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2014-04-28
최고의 프로골퍼들이 지도하는 골프연습장이 대전에 문을 열었다.
안치홍 프로가 지난 26~28일 사흘간 대전 서구 월평동에 자리한 '안치홍 한독 골프연습장' 오픈 행사를 개최했다.
26일에는 개업식에 이어 소속 프로 6명이 돌아가며 무료레슨를 해준데 이어 27일은..
2014-04-21
[건강백세] 대전테니스클럽
테니스는 라켓을 사용하는 운동 중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종목이다. 탁구나 배드민턴에 비해 운동량이 많고 강한 힘과 세밀함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30~40대 젊은층의 운동마니아들이 선호하는 운동이다.
대전테니스클럽은 2004년..
2014-04-21
[엘리트 프리즘] 이규만 대전배구협회장을 만나다
대전 배구는 충남대를 필두로 전국적 인지도를 가진 대전의 대표 종목 중 하나다. 최근 전국체전 등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는 등 침체기를 맞고 있지만, 여전히 대전 체육의 맏형으로서 늠름히 서 있다.
대전..
2014-04-20
전국 7000여 명의 건각들이 휴일 화창한 휴일 봄날을 달리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했다.
중도일보와 예산군체육회가 공동주최한 '제10회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가 20일 오전 예산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풀코스(42.195㎞) 500..
2014-04-20
◇남자부 ▲풀코스=1위 폴 메이나(2시간 39분 58초), 2위 다니엘 무라우키(2시간 39분 59초), 3위 최진수(2시간 41분 16초), 4위 이준재(2시간 41분 25초), 5위 김수용(2시간 42분 17초) ▲하프코스=1위 조엘 키마루(1시간 12분 40초),..
2014-04-20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심해서 힘들었지만 최고기록을 경신해 기분 좋습니다.”
풀코스에서 우승한 폴 메이나(케냐·34)씨는 “지난달 한국에 와서 약 1개월여간 훈련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코스가 매우 힘들었지만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앞으로 기록을..
2014-04-20
“예산군의 슬로건인 의좋은 형제에도 부합되고 우애도 다질 수 있어 좋습니다.”
제10회 예산벚꽃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이승수(대전·60), 일수(대전·58), 관수(서울·56), 재수(서울·54)씨는 3회 대회부터 8년째 꾸준히 참가하고 있는 4형제다.
이들 형제..
2014-04-20
“37~38㎞지점서 부상당해 포기하고 싶었지만 꾹 참고 열심히 뛰었어요.”
풀코스는 다른 코스에 비해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구간이 있어 힘들었다는 여자 풀코스 부문 우승자 로이스 제빗(33·케냐)씨는 한쪽 다리를 절며 힘겹게 우승소감을 전했다.
제빗씨는..
2014-04-20
“내년에도 대회 참가가 승인된다면 참가하고 싶습니다.”
남자 하프코스에서 우승한 조엘 키마루(케냐·32)씨는 “코스가 생각보다 힘들었지만 뛰는 동안 주변 경치가 정말 좋았다”며 “이런 큰 대회에서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조엘씨는..
2014-04-20
“애도” 이벤트성 행사 간소화
○…이날 대회는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 차원에서 모든 이벤트성 행사를 간소화 하거나 취소.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건각들을 응원하기 위해 온 치어리더들도 음악 없이 조용히(?) 응원을 진행. 행사 관계자는 “시기가 시기인 만큼..
2014-04-20
“자원봉사 학생들을 보니 진도에서 침몰된 여객선에 아직도 있을 학생들이 생각나 가슴 아파요.”
여자 하프코스 우승자 류승화(37·천안마라톤 클럽)씨는 우승하고도 웃음 짓지 못하며 이렇게 말했다.
최씨는 대회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들 얼굴을 보니 눈물이 났다..
2014-04-20
“케냐인들은 마라톤을 사랑하고, 트로피 하나를 평생 소중하게 생각해요.”
감독 윤광실(46)씨를 통해 우승소감을 밝히는 여자 10㎞부문 우승자 패트리에 완제리(16·케냐)씨.
완제리씨는 전국마라톤협회의 후원을 받으며 1년 전 운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운동을 시..
2014-04-20
“고향에서 열리는 대회여서 꼭 우승하고 싶었습니다.”
제1회 예산 벚꽃마라톤 대회에서 우승 후 10년 만에 다시 출전해 우승했다는 5㎞ 여자부 우승자 최정원(19·예산·혜전대)씨는 우승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1회 때 우연히 초등학생 신분으로 참가해 우승한 뒤 육..
2014-04-20
“마라톤이 좋아서 참가하게 됐습니다.”
남자 10㎞ 코스에서 우승한 패트릭 가리우키(25·케냐)씨는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케냐에서 열심히 연습했다”며 “동생들과 함께 뛰기 위해 10㎞ 코스에 참가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패..
2014-04-20
“예산 벚꽃마라톤 대회처럼 의미 있는 대회에서 우승까지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우승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남자 5㎞에서 우승한 김두진(39·천안)씨는 “벚꽃마라톤대회에 올해로 4번 째 참가하게 됐다”며 “그동안 풀코스 7등, 하프코스 3등을 했는데 5㎞에서 우..
2014-04-20
“황새와 의좋은 형제의 고장이자 중부권 최초의 슬로시티인 예산군에서 메이저급 전국마라톤대회를 열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제10회 예산벚꽃전국마라톤대회를 준비한 최승우 예산군수는 20일 대회 개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최 군수는 “벚꽃길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2014-04-16
“축구를 통해 일반인과 장애인의 소통을 다져요.”
배재대가 16일 오후 3시 히딩크 드림필드에서 시각장애인 축구단 초청 경기를 가졌다.
이날 경기는 20일 장애인의 날과 히딩크 감독이 기증한 드림필드 개장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으며 김영호 배재대 총장, 구..
2014-04-16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은 16일 소강당에서 직원 및 입주기관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마인드 향상을 위한 외부강사 초빙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민간서비스업체인 갤러리아타임월드 백화점 CS팀에서 전문 CS매너지를 강사로 초빙, 표정과 인사예절, 전화 상담..
2014-04-16
지난 1일 개장한 갑천수상스포츠 체험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16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갑천수상체험장을 찾는 주말 평균 이용객이 400여 명에 달한다. 이들은 대부분 자녀를 동반한 가족, 친구, 연인 등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곳은 대덕대교~엑스포교..
2014-04-16
‘2014 대전시생활체육자원봉사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5일 발대한 자원봉사단은 대전에 거주하는 40~50대 여성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소속감 부여 및 사기진작을 위해 위촉장을 수여했다.자원봉사단은 2011년 7월 처음 출범했으며, 4..
2014-04-14
[건강백세] 국궁동호회 '대덕정'
우리나라는 수천년 전부터 활을 잘 쏘는 민족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인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을 동쪽의 큰 활을 잘 쏘는 민족이라는 뜻으로 동이족(東夷族)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수천 년간 이어 내려온 활의 명맥은 오늘날에 와서 '국궁'이라..
2014-04-07
[건강백세] 대덕구 파크골프연합회
대덕구 덕암동에 위치한 을미기 공원에는 조그만 골프장이 조성돼 있다. 넓은 잔디밭 위에 군대 군대 뚫려 있는 작은 홀, 그리고 홀 마다 설치된 오색 깃발, 골프 좀 친다 하는 사람이라면 당장이라도 골프채를 들고 실력을 뽐내고 싶겠지만..
2014-04-07
[엘리트 프리즘] 임용혁 대전시축구협회장을 만나다
대전 축구는 올해 여자실업축구팀까지 가세하며 명실상부한 '축구특별시'가 됐다. 지난 1월 코레일 축구단, 2월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까지 연고를 옮겨오면서 대전은 서울과 경기에 이어 초·중·고·대학 축구팀과 남녀 실업..
2014-03-31
[건강백세] 스포츠댄스 동아리 '용전동 멋쟁이'
대전시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용전동 주민센터 동아리방은 매주 월요일 '춤바람'에 빠져든 여인들이 모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강사의 구령에 맞춰 일사분란하게 몸을 돌리는 모습이 평균 연령 60세를 넘긴 어르신들이라고는 믿어..
2014-03-31
[엘리트 프리즘] 양길모 대전복싱연맹회장을 만나다
복싱은 대전 엘리트체육의 전통 효자 중 효자다. 2011년과 2012년 전국체전에서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해 여자복싱팀을 창단하며 연초부터 기세를 몰아 붙였고, 그 해 인천 전국체전에서 금메달만 무려 5개를 가져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