자 역할해야" 빠르게 변화하는 삶 속에서의 수 많은 문제들은 피할 수 없는 사회현상이다. 이 해결점을 찾기 위한 정부나 국가기관의 움직임을 감시자의 눈으로 바라보는 존재가 바로 '시민사회단체'다. '시민사회단체'는 시민들의 자원결사체다. 누구나 만들 수 있고 동참 가능하다. 다만,..
2019-06-18 [초대석]박천홍 기계연구원장 "출연연 고유역할과 시대적 요구 달성 최선" 정부출연연구기관에 대한 시대적 요구가 달라지고 있다. 정부가 부여한 R&D 과제를 수행해야 할 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등 세계적 변화 흐름에 따라 할 수 있는 연구 대신 중장기적 관점의 도전적 R&D를 추진해야 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기계기술 혁신으로 인류 미래를..
2019-06-16 KTX 수원역세권 '에코메디레지던스' 분양.. 8년간 동일 가격으로 장기 임대 교통의 요지로 불리는 수원역 인근 지역의 개발이 본격화되며 부동산업계는 물론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 역시 수원역 일대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주택협동조합이 공급하는 오피스텔 '에코메디레지던스'가 분양 소식을 전..
2019-06-12 [신천식의 이슈토론] “트램 비롯한 대전 철도망, 교통에 최적화 된 전문조직이 맡아야” 지하철의 역사는 대중교통 역사와 축을 같이 한다. 2006년 운행을 시작으로 대전지하철의 제반 관리를 담당하는 대전도시철도공사가 올해로 출범 14주년을 맞았다. 더불어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성공적인 착공과 개통을 위해 대전도시철도공사의 역할이 특히 중요한 때이..
2019-06-04 [신천식의 이슈토론] "지역은행, 설립에 앞서 금융제도 개선이 우선돼야” 현대는 자본주의 사회다. 자본의 지배논리 안에서 은행은 그 공급과 순환의 통로가 된다. 특히 자치분권시대에 맞춰 지역발전 균형이 요구되면서 지방은행이 금융자치의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대전과 충청의 금융소비력을 살리고 지역민 편익을 위한 지방은행의 필..
2019-06-02 [리뉴얼충청] 21대 총선, '충청대망론' 살릴 적기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충청대망론'을 살려야 한다는 충청인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번 총선이 지역 정치력 결집과 향상을 꾀할 수 있고, 정치신인들의 인재 육성·발굴에도 좋은 기회라는 이유에서다. 지역 정치권이 이같은 민심을 받들어 19대 대선 이후 시들어 가..
2019-05-29 [신천식의 이슈토론] “중촌동 되살리기,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골목상권 활력증진 우선돼야” 도시는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다. 외부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도시는 살아남고, 그렇지 못한 도시는 소멸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보니 산업구조 변화를 좇아 신도시 개발에만 치우쳐 허울과 명목만 남아있는 게 이 시대 도시공동체의 현실이다. 주민들이 참여하고 소통하며 바꾸어가는 진..
2019-05-22 [신천식의 이슈토론] "양성평등은 시대적 가치관, 고유 인권 존중부터 시작돼야" 사람은 누구나 성별로 인한 차별이나 불이익 없이 살 권리가 있다.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 없이 고유의 인권을 보장받고 모든 영역의 동등한 참여가 의식 있는 도시와 국가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2019-05-15 [신천식의 이슈토론] “100년 내다볼 도시경관 조성, 제도와 규제가 수반돼야” 세계는 이제 도시의 시대다. 도시간 치열한 경쟁이 국가와 사회의 생존조건이 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도시경관'은 도시를 이루는 이미지고 상징이다. 이에 도시경쟁력의 핵심인 도시경관의 바람직한 유지와 창출방안에 대해 충분히 고민해봐야 한다.최문희 도시브랜딩 크리에..
세종시 50대 공직자 잇따라 실신...연말 과로 추정 [취임 100일 인터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도 경무관급 서장 필요…신종범죄 강력 대응할 것" [사설] 아산만 순환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신호 켜졌다 [사설] 충남대 '글로컬대 도전 전략' 치밀해야 대전중부서,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