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04 이영우 '독수리 리더' 특명 한화 이글스의 이영우(30)가 내년 시즌 독수리 군단을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이영우는 지난 1일 대덕 컨벤션센터(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구단 납회식에 앞서 열린 선수단 투표에서 45표를 얻는 압도적인 지지로 정민철(6표), 송지만(2표), 임수민(2표)을 제치..
2004-03-04 한화 역대 신인 최고 계약금 김창훈투수 ‘2004년 1차 지명 투수 김창훈' 한화 이글스 역대 신인 최고 금액인 계약금 4억2천만원, 연봉 2천만원에 입단한 김창훈(17)은 한화 마운드의 차세대 주역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천안 북일고 출신인 김창훈은 2002년 북일고의 주전투수로 활약하며 전..
2004-03-04 이상목 마지막기회 '심사숙고' 한화이글스와 FA 이상목(사진)과의 3차 협상이 결렬됐다. 21일 오후 3시30분 한화이글스 구단 사무실에서 무릎을 맞댄 황경연 단장과 이상목은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이날 면담에서 한화는 처음으로 계약기간 4년에 옵션을 포함해 총액 20억원의 구체적인 협상안을 제시했..
2004-03-02 한용덕 화려한 부활 예고 한화 전지훈련 동행취재 ‘시즌 개막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화 이글스의 최고참 한용덕이 하와이 전지훈련 성과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화려한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한용덕은 1일 낮12시(현지 시간) 하와이 알로아 경기장에서 열린 현대 유니콘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2004-02-22 “하와이 제외설움 강훈으로 달래자” 한화이글스 잔류군들이 오는 24일 남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따뜻한 남쪽나라 하와이 전지훈련에 초대받지 못한 채 대전구장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해온 이들이 열흘 일정으로 남해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들은 남해 전지훈련 중 25, 26일에는 두산과 29일에는 LG 2군과..
2004-01-06 김태균 억대연봉 합류 한화의 4번타자 김태균(22·사진)이 2004연봉협상에서 대박을 터트렸다. 김태균은 지난 5일 구단과의 연봉협상에서 1억500만원에 도장을 찍으며 프로에 입문한지 4년만에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이는 지난해 연봉 3500만원에서 7000만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인상..
2004-01-04 독수리 정상 향한 ‘날갯짓’ ‘올해에는 비상하는 독수리의 모습을 반드시 보여주겠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5일 대전구장에서 갑신년 첫 훈련에 돌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올 시즌 우승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한화는 5일부터 대전구장에서 신인선수들을 중심으로 훈련을 시작하며 14∼15일에는 유..
사업성, 주민동의율 등 과제 산적…대전 1기 신도시도 촉각 충청권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 1만 7000여 세대 줄어드나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의회승인' 쟁점될까 [사설] 충남 산업 패러다임 바꿀 '수소 허브' 백일해 발생신고 증가 추세… 대전충남 2000여건